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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총재 취임…"한중 실질 협력 강화"
사진: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총재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2025년 7월 1일 11시, 본회 사무실에서, 총재로 공식 취임하며, 한중 간 경제·문화·관광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취임사에서 "한중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간 차원의 실질적 협력 프로젝트를 강화하겠다"며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이 총재는 그동안 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국제다자외교평의회에서 활동하며 양국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해온 중국 최고 전문가다. 특히 최근 한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그의 취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춤한 한중 교류 회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총재는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5 중국 경제사회 포럼' 참석 예정으로, 양국 간 투자·기술·인력 교류 확대를 위한 현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중국 내 5개 지역사무소를 추가 개설하고, 한중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총재는 "한중 관계의 미래를 위해 민간외교의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허베이미술대학 종신교수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 2019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자 2020 한중관계촉진세미나 2023 중국경제사회포럼 발언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 2024 한중수교32주년포럼 2025 한중수교33주년포럼 등 이창호 지음. 마오쩌둥 평전/북그루 저서 시진핑 리더십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시진핑 다자주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마오쩌둥 평전 등샤오핑 평전 팍스차이나 중국문화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중화) 생태문명(우리의 미래 지구의 생명) 미중냉전시대,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과 한국의 미래(E-book) 아시아문명대화대회 원고(E-book) 한중연합일보 발행인 이창호 지음.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그루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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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오늘, 우리는 13만 번의 연결을 기억합니다"
사진: 대한기자신문 13명 총접촉자 기념QR, [AI그림] 대한기자신문이 오늘, 총접촉자 13만 명이 2025년 6월 23일(월)오후 8시35분에 넘어섰습니다. 단순한 수치를 넘어선 이 숫자에는 ‘사람’이 있고 ‘진심’이 있고 ‘시간’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조용히 기사를 읽고, 누군가는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또 누군가는 기자에게 제보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렇게 쌓인 13만 번의 연결,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감동이고 기적입니다. 기억합니다. 처음 웹사이트에 기사 한 줄을 올리던 날의 떨림을. 조용히 시작했지만, 그 안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저널리즘을 하자”는 작은 다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거창한 기획보다도, 현장의 온기와 한 사람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기사를 우선시해 왔습니다. 정치든, 외교든, 복지든. 그 이면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으려 애써왔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독자들은 알아주셨습니다. 클릭 하나, 댓글 하나, 조용한 구독이 쌓여 13만이라는 응답이 돌아왔습니다. 그것은 "계속해달라"는 작지만 확실한 신호였습니다. 이제 대한기자신문은 단순한 ‘매체’를 넘어, 독자와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플랫폼으로 나아갑니다. 기사로만 말하지 않겠습니다. 구독자의 시선, 국민의 경험, 전문가의 통찰이 함께 어우러진 ‘공론장’을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진실은 더 이상 기자 혼자 쓰는 글이 아니라, 당신과 함께 쓰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여정을 더욱 따뜻하고, 더 똑똑하게 이어가려 합니다. 뉴스 AI 시대는 데이터와 영상으로 살아나고, 정책은 설명되고, 세상은 관찰될 뿐 아니라 해석되어야 합니다. AI 기술과 참여 저널리즘, 카드뉴스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그 수단일 뿐, 목적은 단 하나. “당신이 믿을 수 있는 한 줄의 진실.” 그러기에 우리는 질문합니다. ‘이 기사가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 ‘이 보도가 누군가의 편이 되어줄 수 있을까?’ 그리고 끝끝내, ‘이 신문사의 존재할 가치가 있는가?’ 오늘 13만 명의 접촉은 우리에게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이 되어주었습니다. “네, 신문사로서 그 가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의 걸음은 더 단단히 내디디겠습니다. 광고보다 정의가, 속보보다 신뢰가, 트렌드보다 진실이 앞서는 저널리즘을 향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대한기자신문. 당신이 있어, 이 길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이 길은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창호 두 손 모음 newskorea.cn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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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중의학으로 풀어보는 여름철 특미, "콩국수의 건강 철학"
글: 사진│이창호(칼럼니스트, 백세보감 저자) ◇ 여름철, 양기(陽氣)와 습열(濕熱)의 균형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중의학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인체의 상태도 함께 조율해야 한다고 본다. 여름은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이자, 동시에 습열(濕熱)이 쉽게 체내에 침투하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는 땀 배출이 많아 체내 기(氣)와 진액(津液)의 손실이 커지고, 외부 습기가 내부 장부 기능에 영향을 미쳐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피로와 식욕 저하가 자주 나타난다. 여름철 인체의 생리적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중의학에서는 ‘청서(淸暑), 이습(利濕), 보기(補氣)’의 식이 원칙을 권장한다. 바로 이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전통 음식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콩국수'다. ◇ 콩국수는 여름철 약선(藥膳)이다 ▪︎비위(脾胃)를 돕는 콩의 효능 콩, 즉 대두(大豆)는 《본초강목》과 같은 고의서에서도 자양강장 식품으로 분류되며, 중의학적으로는 ‘성미가 평하고 감(甘)한’ 성질을 지녀 비위(脾胃)를 튼튼하게 하는 데 탁월하다. 여름철에는 비위가 습기로 인해 약화되기 쉬운데, 콩의 풍부한 단백질과 레시틴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이수소종(利水消腫) 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 ▪︎백색 식품으로서의 폐(肺) 윤택 효과 중의학은 식품의 색과 장부(臟腑)의 기능을 연결해 이해한다. 흰색은 폐(肺)와 대응되며, 백색 식품은 폐를 윤택하게 하고 체내 건조를 완화한다. 하얗고 고소한 콩국수 국물은 여름철 잦은 갈증과 건조함을 다스리고, 음액(陰液)을 보충하여 청폐생진(淸肺生津)에 도움을 준다. ▪︎체질에 따른 선택은 냉면보다 콩국수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콩국수는 맛뿐 아니라 체질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한증(寒證) 체질, 즉 평소에 땀이 많고 손발이 찬 사람에게는 냉면처럼 찬 성질의 음식이 부담될 수 있다. 이 경우 콩국수처럼 성질이 ‘평’한 음식을 미지근하게 섭취하는 것이 비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열증(熱證) 체질, 즉 더위를 많이 타고 갈증이 심한 사람은 콩국수를 시원하게 먹으면 체내 열을 식히는 데 효과적이다. ◇ 역사 속 보양식, 콩국수의 전통적 위상 조선왕조실록이나 《동의보감》 등의 기록을 보면, 콩은 여름철 왕실 식단에 자주 오르던 재료였다. 《동의보감》은 “대두는 오장을 안정시키고 기력을 보한다”고 하였으며, 여름 복날에는 보중익기(補中益氣)의 효능을 지닌 콩을 활용한 식품이 제공되었다. 