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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창호의 시사정담]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유튜브의 사용은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과 폐해도 존재한다. 특히 유튜브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음모론, 가짜 뉴스가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유튜브는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폭력적이거나 부적절한 콘텐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작용은, 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가 지난 26일에 구속됐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요컨대 중독이란, 약물(혹은 마약), 사상, 사물 등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흔히 말하는 ‘중독’의 경우 상당수가 ‘심리적 중독’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의존증(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도박, 쇼핑, 성형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의존적 중독’의 이면에는 뇌의 신경작용이 주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기에 내성이나 금단현상같은 신경계 및 정서적으로 부수적인 피해(collateral damage)를 수반한다. 중독에 빠져드는 순간에는 우리의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도파민에 정처 없이 노출된 시대, 중독엔 사람의 구분이 없다. 영화나 드라마는 한 줄 요약이, 구구절절 설명보단 사이다 발언이 각광 받는다. 트렌드라지만 가끔은 글과 영상의 길이만큼 생각마저 요약될까 두렵다.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숏폼에 30분만 노출돼도 사고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잠깐 마비된다고 한다.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숏폼 콘텐츠 이용자 63%가 숏폼의 문제점으로 ‘전체 맥락보다 결과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을 꼽았다. 최근 조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1시간 22분 정도 유튜브를 본다고 한다. 그 시간을 계산하면 한 달에 한 36시간 그리고 청소년 10대의 경우에는 1시간 더 많은 2시간 18분 정도를 보는 것이다. 주로 유튜브 중에서도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숏폼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 숏폼은 구성이 굉장히 짧게 되어 있고, 굉장히 빠르며 또 자극적이어서 굉장히 보기가 편하다. 짧은 기간 내에 다 보게 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숏폼을 선호하는 것이다. 일단 숏폼은 짧다.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고 또 빠르고 자극적이고 재미가 있다. 그래서 보게 되는 것이다.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신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계속 올려주기 때문에, 계속 이어서 보게 된다. 또한 숏폼은 작동법이 굉장히 쉽다. 컴퓨터를 잡고 계속 위로 올리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들, 좋아하는 콘텐츠들이 노출되니 또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내용과 구성이 짧은 것이 계속 반복해서 재생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빠져들게 되고 더 보게 된다. 보통 중독과 관련해서는 선별도구라는 게 있다. 그런데 아직 숏폼에 중독됐는가를 알 수 있는 선별도구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자신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 숏폼을 보고 싶은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핸드폰 화면을 통해서 숏폼을 보고 있는지, 그다음에 그걸 보고 있지 않으면 굉장히 불안한지, 또 호심탐탐 시간만 나면 숏폼을 보고 싶은지, 그런 생각들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는 건 쉽지 않다.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단번에 끊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5편 이상은 보지 않는다든지, 만약 더 보게 되더라도 잠깐 쉬는 등 시청 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재미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보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건강한 취미 생활, 또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비롯, 유튜브 사용을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중국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중국 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 중국 헤베이미술대학 영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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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준, ‘선재 업고 튀어’ 출연···변우석 매니저로 변신
배우 이일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사진)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이며, 웹툰 원작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중 배우 이일준은 서글서글한 외모와 달리 반전 있는 성격을 가진 선재 매니저 박동석으로 분한다. 깍듯한가 싶지만 당돌하고, 눈치 보는 것 같지만 할 말은 다 하는 팩폭러로 선재와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채소년’에서 강진(유선호 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서열 1위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는 지만수 역을 맡은 이일준은 입체적이고 솔직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KBS1 ‘기막힌 유산’, tvN ‘여신강림’,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스크린, 안방극장, 연극 등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자신만의 필모를 차근차근 쌓아온 이일준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이일준이 출연하는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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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사회분야)」 개최
[대한기자신문 김도희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사회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토론회 실천 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된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3개월 동안 총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며 국민과 기업, 지방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었고, 여러 지역을 찾아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도 꼼꼼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민생토론회를 해오면서 반복해서 두 가지를 강조했다며 하나는 검토만 하지 않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며, 두 번째는 ‘벽을 허물자’라는 원칙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도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러한 기조로 민생토론회를 한 결과 정부가 후속 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이며, 민생토론회를 한 번 할 때마다 평균 10개의 정부 실천 과제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지난 1월 25일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토론회에서 GTX 건설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으며, 3월 29일 수서-동탄 개통을 계기로 그 약속을 더 빨리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2월 1일 여덟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됐던 의료개혁도 우리 국민을 위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2월 5일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다뤘던 늘봄학교에 애착이 있다며, 올해만 벌써 늘봄학교를 네 차례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늘봄학교가 지난 3월 시작해 현재 2,838개로 늘어났고, 학교, 교육청, 지자체, 교육부 등이 원팀이 되어 학부모님과 아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민생토론회를 통해 즉각 해결한 과제도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2월 8일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의 위조 신분증에 속아 영업정지를 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억울한 사연을 언급하면서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즉각 해결을 지시해 곧바로 공문 발송 조치가 이뤄졌고, 3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을 개정해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법적 근거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1월 30일 일곱 번째 디지털 주제 민생토론회 사례를 언급하며 원스톱 