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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하여'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맺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며 자해학생이 급증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꽃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 는 꽃과 정서를 교감하며 돌보는 과정을 통해, 꽃을 소중히 기르듯이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 희망 학급 200학급 4,60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수업을 2시간 진행하며, 강사 및 꽃 체험 활동을 위한 재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한다. 수업 내용은 꽃 관련 체험활동 5가지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꾸미기, 꽃꽂이 체험하기)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하고, ‘괜찮아, 잘 하고 있어’,‘넘어져도 괜찮아. 작고 예쁜 돌맹이 하나 줍고 일어나면 되지 뭐’등의 생명존중 캠페인 문구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은 곁에 두고 소중히 기를 수 있는 대상(꽃)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꽃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서울학생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정서 지원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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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에버랜드, 신나게 즐기는 참여형 공연 풍성
    ▲ 에버랜드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 에버랜드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 에버랜드 '윈터 플레이 타임' ▲ 에버랜드 '윈터 플레이 타임'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아 온 가족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도록, 에버랜드가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는 추억의 놀이를 즐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공연 '윈터 플레이 타임'이 3월 13일까지 펼쳐진다. 매일 하루 3회씩 진행되는 공연에서 손님들은 레니, 라라 등 캐릭터 연기자와 함께 춤을 추고, 박 터뜨리기, 림보 통과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어렸을 적 운동회에서 많이 했던 추억의 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매회 놀이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하며, 공연 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포토타임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이 3월 13일까지 하루 4회씩 진행된다.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레니, 라라, 잭, 도나, 베이글 등 5명의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들이 댄스 공연과 드럼 연주를 펼친다. 특히 공연 중간 어린이 손님들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날 따라 해봐요' 등 참여형 놀이를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함께 하는 흥겨운 댄스 타임도 펼쳐진다. 한편 환상적인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야간에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우선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음악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카니발 광장에서는 야간 퍼레이드 플로트와 공연단원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선보인다. 또한 매직가든에서는 사랑을 테마로 한 음악들에 맞춰 화려한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3월 2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 진행된다. 일부 공연은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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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일(수)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부터 22일(금)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자동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30 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은 소방 안전체험, 화재 대피체험, 완강기 체험, 선박 및 항공기 안전체험, 교통 안전체험, 로보카 폴리 교통 안전체험, 식품 안전체험, 약물오남용 예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정 안전체험, 유괴 예방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관람관에서는 어린이집 안전 인형극, 안전교육 영상을, ▲전시관에서는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 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된 미니 쏘나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와 안전한 TV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의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대기번호 제공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더 많은 어린이들이 효율적으로 안전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현대자동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동일)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안전 학습을 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바른 교통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키즈현대(http://kids.hyundai.com)’ 홈페이지에서 교통 안전과 관련한 교육 영상, 안전 가이드, 웹툰, 포스터 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 차량에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 미취학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재 보급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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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광안대교에 최첨단 LED 조명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최첨단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열어, 동영기업 컨소시엄의 ‘凞(빛날 희)’ 콘셉트의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을 선정했다.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10개 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향토기업인 동영기업 컨소시엄이 1등을 차지한 것.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은 국비 56억 등 96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내년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부산불꽃축제 행사 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광안대교 새 경관조명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은 정지된 조명이 아닌 미디어 기능을 갖춘 ‘움직이는 조명’이라는 것이 특징. 광안대교의 앵커블록과 트러스 부분에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해 다양한 조명을 연출, 디자인의 독창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축물 겉면에 LED 조명을 설치해 조명은 기본이고 문자, 영상 같은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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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실시간 전시/공연 기사