특히, 땀으로 소실된 무기질과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작용과 더불어, 발효된 된장이나 간장과 함께 먹을 경우 장 건강(장위·腸胃)에도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 이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계절에 맞는 치료음식(療食)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 현대적 활용으로 콩국수의 건강가치 확장 ▪︎중의학 관점에서 추천하는 재료 첨가 생강과 대추는 위장을 덥히고 한습을 제거하여 소화력을 강화한다. 또 오이와 미나리는 습열 제거와 해독 작용을 겸한다. 게다가 참깨는 신장(腎)을 보하고, 정(精)을 길러 머리카락 건강과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한편으로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콩의 다당류가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콩을 곱게 갈고 체에 걸러낸 국물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장질환이 있거나 단백질 대사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소량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 여름, 콩국수 한 그릇에 담긴 중의학의 지혜 중의학에서 음식은 단순한 섭취를 넘어 ‘음식양약(食藥兩用)’의 철학을 가진다. 콩국수는 단백질, 미네랄, 음액 보충을 겸비한 여름철 대표적인 약선 음식으로, 청서(淸暑), 보기(補氣), 이습(利濕)의 삼중 작용을 통해 체내 균형을 조율한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단순히 시원한 한 끼를 넘어서 몸과 계절의 균형을 맞추는 지혜로운 식사로서 콩국수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식탁 위의 작은 철학이 곧, 건강의 시작이 될 수 있다. ※ 본 칼럼은 중의학적 이론에 근거한 건강정보로, 개인의 체질 및 질병 상태에 따라 전문가의 진료와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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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칭찬의 언어, 인류문명을 바꾸다
사진: 김종선회장(좌),이창호 칭찬의 힘 저자가 창조 영웅 릴레이 이재명 대통령의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김종선 회장 제공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대표 칼럼니스트] 인간은 본질적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존재다. 짧은 한 마디의 격려, 따뜻한 시선 하나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사회의 공기를 바꾸며, 나아가 신문명의 방향을 전환시킨다. 칭찬은 단순한 미덕이 아닌, 인류 진보를 견인해온 조용한 동력이자 가장 인간적인 소통의 방식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안타깝게도 비난과 불신, 냉소와 경쟁에 지배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칭찬의 언어로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움직임이 존재한다. 바로 김종선 회장(나실련. 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 중앙회장 겸 MBC-TV 칭찬합시다 제안자)이 펼쳐온 ‘칭찬운동’이다. 그의 철학은 “언어의 품격이 곧 인류의 품격”이라는 신뢰 위에 서 있으며, 그 실천은 공공, 교육, 문화 전반에서 울림을 주고 있다. 뇌과학이 밝히는 ‘칭찬의 힘’ 현대 뇌과학은 칭찬이 인간 뇌에 긍정적 화학 반응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준다. 칭찬을 받을 때 분비되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집중력과 행복감을 높이며, 학습 효과와 동기부여를 크게 향상시킨다. 미국 하버드대와 일본 도쿄대의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 피드백을 주고받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이 30% 이상 높았다. 또한, 칭찬은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가족 내에서의 따뜻한 말 한마디, 직장에서의 작은 인정은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갈등을 줄인다. 칭찬은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비폭력적인 방법이며, 사회를 치유하는 문화적 백신이다. 역사와 경제를 움직인 긍정의 문화 칭찬은 역사 속에서도 수많은 창조적 성과를 낳았다. 르네상스 시대 메디치 가문의 후원과 격려는 수많은 예술가를 탄생시켰고, 스티브 잡스의 동기부여는 기술혁신의 상징이 된 애플을 이끌었다. 또한, 근현대 대한민국의 교육 도약 역시 “너는 할 수 있다”라는 격려와 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제 분야에서도 칭찬은 중요한 생산성의 요소다. 구글, 넷플릭스 등 세계적 혁신 기업은 ‘심리적 안전감’과 ‘존중 기반의 피드백’을 핵심 조직 문화로 삼고 있다. 성과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접근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칭찬은 더 이상 감성의 영역이 아니라, 데이터로 입증된 경쟁력의 언어다. 교육과 디지털 시대의 칭찬 활용 교육 현장에서도 칭찬의 재발견이 필요하다. 학생에게 “틀렸다”고 말하기보다는 “새로운 시도였다”고 말할 때 창의력이 자란다. 부모의 말 한마디, 교사의 따뜻한 시선은 미래 인재의 방향을 결정짓는다. 핀란드, 캐나다 등 선진 교육국들은 오래전부터 과정 중심의 칭찬 교육을 정착시켰다. 게다가 디지털 공간 또한 칭찬의 확산지로 주목된다. SNS 해시태그 캠페인, 리뷰 기반의 칭찬 플랫폼, AI 기반 격려 서비스 등은 온라인 공간의 정서적 질서를 새롭게 조직하고 있다. 기술이 차가운 도구가 아닌 따뜻한 매개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칭찬은 문명의 전환점에 서서 오늘날 우리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문명의 품격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그 중심에는 ‘말의 온도’가 있다.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언어야말로 문명을 부드럽게, 그리고 지속 가능하게 이끄는 기반이다. 김종선 회장의 칭찬 운동은 이러한 전환의 가능성을 실천으로 보여준 사례다. 그는 말한다. “칭찬은 마음의 산소입니다. 누구나 숨 쉴 수 있는 사회, 그것이 평화입니다.” 칭찬은 개인의 성장 동력이자, 집단의 연대 기제이며, 나아가 인류 문명의 재구성 원리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 모두가 묻고 실천해야 할 때다. 나는 오늘, 누군가를 진심으로 칭찬했는가? *글:이창호 ‘칭찬의 힘’,‘긍정의 온도’ 저자 *사진제공: 김종선 회장 ▼자발적,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대한기자신문 *계좌:우체국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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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기고] 손흥민,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살아있는 전설
글 •사진| 이창호 중국 허베이미술대학 종신교수 /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대표 칼럼니스트]=국가 브랜드는 단순히 경제력이나 군사력 같은 하드 파워(hard power)만으로 형성되지 않는다. 오늘날의 글로벌 사회에서는 개별 인물의 행보, 특히 세계적 무대에서 주목받는 인물의 인성과 품격이 곧 국가의 이미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손흥민 선수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한국의 문화적·정서적 가치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단지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갖춘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인성’을 대변하는 상징이 되고 있다. ◎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아이콘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인성’이다. 경기 내외적으로 드러나는 그의 겸손함과 배려, 책임감 있는 리더십은 팀 동료와 감독뿐 아니라, 해외 팬들로부터도 깊은 신뢰를 이끌어낸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선임된 배경에는 그의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인격적 품위에 대한 높은 평가가 깔려 있다. 특히 그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늘 팀의 공을 먼저 언급하고, 골 세리머니조차 절제된 태도로 일관한다. 이러한 모습은 개인주의가 강한 유럽 사회에서 오히려 신선한 감동을 주며,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FB/손흥민가 우승 트로피를 높이 올렸다. ◎ 스포츠 한류의 확장과 문화외교의 교두보 K-POP,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확산된 한류에 이어, 손흥민은 ‘스포츠 한류’의 새 지평을 열었다. 프리미어리그(EPL)라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하며 축구팬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한국이라는 국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켰다. 