행정서비스는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토론회 이후 3월 13일부터 120개 공공서비스 구비서류를 제로화해서 각종 서류를 갖추기 위해 이리저리 뛰지 않도록 바꿨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디지털 융합 산업인 게임산업을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집단적·분산적 피해구제 방안 마련 등 소비자 보호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외에도 민생토론회를 통해 국민이 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규제를 풀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단말기유통법 폐지 방침을 정한 이후 시행령 개정 등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즉각 시행해 단말기 구입 지원금이 확대되고 다양한 요금제가 출시되는 등 국민의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의 불편을 개선하기로 한 후 서울 동대문구가 평일 휴업으로 바꿨고, 부산시는 5월부터 동참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지자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정책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도록 각 부처에서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민께서 정책들을 쉽게 찾아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홍보 방법을 찾으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이후 부처별로 ▴‘원스톱 행정서비스’, ▴‘대형마트 영업규제’, ▴‘게임이용자 권리 강화’, ▴‘단말기유통법 폐지’, ▴‘늘봄학교’, ▴‘청소년신분증 확인 개선’ 등 우수 성과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모든 토론이 끝난 이후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개선된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대국민 정책 소통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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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평전’ 이창호 저자 “미·중 패권 전쟁 속 미래 분석·용의주도 대처 필요”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기축 통화국이자 세계 경제 규모 1위 국가로 수십 여 년 간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미국과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미국과 견줄 정도로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중국은 경제를 기점으로 정치과 사회‧군사‧문화‧외교 등에 이르기까지 사사건건 대립을 지속해오고 있다. 70여 년간 동맹국가로서 대표적인 우방국으로 자리 잡은 미국과 경제교육 1위 국가이자 경제‧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중국의 첨예한 대립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남다르다. 미래지향적 시각에서 이들의 갈등을 마냥 손 놓고 바라볼 수 없는 이유라는 게 ‘마오쩌둥 평전’을 저술한 이창호 저자의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 그의 저서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과 세계 역사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중화인민공화국 초대 주석 마오쩌둥(毛澤東)의 삶과 이론을 다룬 도서 ‘현대 중국의 초상(肖像) 마오쩌둥의 모든 것, 마오쩌둥 평전(저자 이창호, 출판 북그루, 339쪽)’이 독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현 상황과 관련 저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마오쩌둥에 대해 많은 이들이 알고 있으나,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그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은 생소하다. 마오쩌둥 평전을 집필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책이 출간된 2023년은 한·중 수교 31주년을 맞는 해이자 마오쩌둥 탄생 130주년이기도 하다. 마오쩌둥의 리더십과 공산주의 이념은 현대 중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 등 모든 부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때문에 중국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업적, 철학, 공산주의 사상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마오쩌둥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금의 중국을 이해할 수 없다. 미·중 패권 대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오쩌둥이 이끈 중국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그의 인격과 리더십을 비롯해 중국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고자 집필을 기획하게 됐다.” -마오쩌둥은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이지만, 장기간 집권하며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탓에 ‘20세기 판 진시황’이라는 평가도 있다. 세계적으로 많은 논란을 야기한 인물이기도 하다. 중국 전문가로서 저자가 생각하는 마오쩌둥은 어떤 인물인가. “익히 알려진 것처럼 마오쩌둥은 집권 후 독선과 권력욕, 일방적 이념 등으로 중국 사회를 개조하려고 한 폭군이자 독재자라는 오명이 있는 게 사실이다. 또한 중국의 문화재를 파괴하고 전통문화를 뿌리 뽑은 폭력적인 정치인이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마오쩌둥은 중국 역사에 있어 수많은 업적을 세운 인물이기도 하다. 중국 공산당의 당수이자 수백 명을 거느린 게릴라 부대 지도자로 출발해 127만에 달하는 군대로 성장시킨 후 430만 명에 이르는 국민당 군을 이기고 국〮공 내전에 승리했다. 광활한 중국 대륙을 손에 넣은 군사 전략가로, 1949년 10월 1일 베이징에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세우고 국가 주석 및 혁명 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뽑혔다. 즉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자인 것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당시 전근대적 농업사회였던 중국의 현실에 맞게 변형한 마오이즘(Maoism)을 통해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공(功)과 과(過)가 뚜렷하지만, 중국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천안문 광장에 그의 대형 초상화가 걸려있다는 점은 중국에서 그의 상징성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다.” -미국을 넘어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되겠다는 시진핑 주석의 행보가 거침없는 상황이다. 중국 내에서 마오쩌둥의 이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들었다. 평전에서 어떤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는지 궁금하다. “마오쩌둥의 업적과 이념과 관련해 다양한 논란이 있음을 인정하며, 가능한 객관적이면서도 중립적인 관점으로 그의 삶과 업적을 다루고자 했다.” -중국은 지리적인 요인을 비롯해 역사적으로도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국제정세를 고려할 때 지정학적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는 평가도 있다. 향후 한·중 관계에 있어 저자가 주목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지금의 중국은 경제와 외교, 군사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걸쳐 미국과 함께 가장 권위 있는 국가로 발돋움했고, 시진핑 주석은 미국을 넘어서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되겠다는 야심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에게 그저 유명한 공산주의 정치가 정도로만 알려진 마오쩌둥의 이념과 리더십은 중국 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미래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용의주도한 대처만이 열강의 힘겨루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전반적 발전과 우리 국민들의 안위를 이끌어낼 수 있다. 이 책이 그 목적을 이루는 데 명확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마오쩌둥 평전을 접하게 될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마오쩌둥 평전은 중국과 세계 역사에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의 삶과 이론을 문서로 남기는 소중한 자료다. 이를 통해 중국 현대사와 정치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그가 남긴 역사적 유산을 존중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 그의 정치적인 사상과 이론은 현대 사회와 정치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마오쩌둥의 생애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복잡한 마오쩌둥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오쩌둥의 위대한 삶과 그가 이끌어간 중국의 역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교훈과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 ◆이창호 저자는… 1998년부터 중국과 교류해 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중국의 문화 이념과 정치 체제, 일대일로 사업 등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을 분석해 온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다. 현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과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를 맡고 있으며, 대한명인(연설학), 대한민국 신지식인(교육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출처: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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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인턴"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8.95