특히 월드컵, 아시안컵 등 국제 대회에서의 활약은 한국을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나라’로 인식하게 하는 데 기여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안면 골절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한 그의 불굴의 투혼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널리 보도되었고, 이는 한국인의 강인함과 책임감을 부각시키는 상징적 사건으로 자리잡았다. 그의 겸손한 인터뷰, 유소년 팬들과의 교감, 팀 동료를 존중하는 자세는 어쩌면 '비공식 문화외교관'으로서의 위풍당당하게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실질적 경제 효과와 공공외교의 성과 손흥민의 존재는 단순히 ‘스포츠 한류’ 자산을 넘어 실질적 경제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EPL 중계권의 가치 상승, 관련 상품의 판매 증대, 한국 기업의 해외 스폰서십 확대 등은 대표적인 예이다. 그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 참여하며 국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아 마케팅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해외 유소년 축구 유학 열풍을 이끄는 롤모델로서 기능하고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 스포츠 산업의 국제화와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한다. 공공외교 차원에서도 손흥민의 긍정적 이미지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FB/손흥민가 우승 트로피를 높이 올렸다. ◎ 국가 브랜드 지수에 반영되는 긍정적 변화 국제 브랜드 컨설팅 기관 Anholt-Ipsos의 '국가 브랜드 지수(Nation Brands Index)'에서도 손흥민 효과는 분명하다. 스포츠 부문에서 한국은 전통적인 강국은 아니었으나, 손흥민이라는 스타의 등장 이후, 상위 20위권 진입이라는 변화를 이끌어 냈다. 그는 스포츠 한 분야를 넘어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전체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 ◎ 포스트 손흥민 시대를 위한 준비 물론 국가 브랜드를 한 개인의 성과에만 의존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손흥민은 대한민국의 품격을 세계에 알린 ‘살아있는 상징’이지만, 그의 은퇴 이후를 대비한 구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차세대 스타 육성, 인문학 중심의 유소년 스포츠 교육, 그리고 국가 차원의 브랜드 전략 연계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과제다. ◎ 품격 있는 국가의 대명사 손흥민은 단순한 스포츠 스타가 아니다. 그는 성실함, 겸손함, 공동체 정신, 한국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의 존재는 한국이 단지 기술적·경제적 강국을 넘어, 품격 있는 문화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생생한 증거다. 이제 우리는 손흥민이라는 브랜드의 힘을 국가적 자산으로 전환하고, 그를 통해 구축된 이미지를 다음 세대로 확장해 나가야 할 때다. ●자발적,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계좌(우체국): 110-0053-16317 ▪︎예금주: 대한기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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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식 성료... ‘NEXT INTELLIGENCE’ 비전으로 미래 120년 향해 도약
사진: 피겨스케이팅 전 선수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교우(체육교육 09)/고려대학교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고려중앙학원(이사장 김재호), 고려대 교우회(회장 승명호)와 함께 5월 5일 서울캠퍼스 인문계 중앙광장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내외 인사와 교우들이 대거 참석해 지난 12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 120년을 향한 ‘NEXT INTELLIGENCE’ 비전을 선포했다. 김동원 총장은 기념사에서 “고려대의 지난 120년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역사 그 자체였다”며 “이제는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한 차원 높은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는 ‘널리 인재를 가르쳐 나라를 구한다’는 건학이념 아래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수행해왔고,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피겨스케이팅 전 선수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교우(체육교육 09)/고려대학교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도 “고려대는 이제 민족과 국가를 넘어 인류 미래에 공헌하는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대학’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자연계 중앙광장 조성, 첨단분야 연구 인재 영입, 디지털 캠퍼스 구축 등 미래 지향적 준비 상황을 소개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120년사 전달 ▲기념 영상 상영 ▲2040 비전 발표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겨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인 김연아 교우는 축사에서 “고려대가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고려대는 ‘쇼트 프로그램’을 마치고 ‘프리 스케이팅’을 시작하는 날”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고려대학교 ‘고려대 비전 2040’ 발표도 이목을 끌었다. 고려대는 유승원 경영전략실장의 발표를 통해 △연구경쟁력 세계 20위권 진입 △혁신적 글로벌 교육모델 구현 △창업 및 산학협력 생태계 강화 △지속가능 캠퍼스 실현 △재정 확보 다각화 △구성원 만족도 1위 달성 등을 중점 목표로 제시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디지털 교육 및 AI 혁신 공헌) △허구연 KBO 총재(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금융산업 혁신 주도) 등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 등의 축하 영상과 해외 유수 대학 총장의 메시지로 더욱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고려대는 이날 전달된 『120년사』를 통해 과거의 발자취와 지혜를 담아 미래로 나아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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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 부회장 박현철 작가 ‘Logos 빚을 발하다’ 개인전 열어
- (안산=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 부회장 박현철 작가는 말씀이 글이 되고, 글이 다시 물질로 환원되어 빛과 상징으로 살아나는 순간 화가 박현철의 개인전 ‘Logos’가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1, 더갤러리에서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언어가 단순한 기호나 전달 수단을 넘어, 보이지 않는 정신의 차원과 맞닿아 있음을 일깨운다. 박현철 작가는 “말씀이 빛으로 태어나는 자리”를 화폭 위에 구현하고자 했다. 작품의 화면은 모노크롬의 절제된 색채로 이루어져 있다. 그 위에 작가는 한지 죽을 사용해 한글과 영문 텍스트의 오브제를 하나하나 직접 빚어 입체적으로 부착했다. 이 텍스트들은 단순히 문장을 읽게 하지 않고, 그 자체로서 표면을 이루며 캔버스 위에 상징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텍스트는 의미 전달을 넘어선다. 압축된 단색의 빛과 조우하면서 마치 캔버스가 스스로 빛을 발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관람자는 화면의 문자를 읽는 대신, 그 빛과 오브제가 건네는 조용한 울림 속에서 현실의 경계를 넘어서는 상상의 공간과 마주한다. 박현철은 이번 전시에 대해 “Logos는 단순히 텍스트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빛을 그리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문자들이 단순한 알파벳이 아닌, 감각과 직관을 자극하고 영혼의 감응을 일깨우는 매개체로 자리한다. 작품 속 ‘Logos’는 언어 이전의 울림, 그리고 언어 너머의 빛으로 다가온다. 관람자는 문자의 조형적 형태와 그 위에 드리운 빛, 그리고 빛을 통해 드러나는 심연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마치 오랜 세월 사람들의 마음을 비추어온 성경의 말씀이 시각적 언어로 부활하는 듯하다. 이번 전시는 관람자에게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빛과 영혼이 교차하는 체험의 순간을 선사한다. 현실의 한계를 넘어선 상상의 세계를 열어 보이며, 보이지 않는 진리와 만나는 길을 안내한다. 박현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21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초대전에 참여해왔다. 