프라다 입은 악마를 벗어난 '앤 해서웨이',수트 입은 70세 인턴 '로버트 드 니로'를 만나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한편,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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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 성료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장 신현옥 목사는 “이번 콘서트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후원의 자리”라며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생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생명이 존중되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고, 아이들이 위로와 소망 속에서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이루는 데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이며, 우리 사회가 함께 어깨를 맞대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갈망했다. 후원 콘서트 행사의 1부 순서는 “K컬처 한복의세계화 제5회 한복국제문화축제” 임은주 디자이너와 함께(아젤리아 궁중한복) 김영자 명품전통고전머리 디자이너의 콜라보로 최고의 명품한복과 우리나라 전통고전머리 궁중한복패션쇼로 한국한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어 2부 행사는 이강철,심미옥(시인모델) 사회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어전귀 회장이 서커스공연오프닝한다. 이어 이애란 가수를 중심으로 특별 초대가수 나상도 가수와 손빈, 정준, 최종현, 이설, 허도연, 정애리, 창훈, 황원주, 정지우, 양승호, 한겸, 장다은, 한희수, 테너 하석천 순서로 진행된다. 진도북춤으로 문경숙, 구인선 난타팀으로 다양한 장르로 행사를 진행한다. 주최,주관은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후원은 복지법인 사랑나눔(대표이사 신현옥),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임은주 아젤리아 궁중한복, 주)엠케이디엔시(강인구 회장), 석정 이병만 화백, 대한기자신문, 시온뉴스앤TV, 양천문화재단, 주)태우산업(김진 회장), 이치저널,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세계기네스보유자 어전귀 회장, 국악신문사, 한국생활체육뉴스, 등이다. 한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애란 회장은 이번 후원 콘서트에 대해 “음악은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힘이 있습니다.”며“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노래가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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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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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신현옥 목사, 2025 한중수교33주년 제1회 ‘우정화합’ 한중민간예술대축제 성대하게 개막하여 문화교류의 가교를 구축하다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하 ‘시평문단’)이사장 신현옥 목사는 8월9일 토요일부터 8월13일 수요일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장가계에서 열리는 한중민간예술대축제에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의 단원을 이끌고 참석했다. ‘시평문단’은 K-컬처의 세계화 기반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전파하여 한국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있다. 이번 행사는 한중문화교류로 우정화합 증진과 문화 발전에 있다. ‘시평문단’ 이사장 신현옥 목사는 가수 이애란, 가수 황원주, 문경숙 교수(코리아엔젤스민속무용단 단장), 박명숙(궁중컬렉션 대표), 가수 정애리, 가수 허도연, 임수빈 교수(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 회장) 등 이끌고 한국 문화예술가치를 공유라고 품격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다. 이날 행사에는 장위취안 세계 일대일로 공급 및 마케팅 연맹 회장, 신현옥 목사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김은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유한공사 사장, 조명권 서울화교화인회 회장, 한중언론인협회 회장 겸 한국 신화신문 사장, 류샹저우 CCTV 프로그램 '천지간의 사랑' 총감독, 장쉐팡 하이난성 청가현 선전부 부장, 추쇼치 후난성 문화여유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8월 10일 2025한중수교33주년 제1회 (우운동휘)한중민간예술대축제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 3시 장옥권주석 “한국과 중국은 한집이며 이웃이며 마음껏 장기를 뽑내시고 한국과 중국이 더욱 화합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축사하였다. 회장 신현옥 목사는 “한중문화축제를 장가계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중국의 문화를 접하면서 중국과 더욱 가까운 것을 느꼈고, 이축제를 통해서 형제같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 수고하신 장옥권 주석뿐만이라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김은식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문화예술을 통해 중국과 한국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하였다. 춤추는난타 메아리무용단 황훈예술단 박명숙디자이너드레스쇼 등등 순으로 진행했다. 8월 11일 2025한중수교33주년 제1회 (우운동휘)한중민간예술대축제 장가계 황룡동굴 대극장 12시부터 왕커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하여 중국 일대일로 공소연맹 장옥권주석, 대한민국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이사장목사, 한중기자협회대표,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대표 축사로 진행하였다. 8월 11일 장가계 72기루 만찬 오후 8시에는 왕커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하여 신현옥이사장 축사 및 감사패 전달 각 단체장 축하패 전달 후 무용단 공연및 중국 가수들과 원주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약 300여명 참석하였다. 장칭팡, 치우슈오치 하이난성 청마이현 문화관광국 부국장, 리비아오 후난TV 운영국장, 펑팅 중국 무칸 영화&TV 제작사 회장, 웬디 청 홍콩국제모델협회 회장, 션지에 미스 글로벌 인터내셔널 평생 명예회장, 미스 글로벌 인터내셔널 및 글로벌 미인대회 여신, 강유화 하얼빈한국미술관 전 관장, 주광순 하얼빈-중국문화교류국제미디어유한공사 상무이사, 주광순 하얼빈-홍콩문화교류국제미디어유한공사 총재, 주광순 홍콩국제모델대회 여신. 유한공사 주임, 진진화 하얼빈 용과 봉황 예술단 단장, 추이샹 하얼빈 라일락 예술단 단장, 김순월 한국 매아리 예술단 단장, 이핑키 한국 황혼 예술단 단장, 신규순 한국 신규순 예술단 단장, 조승환 한국 환경 보호 예술가, 현숙 한국 병원 원장 등 올해 행사의 심사위원은 서울중국화교협회 회장, 한중언론인협회 회장 겸 한국신화신문사 사장인 차오밍취안, CCTV [천지간의 사랑] 총감독인 류샹저우, 후난위성드라마 운영총감독인 리비아오, 레전드인터내셔널 회장인 웬디 청, 미스글로벌인터내셔널 명예회장인 웬디 청, 글로벌대회 여신이자 글로벌대회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인 션지에, 전 하얼빈국제미인대회 감독인 선현지 등 총 6명입니다. 션지에 명예위원장, 강위화 전 하얼빈한국미술관 관장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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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신현옥 목사, 2025 한중수교33주년 제1회 ‘우정화합’ 한중민간예술대축제 성대하게 개막하여 문화교류의 가교를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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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장성 위에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몽화장성〉 음악 드라마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기자] 팔달령 장성에서 불과 10여 킬로미터 떨어진 베이징 세계원 공원. 오후 무렵 이곳에 들어서면, 장성의 위엄과 전통이 색채와 음악, 배우들의 숨결과 함께 살아난다. 이름하여 〈몽화장성(梦华长城)〉. 북경 북부에서 장성을 주제로 한 최초의 대형 음악 드라마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 신작’을 표방하며, 전통과 현대가 섞인 무대 위에서 관객을 시간 여행자로 만든다. 고대와 현대를 잇는 서사 공연은 고대의 장성과 그 주변에서 이어온 이야기들을 줄기로 한다. 장성을 쌓고 지키던 병사와 백성의 삶, 그리고 전쟁과 평화의 교차점을 서사 속에 녹인다. ‘몰입형’이라는 이름답게, 관객은 단순히 객석에서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배우들의 동선과 이야기 속에 관객이 함께 흡수된다. 장성의 돌 하나, 횃불 하나가 실제 내 앞에서 놓인 듯 생생하다. 메인 무대는 〈사유(思乡)〉, 〈축성(筑城)〉, 〈랑연(狼烟)〉, 〈량신(良辰)〉 네 막으로 구성된다. 이름만 들어도 장성의 역사와 인간적인 갈등이 떠오른다. ‘사유’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병사의 독백처럼 서정적이고, ‘축성’에서는 돌을 나르고 성벽을 쌓는 노동의 리듬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전해진다. ‘랑연’은 적의 침입을 알리는 봉화의 긴박함을, ‘량신’은 드물게 찾아오는 평화로운 시간을 담아낸다. 소극장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무대 〈몽화장성〉의 매력은 메인 공연에만 있지 않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월궁선영(月韵仙影)〉에서는 달빛 아래 신비로운 무용이 펼쳐지고, 〈흑백대결(黑白对弈)〉에서는 장기판 같은 무대 위에서 흑과 백의 철학적 승부가 이어진다. 〈거울 미로〉는 반사와 왜곡을 이용해 관객의 시각을 교란시키고, 〈용의 포효〉와 〈불빛 축가〉는 타오르는 불길과 북소리로 감각을 자극한다. 이러한 공연들은 관객이 단지 소비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배우들과 손을 잡고 무대에 오르거나, NPC와 대화를 나누며 극 속 일부가 되기도 한다. 특히 저녁이 되면 개방되는 ‘몰입형 야간 투어’는 공연의 백미다. 화톳불 앞에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며, 음식과 이야기를 나눈다. 무대가 끝나도 그 여운은 불씨처럼 오래 남는다. 문화와 관광의 결합 〈몽화장성〉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다. 베이징 외곽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문화 상품이다. 장성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은 이제 단순한 유적 관람을 넘어, 그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경험한다. 이는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 모델이다. 중국은 최근 몇 년 사이 ‘몰입형 공연’이라는 장르를 급격히 발전시켰다. 과거의 고정된 무대 구조에서 벗어나, 공간 전체를 무대화하고 관객을 서사의 일부로 만드는 방식이다. 〈몽화장성〉은 그 중에서도 대규모 야외 공간과 역사 콘텐츠를 결합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장성이 건네는 메시지 장성은 본래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방벽이었다. 하지만 수백 년이 흐른 지금,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것은 화살과 북소리가 아니라 음악과 노래다. 〈몽화장성〉은 장성의 기능을 ‘분리’에서 ‘연결’로 바꾸어 놓는다. 역사적 상처를 기억하되, 현재의 우리는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다. 관객이 몰입해 즐기는 그 순간, 장성은 더 이상 차가운 돌벽이 아니다. 그것은 살아 있는 무대이자, 인류 보편의 이야기 고향, 사랑, 갈등, 화해를 품은 거대한 책장이 된다. 베이징의 여름밤, 장성 너머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공연을 마치고 돌아서는 길. 장성의 돌틈에 깃든 수많은 이야기들이 여전히 귓가에 맴돈다. 〈몽화장성〉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어, 관객 각자의 마음 속에 또 하나의 장성을 세운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대한기자신문 *계좌: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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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장성 위에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몽화장성〉 음악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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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창호의 시사정담]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유튜브의 사용은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과 폐해도 존재한다. 특히 유튜브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음모론, 가짜 뉴스가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유튜브는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폭력적이거나 부적절한 콘텐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작용은, 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가 지난 26일에 구속됐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요컨대 중독이란, 약물(혹은 마약), 사상, 사물 등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흔히 말하는 ‘중독’의 경우 상당수가 ‘심리적 중독’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의존증(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도박, 쇼핑, 성형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의존적 중독’의 이면에는 뇌의 신경작용이 주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기에 내성이나 금단현상같은 신경계 및 정서적으로 부수적인 피해(collateral damage)를 수반한다. 중독에 빠져드는 순간에는 우리의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도파민에 정처 없이 노출된 시대, 중독엔 사람의 구분이 없다. 영화나 드라마는 한 줄 요약이, 구구절절 설명보단 사이다 발언이 각광 받는다. 트렌드라지만 가끔은 글과 영상의 길이만큼 생각마저 요약될까 두렵다.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숏폼에 30분만 노출돼도 사고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잠깐 마비된다고 한다.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숏폼 콘텐츠 이용자 63%가 숏폼의 문제점으로 ‘전체 맥락보다 결과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을 꼽았다. 최근 조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1시간 22분 정도 유튜브를 본다고 한다. 그 시간을 계산하면 한 달에 한 36시간 그리고 청소년 10대의 경우에는 1시간 더 많은 2시간 18분 정도를 보는 것이다. 주로 유튜브 중에서도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숏폼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 숏폼은 구성이 굉장히 짧게 되어 있고, 굉장히 빠르며 또 자극적이어서 굉장히 보기가 편하다. 짧은 기간 내에 다 보게 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숏폼을 선호하는 것이다. 일단 숏폼은 짧다.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고 또 빠르고 자극적이고 재미가 있다. 그래서 보게 되는 것이다.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신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계속 올려주기 때문에, 계속 이어서 보게 된다. 또한 숏폼은 작동법이 굉장히 쉽다. 컴퓨터를 잡고 계속 위로 올리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들, 좋아하는 콘텐츠들이 노출되니 또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내용과 구성이 짧은 것이 계속 반복해서 재생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빠져들게 되고 더 보게 된다. 보통 중독과 관련해서는 선별도구라는 게 있다. 그런데 아직 숏폼에 중독됐는가를 알 수 있는 선별도구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자신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 숏폼을 보고 싶은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핸드폰 화면을 통해서 숏폼을 보고 있는지, 그다음에 그걸 보고 있지 않으면 굉장히 불안한지, 또 호심탐탐 시간만 나면 숏폼을 보고 싶은지, 그런 생각들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는 건 쉽지 않다.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단번에 끊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5편 이상은 보지 않는다든지, 만약 더 보게 되더라도 잠깐 쉬는 등 시청 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재미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보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건강한 취미 생활, 또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비롯, 유튜브 사용을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중국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중국 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 중국 헤베이미술대학 영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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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창호의 시사정담]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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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준, ‘선재 업고 튀어’ 출연···변우석 매니저로 변신
- 배우 이일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사진)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이며, 웹툰 원작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중 배우 이일준은 서글서글한 외모와 달리 반전 있는 성격을 가진 선재 매니저 박동석으로 분한다. 깍듯한가 싶지만 당돌하고, 눈치 보는 것 같지만 할 말은 다 하는 팩폭러로 선재와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채소년’에서 강진(유선호 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서열 1위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는 지만수 역을 맡은 이일준은 입체적이고 솔직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KBS1 ‘기막힌 유산’, tvN ‘여신강림’,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스크린, 안방극장, 연극 등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자신만의 필모를 차근차근 쌓아온 이일준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이일준이 출연하는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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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준, ‘선재 업고 튀어’ 출연···변우석 매니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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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사회분야)」 개최