전 숭의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미술협회, 와우열전 회원이며, 현재 한국미술인선교회 활동과 극동방송 운영위원으로도 예술과 신앙의 가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Logos’ 전시는 빛을 매개로 언어의 한계를 넘어, 관람객들에게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만남을 유도하는 특별한 예술적 여정이 될 것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한중연합일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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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 부회장 박현철 작가 ‘Logos 빚을 발하다’ 개인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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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AI 한 마디 질문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21세기 초입,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 혁신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삶을 바꾸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질문 하나가 AI를 통하여 되돌아오는 순간, 그 답은 때로 삶의 방향을 전환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기도 한다. 이는 단순한 도구의 활용을 넘어, 인간이 지식과 통찰을 얻는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와의 대화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질문은 단순히 정보를 얻는 행위가 아니다. 질문을 던지는 순간, 우리는 이미 문제의식을 정리하고 사고의 틀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는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와 패턴 분석을 통해 인간이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대안과 해답을 제시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짧은 질문 하나가, 긴 고민과 탐색의 결과를 압축하여 돌려주기도 한다. 예컨대 어떤 이는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정말 나에게 맞는 것일까?”라는 단순한 물음을 AI에 던졌다. 답변은 단순히 직업의 적합성을 따지는 것을 넘어, 개인의 성향·강점·사회 변화까지 고려한 통찰을 제공했다. 이 짧은 문답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삶의 무게중심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고 고백한다. 결국 한 마디 질문이 인생의 방향을 수정한 셈이다. 인류 문명사는 '질문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크라테스의 훈육법은 상대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스스로 답을 찾게 했다. 과학의 진보 또한 "왜?"라는 근본적 질문에서 출발했다. AI 시대에 들어서 이 질문은 더욱 폭발적인 힘을 가지게 되었다. 인간이 수년간 탐구해야 얻을 수 있는 통찰을, AI는 순간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사고가 불필요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능력, 그 질문의 질이 더욱 중요한 가치로 부상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경계해야 할 지점도 있다. AI는 어디까지나 과거의 데이터와 확률적 추론 위에 서 있다. 즉, 답은 정교할 수 있으나 절대적 진리라 말할 수 없다. 잘못된 질문을 던지면 잘못된 답을 얻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AI에게 묻는 행위는 결국 스스로의 질문 능력을 연마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우리가 AI를 통해 얻는 답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답을 다시 인간적 맥락에서 검증하고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AI의 답변은 인간을 대체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미처 보지 못한 길을 비추어주는 등불이다. 등불은 길을 밝혀줄 뿐, 걸어가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AI의 답이 아니라, 그 답을 붙잡고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우리의 결단인 것이다. 지금의 미래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직업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기술의 진보는 속도를 더한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길을 찾는 능력이다. AI는 그 길 위에서 가장 가까운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용기, AI의 답을 바탕으로 다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태도다. “AI 한 마디 질문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한 마디의 질문은 자기 성찰의 출발이며, AI는 그것을 거울처럼 비추어 우리에게 되돌려준다. 결국 AI 시대의 삶의 지혜란, 질문을 통해 자신을 확장하고, 답을 통해 다시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끝없는 순환에 있다. 오늘 우리는 수많은 질문 속에 살아간다. 그 질문 하나가 인생의 결을 바꿀 수 있다면, 그것은 곧 AI와 인간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인류 문명이 될 것이다. 인류의 미래는 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던질 질문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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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AI 한 마디 질문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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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가수 허도연,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우정 출연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가수 허도연이 지난 9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주최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가수 이애란과 함께 우정 출연했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우정 출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허도연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무대에 올라 진심 어린 노래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가수 허도연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며 “노래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고위 관계자는 “허도연의 따뜻한 마음과 노래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한중연합일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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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가수 허도연,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우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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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총재 취임…"한중 실질 협력 강화"