- [대한기자신문 김도희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사회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토론회 실천 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된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3개월 동안 총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며 국민과 기업, 지방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었고, 여러 지역을 찾아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도 꼼꼼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민생토론회를 해오면서 반복해서 두 가지를 강조했다며 하나는 검토만 하지 않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며, 두 번째는 ‘벽을 허물자’라는 원칙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도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러한 기조로 민생토론회를 한 결과 정부가 후속 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이며, 민생토론회를 한 번 할 때마다 평균 10개의 정부 실천 과제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지난 1월 25일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토론회에서 GTX 건설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으며, 3월 29일 수서-동탄 개통을 계기로 그 약속을 더 빨리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2월 1일 여덟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됐던 의료개혁도 우리 국민을 위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2월 5일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다뤘던 늘봄학교에 애착이 있다며, 올해만 벌써 늘봄학교를 네 차례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늘봄학교가 지난 3월 시작해 현재 2,838개로 늘어났고, 학교, 교육청, 지자체, 교육부 등이 원팀이 되어 학부모님과 아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민생토론회를 통해 즉각 해결한 과제도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2월 8일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의 위조 신분증에 속아 영업정지를 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억울한 사연을 언급하면서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즉각 해결을 지시해 곧바로 공문 발송 조치가 이뤄졌고, 3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을 개정해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법적 근거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1월 30일 일곱 번째 디지털 주제 민생토론회 사례를 언급하며 원스톱 행정서비스는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토론회 이후 3월 13일부터 120개 공공서비스 구비서류를 제로화해서 각종 서류를 갖추기 위해 이리저리 뛰지 않도록 바꿨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디지털 융합 산업인 게임산업을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집단적·분산적 피해구제 방안 마련 등 소비자 보호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외에도 민생토론회를 통해 국민이 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규제를 풀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단말기유통법 폐지 방침을 정한 이후 시행령 개정 등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즉각 시행해 단말기 구입 지원금이 확대되고 다양한 요금제가 출시되는 등 국민의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의 불편을 개선하기로 한 후 서울 동대문구가 평일 휴업으로 바꿨고, 부산시는 5월부터 동참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지자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정책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도록 각 부처에서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민께서 정책들을 쉽게 찾아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홍보 방법을 찾으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이후 부처별로 ▴‘원스톱 행정서비스’, ▴‘대형마트 영업규제’, ▴‘게임이용자 권리 강화’, ▴‘단말기유통법 폐지’, ▴‘늘봄학교’, ▴‘청소년신분증 확인 개선’ 등 우수 성과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모든 토론이 끝난 이후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개선된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대국민 정책 소통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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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사회분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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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가수 정애리,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우정 출연
-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가수 정애리는 지난 9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주최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가수 이애란과 함께 우정 출연했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에 우정 출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애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무대에 올라 진심 어린 노래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이날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힘 있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물들이며, 힘겹게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 정애리는 공연 후“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수로서 가장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객들은 무대에 함께한 출연진들의 선한 뜻에 동참하며 성원과 기부로 힘을 보탰다. 한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 목사는“가수 정애리를 비롯한 가수들의 진심 어린 무대가 큰 감동을 주었고,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심어주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나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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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가수 정애리,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우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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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 성료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장 신현옥 목사는 “이번 콘서트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후원의 자리”라며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생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생명이 존중되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고, 아이들이 위로와 소망 속에서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이루는 데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이며, 우리 사회가 함께 어깨를 맞대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갈망했다. 후원 콘서트 행사의 1부 순서는 “K컬처 한복의세계화 제5회 한복국제문화축제” 임은주 디자이너와 함께(아젤리아 궁중한복) 김영자 명품전통고전머리 디자이너의 콜라보로 최고의 명품한복과 우리나라 전통고전머리 궁중한복패션쇼로 한국한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어 2부 행사는 이강철,심미옥(시인모델) 사회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어전귀 회장이 서커스공연오프닝한다. 이어 이애란 가수를 중심으로 특별 초대가수 나상도 가수와 손빈, 정준, 최종현, 이설, 허도연, 정애리, 창훈, 황원주, 정지우, 양승호, 한겸, 장다은, 한희수, 테너 하석천 순서로 진행된다. 진도북춤으로 문경숙, 구인선 난타팀으로 다양한 장르로 행사를 진행한다. 주최,주관은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후원은 복지법인 사랑나눔(대표이사 신현옥),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임은주 아젤리아 궁중한복, 주)엠케이디엔시(강인구 회장), 석정 이병만 화백, 대한기자신문, 시온뉴스앤TV, 양천문화재단, 주)태우산업(김진 회장), 이치저널,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세계기네스보유자 어전귀 회장, 국악신문사, 한국생활체육뉴스, 등이다. 한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애란 회장은 이번 후원 콘서트에 대해 “음악은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힘이 있습니다.”며“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노래가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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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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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이 최근 국회를 방문해 모델 육정신과 만남을 가졌다.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 모델 육정신과 국회서 조우 이번 만남은 단순한 인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흐름 속에서 ‘액티브 시니어’의 사회적 역할과 문화적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육정신은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나이 듦이 곧 한계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창호 발행인은 그와의 대화에서 “작금, 시니어 시대가 사회 전면에 나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에서의 만남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울림을 남겼다. 시니어 세대의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정책의 필요성과, 언론이 이들의 삶을 어떻게 조명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시니어 활동은 청년 세대와의 단절을 메우고 세대 간 공감을 확장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시니어의 활약은 더 이상 주변적 이야기가 아니다. 이번 만남은 언론인과 시니어 모델이라는 각기 다른 영역의 두 사람이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확인한 자리였다. 국회라는 공간에서 열린 이 대화는,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세대 통합의 길’을 열어가야 할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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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 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 개최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 목사는 2025년 9월9일 오후 2시에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개최한다. 이사장 신 목사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순수한 후원 콘서트로 어린이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생과 사랑으로 생명이 존중되는 복지사회 구현 실현에 뜻을 두고 아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으로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같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 구축”에 있다고 콘서트의 뜻을 밝혔다. 행사의 순서는 “K컬처 한복의세계화 제5회 한복국제문화축제” 임은주 대표 (아젤리아 궁중한복)로 한복패션 이어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어전귀 회장이 서커스공연오프닝, 가수 이애라, 나상도, 손빈, 정준, 최종현, 이썰, 허도연, 정애리, 창훈, 황원주, 정지우, 양승호, 한겸, 장다은, 테너 하석천, 소프라노 김현애 순서로 진행된다. 진도북춤으로 문경숙, 구인선 난타팀으로 다양한 장르로 진행한다. 주최,주관은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후원은 복지법인 사랑나눔(대표이사 신현옥)이다. 장소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주소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367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 목사는 2025년 9월9일 오후 2시에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 개최한다. 이사장 신 목사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순수한 후원 콘서트로 어린이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생과 사랑으로 생명이 존중되는 복지사회 구현 실현에 뜻을 두고 아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으로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같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 구축”에 있다고 콘서트의 뜻을 밝혔다. 행사의 순서는 “K컬처 한복의세계화 제5회 한복국제문화축제” 임은주 대표 (아젤리아 궁중한복)로 한복패션 이어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어전귀 회장이 서커스공연오프닝, 가수 이애라, 나상도, 손빈, 정준, 최종현, 이썰, 허도연, 정애리, 창훈, 황원주, 정지우, 양승호, 한겸, 장다은, 테너 하석천, 소프라노 김현애 순서로 진행된다. 진도북춤으로 문경숙, 구인선 난타팀으로 다양한 장르로 진행한다. 주최,주관은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후원은 복지법인 사랑나눔(대표이사 신현옥)이다. 장소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주소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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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 목사,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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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신현옥 목사, 2025 한중수교33주년 제1회 ‘우정화합’ 한중민간예술대축제 성대하게 개막하여 문화교류의 가교를 구축하다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하 ‘시평문단’)이사장 신현옥 목사는 8월9일 토요일부터 8월13일 수요일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장가계에서 열리는 한중민간예술대축제에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의 단원을 이끌고 참석했다. ‘시평문단’은 K-컬처의 세계화 기반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전파하여 한국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있다. 이번 행사는 한중문화교류로 우정화합 증진과 문화 발전에 있다. ‘시평문단’ 이사장 신현옥 목사는 가수 이애란, 가수 황원주, 문경숙 교수(코리아엔젤스민속무용단 단장), 박명숙(궁중컬렉션 대표), 가수 정애리, 가수 허도연, 임수빈 교수(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 회장) 등 이끌고 한국 문화예술가치를 공유라고 품격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다. 이날 행사에는 장위취안 세계 일대일로 공급 및 마케팅 연맹 회장, 신현옥 목사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김은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유한공사 사장, 조명권 서울화교화인회 회장, 한중언론인협회 회장 겸 한국 신화신문 사장, 류샹저우 CCTV 프로그램 '천지간의 사랑' 총감독, 장쉐팡 하이난성 청가현 선전부 부장, 추쇼치 후난성 문화여유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8월 10일 2025한중수교33주년 제1회 (우운동휘)한중민간예술대축제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 3시 장옥권주석 “한국과 중국은 한집이며 이웃이며 마음껏 장기를 뽑내시고 한국과 중국이 더욱 화합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축사하였다. 회장 신현옥 목사는 “한중문화축제를 장가계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중국의 문화를 접하면서 중국과 더욱 가까운 것을 느꼈고, 이축제를 통해서 형제같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 수고하신 장옥권 주석뿐만이라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김은식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문화예술을 통해 중국과 한국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하였다. 춤추는난타 메아리무용단 황훈예술단 박명숙디자이너드레스쇼 등등 순으로 진행했다. 8월 11일 2025한중수교33주년 제1회 (우운동휘)한중민간예술대축제 장가계 황룡동굴 대극장 12시부터 왕커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하여 중국 일대일로 공소연맹 장옥권주석, 대한민국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이사장목사, 한중기자협회대표,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대표 축사로 진행하였다. 8월 11일 장가계 72기루 만찬 오후 8시에는 왕커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하여 신현옥이사장 축사 및 감사패 전달 각 단체장 축하패 전달 후 무용단 공연및 중국 가수들과 원주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약 300여명 참석하였다. 장칭팡, 치우슈오치 하이난성 청마이현 문화관광국 부국장, 리비아오 후난TV 운영국장, 펑팅 중국 무칸 영화&TV 제작사 회장, 웬디 청 홍콩국제모델협회 회장, 션지에 미스 글로벌 인터내셔널 평생 명예회장, 미스 글로벌 인터내셔널 및 글로벌 미인대회 여신, 강유화 하얼빈한국미술관 전 관장, 주광순 하얼빈-중국문화교류국제미디어유한공사 상무이사, 주광순 하얼빈-홍콩문화교류국제미디어유한공사 총재, 주광순 홍콩국제모델대회 여신. 유한공사 주임, 진진화 하얼빈 용과 봉황 예술단 단장, 추이샹 하얼빈 라일락 예술단 단장, 김순월 한국 매아리 예술단 단장, 이핑키 한국 황혼 예술단 단장, 신규순 한국 신규순 예술단 단장, 조승환 한국 환경 보호 예술가, 현숙 한국 병원 원장 등 올해 행사의 심사위원은 서울중국화교협회 회장, 한중언론인협회 회장 겸 한국신화신문사 사장인 차오밍취안, CCTV [천지간의 사랑] 총감독인 류샹저우, 후난위성드라마 운영총감독인 리비아오, 레전드인터내셔널 회장인 웬디 청, 미스글로벌인터내셔널 명예회장인 웬디 청, 글로벌대회 여신이자 글로벌대회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인 션지에, 전 하얼빈국제미인대회 감독인 선현지 등 총 6명입니다. 