- 사진: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총재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2025년 7월 1일 11시, 본회 사무실에서, 총재로 공식 취임하며, 한중 간 경제·문화·관광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취임사에서 "한중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간 차원의 실질적 협력 프로젝트를 강화하겠다"며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이 총재는 그동안 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국제다자외교평의회에서 활동하며 양국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해온 중국 최고 전문가다. 특히 최근 한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그의 취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춤한 한중 교류 회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총재는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5 중국 경제사회 포럼' 참석 예정으로, 양국 간 투자·기술·인력 교류 확대를 위한 현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중국 내 5개 지역사무소를 추가 개설하고, 한중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총재는 "한중 관계의 미래를 위해 민간외교의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허베이미술대학 종신교수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 2019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자 2020 한중관계촉진세미나 2023 중국경제사회포럼 발언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 2024 한중수교32주년포럼 2025 한중수교33주년포럼 등 이창호 지음. 마오쩌둥 평전/북그루 저서 시진핑 리더십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시진핑 다자주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마오쩌둥 평전 등샤오핑 평전 팍스차이나 중국문화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중화) 생태문명(우리의 미래 지구의 생명) 미중냉전시대,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과 한국의 미래(E-book) 아시아문명대화대회 원고(E-book) 한중연합일보 발행인 이창호 지음.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그루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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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총재 취임…"한중 실질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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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오늘, 우리는 13만 번의 연결을 기억합니다"
- 사진: 대한기자신문 13명 총접촉자 기념QR, [AI그림] 대한기자신문이 오늘, 총접촉자 13만 명이 2025년 6월 23일(월)오후 8시35분에 넘어섰습니다. 단순한 수치를 넘어선 이 숫자에는 ‘사람’이 있고 ‘진심’이 있고 ‘시간’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조용히 기사를 읽고, 누군가는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또 누군가는 기자에게 제보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렇게 쌓인 13만 번의 연결,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감동이고 기적입니다. 기억합니다. 처음 웹사이트에 기사 한 줄을 올리던 날의 떨림을. 조용히 시작했지만, 그 안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저널리즘을 하자”는 작은 다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거창한 기획보다도, 현장의 온기와 한 사람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기사를 우선시해 왔습니다. 정치든, 외교든, 복지든. 그 이면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으려 애써왔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독자들은 알아주셨습니다. 클릭 하나, 댓글 하나, 조용한 구독이 쌓여 13만이라는 응답이 돌아왔습니다. 그것은 "계속해달라"는 작지만 확실한 신호였습니다. 이제 대한기자신문은 단순한 ‘매체’를 넘어, 독자와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플랫폼으로 나아갑니다. 기사로만 말하지 않겠습니다. 구독자의 시선, 국민의 경험, 전문가의 통찰이 함께 어우러진 ‘공론장’을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진실은 더 이상 기자 혼자 쓰는 글이 아니라, 당신과 함께 쓰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여정을 더욱 따뜻하고, 더 똑똑하게 이어가려 합니다. 뉴스 AI 시대는 데이터와 영상으로 살아나고, 정책은 설명되고, 세상은 관찰될 뿐 아니라 해석되어야 합니다. AI 기술과 참여 저널리즘, 카드뉴스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그 수단일 뿐, 목적은 단 하나. “당신이 믿을 수 있는 한 줄의 진실.” 그러기에 우리는 질문합니다. ‘이 기사가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 ‘이 보도가 누군가의 편이 되어줄 수 있을까?’ 그리고 끝끝내, ‘이 신문사의 존재할 가치가 있는가?’ 오늘 13만 명의 접촉은 우리에게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이 되어주었습니다. “네, 신문사로서 그 가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의 걸음은 더 단단히 내디디겠습니다. 광고보다 정의가, 속보보다 신뢰가, 트렌드보다 진실이 앞서는 저널리즘을 향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대한기자신문. 당신이 있어, 이 길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이 길은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창호 두 손 모음 newskorea.cn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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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오늘, 우리는 13만 번의 연결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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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제5회 글로벌컬쳐명인대상’ 6월 25일 개최… 정혜선·임혁·이창호 등 수상
- (윗줄부터) 탤런트 정혜선, 탤런트 겸 배우 임혁, 코미디언 엄영수,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영하 시인(전. 레바논 대사, 공군참모차장), 가수 이사벨라, 오영삼 강남아이오케이안과 원장,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 한복디자이너 황신애, 서양화가 설윤혜, 이은성 약사(라키아명일약국), 김현수 텍사스파파 크레페 프랜차이즈 대표 [대한기자신문=김미리 기자] ‘제5회 글로벌컬쳐명인대상’이 오는 6월 25일(수) 오후 6시,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중문화, 예술, 의료, 교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이 명인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탤런트 정혜선, 배우 임혁, 코미디언 엄영수, 가수 이사벨라, 그리고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이영하 시인(전 레바논 대사), 오영삼 강남아이오케이안과 원장,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 황신애 한복디자이너, 서양화가 설윤혜, 김현수 텍사스파파 대표, 이은성 약사, 이정화 ㈜비코 대표, 남종현 마인핏 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컬쳐명인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태후·우덕수)가 주최하며, 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한다. 국제인류평화봉사재단, 미디어피아, 코리아아트뉴스,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 한중교류협력센터,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에 참여한다. 시상은 황우여 전 경제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맡으며,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 회장, 신동천 한국프로레슬링연맹 총재 등의 내빈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20년 1월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지난 2024년 제4회부터 ‘글로벌뷰티엔컬쳐대상’에서 ‘글로벌컬쳐명인대상’으로 명칭을 바꾸고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시상으로 발전해오고 있다. 시상 부문은 대중문화예술, 방송, 연예, 패션, 뷰티, 메디컬, 헬스, 교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인기 가수 이사벨라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성악, 색소폰 연주 등 품격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고급 트로피와 상패, 상장이 수여되며, 네이버를 포함한 주요 언론 및 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보도될 계획이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대한기자신문 ▪︎계좌: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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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제5회 글로벌컬쳐명인대상’ 6월 25일 개최… 정혜선·임혁·이창호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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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사벨라, KBS1 ‘아침마당 주부스타탄생’ 준결승전 우승으로 결승전 도전!