션지에 명예위원장, 강위화 전 하얼빈한국미술관 관장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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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신현옥 목사, 2025 한중수교33주년 제1회 ‘우정화합’ 한중민간예술대축제 성대하게 개막하여 문화교류의 가교를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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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장성 위에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몽화장성〉 음악 드라마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기자] 팔달령 장성에서 불과 10여 킬로미터 떨어진 베이징 세계원 공원. 오후 무렵 이곳에 들어서면, 장성의 위엄과 전통이 색채와 음악, 배우들의 숨결과 함께 살아난다. 이름하여 〈몽화장성(梦华长城)〉. 북경 북부에서 장성을 주제로 한 최초의 대형 음악 드라마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 신작’을 표방하며, 전통과 현대가 섞인 무대 위에서 관객을 시간 여행자로 만든다. 고대와 현대를 잇는 서사 공연은 고대의 장성과 그 주변에서 이어온 이야기들을 줄기로 한다. 장성을 쌓고 지키던 병사와 백성의 삶, 그리고 전쟁과 평화의 교차점을 서사 속에 녹인다. ‘몰입형’이라는 이름답게, 관객은 단순히 객석에서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배우들의 동선과 이야기 속에 관객이 함께 흡수된다. 장성의 돌 하나, 횃불 하나가 실제 내 앞에서 놓인 듯 생생하다. 메인 무대는 〈사유(思乡)〉, 〈축성(筑城)〉, 〈랑연(狼烟)〉, 〈량신(良辰)〉 네 막으로 구성된다. 이름만 들어도 장성의 역사와 인간적인 갈등이 떠오른다. ‘사유’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병사의 독백처럼 서정적이고, ‘축성’에서는 돌을 나르고 성벽을 쌓는 노동의 리듬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전해진다. ‘랑연’은 적의 침입을 알리는 봉화의 긴박함을, ‘량신’은 드물게 찾아오는 평화로운 시간을 담아낸다. 소극장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무대 〈몽화장성〉의 매력은 메인 공연에만 있지 않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월궁선영(月韵仙影)〉에서는 달빛 아래 신비로운 무용이 펼쳐지고, 〈흑백대결(黑白对弈)〉에서는 장기판 같은 무대 위에서 흑과 백의 철학적 승부가 이어진다. 〈거울 미로〉는 반사와 왜곡을 이용해 관객의 시각을 교란시키고, 〈용의 포효〉와 〈불빛 축가〉는 타오르는 불길과 북소리로 감각을 자극한다. 이러한 공연들은 관객이 단지 소비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배우들과 손을 잡고 무대에 오르거나, NPC와 대화를 나누며 극 속 일부가 되기도 한다. 특히 저녁이 되면 개방되는 ‘몰입형 야간 투어’는 공연의 백미다. 화톳불 앞에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며, 음식과 이야기를 나눈다. 무대가 끝나도 그 여운은 불씨처럼 오래 남는다. 문화와 관광의 결합 〈몽화장성〉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다. 베이징 외곽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문화 상품이다. 장성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은 이제 단순한 유적 관람을 넘어, 그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경험한다. 이는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 모델이다. 중국은 최근 몇 년 사이 ‘몰입형 공연’이라는 장르를 급격히 발전시켰다. 과거의 고정된 무대 구조에서 벗어나, 공간 전체를 무대화하고 관객을 서사의 일부로 만드는 방식이다. 〈몽화장성〉은 그 중에서도 대규모 야외 공간과 역사 콘텐츠를 결합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장성이 건네는 메시지 장성은 본래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방벽이었다. 하지만 수백 년이 흐른 지금,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것은 화살과 북소리가 아니라 음악과 노래다. 〈몽화장성〉은 장성의 기능을 ‘분리’에서 ‘연결’로 바꾸어 놓는다. 역사적 상처를 기억하되, 현재의 우리는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다. 관객이 몰입해 즐기는 그 순간, 장성은 더 이상 차가운 돌벽이 아니다. 그것은 살아 있는 무대이자, 인류 보편의 이야기 고향, 사랑, 갈등, 화해를 품은 거대한 책장이 된다. 베이징의 여름밤, 장성 너머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공연을 마치고 돌아서는 길. 장성의 돌틈에 깃든 수많은 이야기들이 여전히 귓가에 맴돈다. 〈몽화장성〉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어, 관객 각자의 마음 속에 또 하나의 장성을 세운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대한기자신문 *계좌: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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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단독] 장성 위에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몽화장성〉 음악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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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영만 박사, 제15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조직위원장 추대
- [대한기자신문 이유준 기자] 치과의사이자 시인, 작사가, 가수, 그리고 배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일명 ‘낭만 닥터’로 불리는 이영만 박사(은평치과 대표원장)가 ‘2025년 제15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 전격 추대되며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7월, 가수 신수미의 신곡 ‘엄마 달’의 작사가로도 큰 주목을 받았던 이영만 박사는 이미 제11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에서 영화 ‘1958’로 ‘블루리본 연기상’을 수상하며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이번 조직위원장 추대에는 이 박사의 폭넓은 예술 활동과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인 시네마테크 충무로 집행위원회는 "한국 영화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충무로에서 매년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영만 박사의 조직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김문옥 집행위원장은 “이영만 박사의 조직위원장 추대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영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 박사는 시인과 작사가 그리고 가수 겸 영화배우로, 폭넓은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영만박사 제공 이 박사는 가수 남진의 모정, 송대관의 덕분에, 강진의 족두리봉 등 수많은 대중가요의 작사가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영화 무한궤도, 모정, 1958 등 총 6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인상 깊은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조직위원장 추대는 단순히 한 인물의 활약상을 넘어, 다양한 예술 분야의 경험이 영화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영화인들에게 다각적인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고 역동적인 축제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대한기자신문 ▪︎계좌: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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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영만 박사, 제15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조직위원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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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망주의 인동초가 피어나다
- 사진:인동초AI/대한기자신문 이창호 시 망주산 자락, 바람 머무는 언덕 긴 세월 묵묵히 뿌리 내린 예순다섯, 인동초 한 송이 잊혀가는 이름들 사이로 그 꽃은 오늘도 조용히 피어난다 저문 시대의 뒤안길에 고요히 덮인 흙더미 위로 말 대신 피어난 노란 숨결이 누군가의 눈시울을 적신다 탄식도 외침도 삼킨 땅 위에서 그대는 스스로를 태우듯 피어 진통의 강을 건너 기억의 다리를 놓는다 누가 보았을까 진심을 향한 그 고요한 저항을 지워진 이름 대신 한 송이 인동초가 지금 묵묵히 역사를 부른다 [시 해설] 잊히지 않도록, 피어나는 이름으로 이 시는 망주산 자락에 잠들어 있는 근현대사의 숨은 인물들을 기리며, 그들의 희생과 침묵을 상징적으로 되새기고 있다. 한 송이 인동초는 혹한과 고통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생명력의 상징이다. 시인은 그 인동초에 잊힌 이름들의 영혼을 실어, 오늘의 우리에게 기억하라는 조용한 울림을 전한다. 바람 부는 언덕, 잡초 사이 고개를 든 작은 꽃 한 송이는 말 대신 시대를 품고 있었다.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리를 지킨 그들처럼, 이름 없이도 역사를 견인한 이들의 존재는 인동초처럼 질기고도 순결하다. 이 시는 단지 자연의 꽃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고요한 저항으로 남은 이들의 이름 없는 삶에 바치는 헌시이다. 그 인동초는 진한 진통 끝에 시를 쓴 사람, 李昌虎 자신이기도 하다. 그는 이 시를 통해 말한다. “기억하자, 그리고 피어나자. 다시는 잊히지 않도록.”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대한기자신문 ▪︎계좌: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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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칼럼] 겸손은 인내의 열매다