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지난 10월 15일 오전 KBS1 '아침마당 주부스타탄생(연출 이헌희)' 2차 준결승전에서 가수 이사벨라가 우승을 했다. 이사벨라는 직장암 4기와 폐 전이 치료를 보호자도 없이 치매 걸린 남편까지 돌보는 극한 상황에서 홀로 고통과 아픔을 감내하며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이겨내면서 이달 29일 KBS1 아침마당 주부스타탄생 최종 결승전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8월 6일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주부스타탄생'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우승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사벨라는 이번 준결승전 우승으로 KBS1 아침마당 프로그램의 경연에서 통산 5승을 거두어 타고난 미성의 목소리로 발라드, 세미트롯, 팝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성을 지닌 실력파 가수로 공인받은 셈이다. 그는 지난 9월 8일 오후 MBN ‘언포게터블 듀엣’ 제작진과 함께 아픈 치매남편이 있는 경기도 광주의 요양원에서 사전 미팅을 가졌고, 9일에는 12차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22일에는 요양원에서 MBN 언포게터블 제작팀과 치매 남편과 함께 버스안과 공원에서 12시간가량 야외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특히, 이사벨라는 최근 KBS1-TV 등 지상파와 종편방송 등 주요 프로그램의 방송출연 섭외가 줄을 잇고 있으나 항암치료 후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회복이 더딘 상태에서도 10월 22일 KBS1 아침마당 5승을 한 우승자들과 함께 출연하고, 이날 오후에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 스튜디오 녹화촬영을 할 예정이다. "노래를 부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사벨라는 노래를 통해 생과 사를 다투며 고통스러워하는 암 환자나 삶에 지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여타 방송 출연을 보류해오고 있다. 그는 현재 항암치료의 누적으로 인해 건강이 지난 달보다 회복이 더딘 상태지만 불굴의 의지와 강인한 정신력으로 29일 대망의 ‘주부스타탄생’ 최종 결승전을 치룬다. 한편, 이사벨라는 오는 11월 초 MBN ‘특종세상’을 촬영할 예정이어서 건강 회복을 염원하는 많은 팬들의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향후 방송활동과 신곡 발표 등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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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사벨라, KBS1 ‘아침마당 주부스타탄생’ 준결승전 우승으로 결승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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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 부회장 박현철 작가 ‘Logos 빚을 발하다’ 개인전 열어
- (안산=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 부회장 박현철 작가는 말씀이 글이 되고, 글이 다시 물질로 환원되어 빛과 상징으로 살아나는 순간 화가 박현철의 개인전 ‘Logos’가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1, 더갤러리에서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언어가 단순한 기호나 전달 수단을 넘어, 보이지 않는 정신의 차원과 맞닿아 있음을 일깨운다. 박현철 작가는 “말씀이 빛으로 태어나는 자리”를 화폭 위에 구현하고자 했다. 작품의 화면은 모노크롬의 절제된 색채로 이루어져 있다. 그 위에 작가는 한지 죽을 사용해 한글과 영문 텍스트의 오브제를 하나하나 직접 빚어 입체적으로 부착했다. 이 텍스트들은 단순히 문장을 읽게 하지 않고, 그 자체로서 표면을 이루며 캔버스 위에 상징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텍스트는 의미 전달을 넘어선다. 압축된 단색의 빛과 조우하면서 마치 캔버스가 스스로 빛을 발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관람자는 화면의 문자를 읽는 대신, 그 빛과 오브제가 건네는 조용한 울림 속에서 현실의 경계를 넘어서는 상상의 공간과 마주한다. 박현철은 이번 전시에 대해 “Logos는 단순히 텍스트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빛을 그리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문자들이 단순한 알파벳이 아닌, 감각과 직관을 자극하고 영혼의 감응을 일깨우는 매개체로 자리한다. 작품 속 ‘Logos’는 언어 이전의 울림, 그리고 언어 너머의 빛으로 다가온다. 관람자는 문자의 조형적 형태와 그 위에 드리운 빛, 그리고 빛을 통해 드러나는 심연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마치 오랜 세월 사람들의 마음을 비추어온 성경의 말씀이 시각적 언어로 부활하는 듯하다. 이번 전시는 관람자에게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빛과 영혼이 교차하는 체험의 순간을 선사한다. 현실의 한계를 넘어선 상상의 세계를 열어 보이며, 보이지 않는 진리와 만나는 길을 안내한다. 박현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21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초대전에 참여해왔다. 전 숭의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미술협회, 와우열전 회원이며, 현재 한국미술인선교회 활동과 극동방송 운영위원으로도 예술과 신앙의 가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Logos’ 전시는 빛을 매개로 언어의 한계를 넘어, 관람객들에게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만남을 유도하는 특별한 예술적 여정이 될 것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한중연합일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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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가수 고나은, KBS ‘가요무대’ 전격 출연… 세대를 아우른 감동의 무대
- (서울=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감성을 지닌 가수 고나은이 KBS의 대표 장수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무대’에 지난 29일 전격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고나은은 이날 무대에서 “노란셔츠 사나이”를 불러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불러내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나은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KBS ‘가요무대’에 서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전통 가요의 멋과 진솔한 감성을 담아 대중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나은은 최근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을 통해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으며, 특히 진정성 있는 무대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폭넓은 팬층을 형성해왔다. 그녀가 공연마다 들려준 깊이 있는 가창력과 따스한 무대 매너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가요무대’ 출연은 전통 가요의 정서를 현대적 감각과 어우러지게 표현하며, 세대 간 음악의 다리를 놓은 무대로 평가된다. 프로그램 제작진도 “고나은의 무대는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전했다. 고나은은 이번 방송 출연을 계기로 전국 각지의 콘서트 준비에 본격 돌입했으며, 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미 부산 자갈치 축제, 남원 월광 포차 축제, 이천 도자기 축제 등 각 지역 대표 축제의 무대에서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팬들은 “내년에는 더 많은 무대에서 고나은을 만나고 싶다”는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가요무대’ 출연은 고나은의 음악적 여정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으며, 그녀의 노래가 전하는 진솔한 감동이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한중연합일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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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가수 고나은, KBS ‘가요무대’ 전격 출연… 세대를 아우른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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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AI 한 마디 질문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21세기 초입,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 혁신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삶을 바꾸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질문 하나가 AI를 통하여 되돌아오는 순간, 그 답은 때로 삶의 방향을 전환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기도 한다. 