- [대한기자신문=이창호 대표 칼럼니스트] 《도덕경》 中에, “강한 자는 자신을 이기는 자요, 부유한 자는 자신에게 만족할 줄 아는 자다.”고 했다.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이 새롭게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겸손은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미덕이 아니다. 그것은 마치 강물이 바위를 깎아내듯, 긴 시간 동안의 ‘인내와 성찰’ 속에서 서서히 피어나는 섬김의 열매다. 우리는 흔히 겸손을 ‘자신을 낮추는 기술’쯤으로 여긴다. 진정한 겸손은 자기 비하가 아니라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세상과 온전히 건강하게 관계 맺는 소통에서 비롯된다. 역사를 돌아보면, 진정으로 위대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겸손이라는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나는 아직 배우는 학생일 뿐이다”라고 했고, 아인슈타인은 “나는 바닷가에서 조약돌을 줍는 아이일 뿐, 진리의 바다는 아직도 미지의 세계”라고 고백했다. 겸손은 타고난 성품이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와 실패, 그리고 진정한 반성을 통해 단련된 태도였다. ◇ 겸손이 어려운 이유 우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정받고 싶어 한다. 사회적 지위, 학력, 재산, 명예는 종종 우리를 돋보이게 하지만, 동시에 자기중심적 사고에 빠지게 만든다. 작은 성취에 쉽게 자만하고,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일이 빈번하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진정한 지혜는 자신의 무지를 아는 것”이라 말했다. 겸손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직면할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정하는 일은 때로 고통스럽고 불편하다. 또 하나의 이유는, 겸손은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훈련이라는 점이다. 욕망을 절제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연습은 결코 쉽지않다. ◇ 겸손으로 가는 세 갈래 길 첫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겸손은 어쩌면 실패의 경험에서 자란다. 좌절과 실수는 우리에게 교만을 경계하라고 끊임없이 일러준다. 전구를 발명한 토머스 에디슨은 수천 번의 실패 끝에 성공했지만,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작동하지 않는 수천 가지 방법을 찾아낸 것뿐”이라 말했다. 실패를 수용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속에서 진정한 겸손이 싹튼다. 둘째,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겸손한 사람은 말보다 경청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스티브 잡스는 “혁신은 다양한 관점의 교류에서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남의 의견을 듣는 것은 자신만이 옳다는 고집을 내려놓는 첫걸음이다. 겸손은 곧, 배우는 자세이고, 듣는 용기다. 셋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감사는 겸손의 씨앗이다. 우리가 이룬 많은 것들이 결코 혼자의 힘만으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순간,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신을 낮추게 된다. 매일 작고 소소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새 겸허한 태도와 깊은 내면의 힘으로 우리를 변화시킨다. ◇ 겸손은 가장 위대한 성공이다 겸손은 약함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자기 통제력의 표현이며, 성숙함의 징표다. 겸손한 리더는 공동체의 신뢰를 얻고, 겸손한 지도자는 더 깊은 감동을 창조하며, 겸손한 학자는 진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또 중국의 고전 《도덕경》은 요렇게 말한다. “천하의 가장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가장 단단한 것을 이긴다.” 겸손은 낮추는 것이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겸손은 타인을 따르게 하고, 마음을 열게 하며, 세상을 바꾸는 기초가 된다. 우리는 수많은 선택 앞에 서 있다. 자만할 것인가, 겸손할 것인가. 고집할 것인가, 수용할 것인가. 겸손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그 길을 꾸준히 걸을 때, 우리는 진정한 인간적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겸손은 곧 인내이며, 인내는 결국 우리를 더 깊고 넓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오늘 하루, 자신을 낮추는 작은 용기에서 진정한 위대함이 시작된다. *글/사진: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중국 허베이미술대학교 종신교수 ▼자발적,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대한기자신문 *계좌:우체국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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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칼럼] 겸손은 인내의 열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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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건강칼럼] 중의학에서 본 2025년 6월 제철 음식, 건강한 여름을 여는 지혜
- 이강문 | 대한기자신문 건강 칼럼니스트 도움: 이창호 백세보감(북그루)저자. 6월은 계절의 중심이 여름으로 완전히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중의학에서는 이를 '양기(陽氣)가 극성에 이르는 화(火)의 절기'로 보고, 인체에서 심장(心)과 소장(小腸)의 기능이 가장 민감하게 작동하는 때로 여깁니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은 “하절에는 심을 보하고, 열을 청하라(夏養心, 宜清熱)”고 하며, 이 시기 식생활이 건강 유지에 결정적이라고 강조합니다. 무더위가 본격화되면 외부의 열(熱)과 내부의 습(濕)이 결합되어 체내 기능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피로, 피부 트러블, 소화 장애 등이 잦아지며,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중의학에서는 청열(淸熱), 이습(利濕), 보기(補氣)의 식이요법을 권장합니다. 사진: 오이/대한기자신문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西瓜)은 청열해독과 이뇨 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갈증과 더위 해소에 탁월합니다. 중의학에서는 수박을 ‘천연 백호탕(白虎湯)’이라 부르며, 열이 심해 입이 마르고 소변 색이 짙은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봅니다. 복숭아(桃子)는 진액을 생성하고 폐와 대장을 윤택하게 해 건조한 열기에 의한 갈증과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체내 습기가 많은 체질은 주의해야 합니다. 채소 중에서는 오이(黃瓜)가 습열(濕熱)을 해소하고 해독 작용을 하며, 여름철 피지 분비와 피부 트러블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마늘, 식초와 함께 냉채로 섭취하면 해독 효과가 강화됩니다. 가지(茄子)는 자색 식품으로 심장 건강과 관련되며, 혈액순환과 울혈 해소에 좋습니다. 튀김보다는 찜 요리로 활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사진: 가지/대한기자신문 곡물류에서는 녹두(綠豆)가 해열과 해독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여름철 ‘황금 약초’로 불립니다. 특히 녹두죽, 녹두차로 섭취하면 더위로 인한 두통, 피로, 입마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大麥)는 비위(脾胃)를 튼튼히 하여 찬 음식 섭취로 인한 소화장애를 예방하는 식품입니다. 미꾸라지(泥鰍)는 보기와 보혈을 함께 도우며, 여름철 무기력과 피로 회복에 적합한 보양 식품입니다. 두부와 생강을 곁들인 탕으로 섭취하면 영양과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개(蛤蜊)는 간화(肝火)를 다스리고 음기(陰氣)를 보충하여 여름철 눈의 피로와 열기 진정에 유익합니다. 이 시기 피해야 할 음식도 명확히 구분됩니다. 냉음료나 빙수, 아이스크림은 비위의 양기를 약화시켜 소화력을 떨어뜨리고, 튀김류는 체내 습기를 높여 여드름,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화기를 증폭시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의학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음식을 처방하는 학문입니다. 예를 들어, ‘청서(淸暑) 오이 스무디’는 오이, 녹차, 박하로 구성돼 체내 열을 내리고 정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녹두와 해삼 냉국’은 이습과 보기 작용을 함께 노리는 여름철 고급 보양 레시피입니다. 사진: 미꾸라지/대한기자신문 또한, 식생활 외에도 자정 전에 잠들어 심장을 쉬게 하고, 아침 식사는 비위의 기능이 왕성한 시간대인 7~9시 사이에 반드시 챙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후 30분간의 산책은 습기를 배출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5년 6월은 체내 열과 습을 다스리는 시기입니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제철 음식은 약보다 낫다(食在當季, 勝於藥石)”고 했듯이, 계절의 선물을 잘 받아들이는 지혜가 곧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 사람의 체질에 따라 음식 효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맞춤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발적,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대한기자신문 *계좌:우체국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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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건강칼럼] 중의학에서 본 2025년 6월 제철 음식, 건강한 여름을 여는 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