이는 단순한 도구의 활용을 넘어, 인간이 지식과 통찰을 얻는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와의 대화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질문은 단순히 정보를 얻는 행위가 아니다. 질문을 던지는 순간, 우리는 이미 문제의식을 정리하고 사고의 틀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는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와 패턴 분석을 통해 인간이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대안과 해답을 제시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짧은 질문 하나가, 긴 고민과 탐색의 결과를 압축하여 돌려주기도 한다. 예컨대 어떤 이는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정말 나에게 맞는 것일까?”라는 단순한 물음을 AI에 던졌다. 답변은 단순히 직업의 적합성을 따지는 것을 넘어, 개인의 성향·강점·사회 변화까지 고려한 통찰을 제공했다. 이 짧은 문답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삶의 무게중심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고 고백한다. 결국 한 마디 질문이 인생의 방향을 수정한 셈이다. 인류 문명사는 '질문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크라테스의 훈육법은 상대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스스로 답을 찾게 했다. 과학의 진보 또한 "왜?"라는 근본적 질문에서 출발했다. AI 시대에 들어서 이 질문은 더욱 폭발적인 힘을 가지게 되었다. 인간이 수년간 탐구해야 얻을 수 있는 통찰을, AI는 순간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사고가 불필요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능력, 그 질문의 질이 더욱 중요한 가치로 부상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경계해야 할 지점도 있다. AI는 어디까지나 과거의 데이터와 확률적 추론 위에 서 있다. 즉, 답은 정교할 수 있으나 절대적 진리라 말할 수 없다. 잘못된 질문을 던지면 잘못된 답을 얻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AI에게 묻는 행위는 결국 스스로의 질문 능력을 연마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우리가 AI를 통해 얻는 답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답을 다시 인간적 맥락에서 검증하고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AI의 답변은 인간을 대체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미처 보지 못한 길을 비추어주는 등불이다. 등불은 길을 밝혀줄 뿐, 걸어가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AI의 답이 아니라, 그 답을 붙잡고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우리의 결단인 것이다. 지금의 미래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직업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기술의 진보는 속도를 더한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길을 찾는 능력이다. AI는 그 길 위에서 가장 가까운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용기, AI의 답을 바탕으로 다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태도다. “AI 한 마디 질문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한 마디의 질문은 자기 성찰의 출발이며, AI는 그것을 거울처럼 비추어 우리에게 되돌려준다. 결국 AI 시대의 삶의 지혜란, 질문을 통해 자신을 확장하고, 답을 통해 다시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끝없는 순환에 있다. 오늘 우리는 수많은 질문 속에 살아간다. 그 질문 하나가 인생의 결을 바꿀 수 있다면, 그것은 곧 AI와 인간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인류 문명이 될 것이다. 인류의 미래는 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던질 질문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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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AI 한 마디 질문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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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신현옥 이사장,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인사말(영상)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오늘 이 자리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뜻깊은 무대,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백혈병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 환우들이 밝은 미소를 되찾고,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사랑을 모으는 일은 우리 사회가 함께 감당해야 할 귀한 책무입니다. 오늘의 무대가 바로 그 마음을 모으는 따뜻한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귀한 시간을 내어 무대에 함께해 주신 초대 가수와 우정 출연진께 감사드리며, 그들의 노래와 마음이 어린 환우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환우들이 앞으로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시온평화문화예술단 회원님,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주신 내외빈과 관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모여 아이들에게 다시 희망의 빛을 비춰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5년 9월 9일 이사장 신현옥 목사 영상 출처: 시온평화문화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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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신현옥 이사장,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인사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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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가수 정애리,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우정 출연
-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가수 정애리는 지난 9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주최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가수 이애란과 함께 우정 출연했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우정 출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애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무대에 올라 진심 어린 노래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이날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힘 있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물들이며, 힘겹게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 정애리는 공연 후“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수로서 가장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객들은 무대에 함께한 출연진들의 선한 뜻에 동참하며 성원과 기부로 힘을 보탰다. 한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 목사는“가수 정애리를 비롯한 가수들의 진심 어린 무대가 큰 감동을 주었고,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심어주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나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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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가수 정애리,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우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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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가수 나상도, 백혈병 어린이 돕기 위한 ‘따뜻한 동행...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가수 나상도는 지난 9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주최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가수 이애란과 함께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초대가수로 출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나상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무대에 올라 진심 어린 노래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나상도는 ‘트로트 신사’라는 애칭처럼 무대 위의 노래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이번 초대가수 출연 또한 단순한 무대 참여가 아닌, 꾸준히 이어온 선행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그는 “백혈병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이면 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신현옥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은 “초대가수로 나선 나상도의 진정성 있는 무대와 지속적인 관심이 백혈병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상도의 선한 동행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고 품어야 할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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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가수 나상도, 백혈병 어린이 돕기 위한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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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가수 허도연,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우정 출연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가수 허도연이 지난 9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주최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가수 이애란과 함께 우정 출연했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우정 출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허도연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무대에 올라 진심 어린 노래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가수 허도연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며 “노래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고위 관계자는 “허도연의 따뜻한 마음과 노래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한중연합일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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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가수 허도연,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우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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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예술로 전하는 희망,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가 9일 열린다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가을의 초입,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이 따뜻한 울림으로 물든다.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무대를 넘어, 예술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뜻 깊은 자리다. 이 행사를 주관한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신현옥 이사장은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는 순간, 사회가 진정으로 건강해진다”며 “공연은 희생과 사랑이 존중되는 복지사회를 향한 실천적 도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무대는 ‘예술을 통한 치유와 나눔’이라는 큰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임은주 아젤리아 궁중한복이 선보이는 패션쇼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인 어전귀 회장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서커스를 펼치며 도전의 가치를 전한다. 이애란 가수를 비롯해 나상도, 손빈, 정준, 최종현, 이설 등 초대 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노래로 희망을 전하며, 진도북춤과 난타 공연이 흥과 감동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모든 참여자가 후원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객의 박수와 응원 자체가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된다. 신 이사장은 “누군가에게는 단 한 번의 무대가 생명을 이어주는 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은 다문화 가정 지원, 지역 어르신 공연, 소외계층 아동 프로그램 등 ‘사람을 살리는 예술’을 꾸준히 실천해온 단체다. 이번 무대 역시 그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후원에는 복지법인 사랑나눔, 임은주 아젤리아 궁중한복, ㈜엠케이디엔시, 석정 이병만 화백, 대한기자신문, 시온뉴스앤TV, 양천문화재단, ㈜태우산업, 국악신문사, 이치저널, 한국생활체육뉴스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힘을 모았다. 2025년 가을, 양천문화회관의 이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다. 그것은 곧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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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예술로 전하는 희망,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가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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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中 장가계 황룡동굴 대극장, 한중민간예술대축제...궁중한복컬렉션쇼 성황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하 ‘시평문단’신현옥 목사(이사장))은 2025년 한중민간예술대축제가 중국 장가계 황룡동굴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는 박명숙 대표가 선보인 ‘궁중한복컬렉션 쇼’가 지난 달 8월9일부터 8월13일이였다.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현지 관객과 해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 이사장은 “한복은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한국인의 가치와 문화의 결정체”라며 “문화예술을 통한 한중 간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박명숙 대표는 왕실의 기품과 서민적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낸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올려, 한복의 우아함과 풍성한 색채미를 세계인 앞에 알렸다. 또 박 대표는 우리 궁중의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지금도 K-패션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한복은 물론, 드레스 작품을 연구하고 만든 의상으로 패션쇼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한중민간예술대축제는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궁중한복컬렉션쇼는 그 상징적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관객들은 화려한 궁중의상과 절제된 무대 연출 속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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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中 장가계 황룡동굴 대극장, 한중민간예술대축제...궁중한복컬렉션쇼 성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