  • [대한기자신문]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여작, 푸치니 ‘라보엠’
    사진: 라보엠 포스터/김경순기자 [대한기자신문 김경순 기자] 아름다운 음악으로 시대를 넘나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라보엠’이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25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참여한다. 19세기 파리, 꿈과 환상을 갈망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을 그린 오페라 <라보엠>은 앙리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바탕으로 작곡된 오페라로, 당대 젊은 예술가들의 험난하고 어려운 삶 속에서 고통을 예술과 사랑으로 승화시키며 살아가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젊은 시절의 모습을 그려낸다. 오페라 <라보엠>을 선보이는 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을 넓히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더 넓고 깊은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총감독 강민우, 연출 임선경, 지휘자 Michele Notarangelo를 필두로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 YS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다. ■ S Y N O P S Y S 크리스마스 이브날, 파티를 위해 친구들은 카페로 향하고 로돌포만 홀로 남아 추위에 떨며 원고정리를 하고 있다. 얼마 뒤 촛불이 꺼졌다며 미미가 찾아온다. 미미가 열쇠를 떨어뜨리자 두 사람은 함께 열쇠를 찾다 우연히 손이 맞닿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카페로 향한다. 카페에는 마르첼로를 떠나 늙은 부호 알친도르와 살고 있는 무젯타가 마르첼로를 또 다시 유혹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미미의 건강이 날로 악화되고 사랑하지만 가난 때문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로돌포는 가슴 아프지만 그녀와 헤어지고 만다. 병든 미미는 다시 로돌포를 찾아오고 약을 살 돈조차 없는 남루한 하숙방, 로돌포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끝내 미미는 숨을 거두고 만다. ■ NUOVA OPERA COMPANY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지난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2회에 걸쳐 금상과 대상을 수상한 이력은 누오바오페라단의 괄목할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관객들에게 더 넓고 깊은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위해 정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현재 여러 작품을 계획하고 있다. Orchestraㅣ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1년 설립된 순수 민간교향악단으로 “대중 속에 사랑받는 정통 오케스트라”라는 취지 아래 성악가 출신 김혜란 교수, 첼리스트 출신 김봉 교수, 그리고 60여 명의 유능한 연주자들이 모여 처음 연주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7년 안당 단장의 제2창단으로 새롭게 시작되었다. 2022년 창단 31년이래 2,700여 회 이상의 각종 정기연주회, 오페라 공연 및 기획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200회 이상의 민간교향악단 사상 최고 많은 횟수의 정기연주회와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국내 최고의 정통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Choirㅣ위너오페라합창단 2014년 12월 오페라 합창의 새로운 변화와 음악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결성된 전문 예술단체로 다양한 무대 공연 경력이 있는 수준급의 실력을 겸비한 합창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성된 이래 풍부한 소리와 차별화된 음악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국립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서울시 오페라단 등 국공립단체 및 수많은 민간 오페라단들과 협업해왔으며 오페라뿐만 아니라 콘서트 합창 실력 또한 인정받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합창단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오페라 공연 및 합창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다. Children’s ChoirㅣYS 어린이예술단 YS 어린이예술단은 2017년도에 창단되었으며, 김영신 교수의 음악 영재 프로그램(글로벌 리더쉽 교육)을 바탕으로 MUSICAL, OPERA, K-POP 그리고 K-DRAMA를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한 영향력으로 널리 알리고 싶은 준 전문공연단체이다. 김영신 교수를 단장으로 노래 김예랑, 안무 추연정 선생님 그리고 총 25명의 단원 (8세~13세/13세~15세) 으로 구성되어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K-Culture (Opera, Musical, K-POP, K- Drama)를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등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국내외에서의 공연을 기획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단원] 강지온 김서희 김채윤 김지유 권서하 박이형 박준서 박지우 박윤아 성지안 신유리 주은빈 주찬영 최서희 최예나 이로니 이서연 이제니 정세은 차윤준 정아린 오현서 눈물 어린 청춘 생활을 그린 젊은 날의 풍경과 보헤미안의 자유를 노래하는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라보엠’은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당시 가난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사랑의 이야기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완성도 높은 연출 그리고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선사할 것이다. ▼자발적,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대한기자신문 *계좌:우체국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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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5
  • [대한기자신문] 제1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 및 글로리아오페라단 창단 34주년 기념 공연 G.Bizet 카 르 멘 CARMEN
    [대한기자신문 김경순 기자] '카르멘'의 예술성에 감탄하여 20여회 관람한 '브람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가 될 것"이라 확신한 '차이코프스키', "찬란한 태양의 음악"이라 칭하며 '카르멘'을 통해 더 나은 철학자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한 '니체' 역사의 거장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걸작 오페라 '카르멘'이 드디어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6월6일(금)부터 8일(일)까지 펼쳐진다. '카르멘'으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화려한 문을 여는 곳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투란도트, 가면무도회,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 세빌리아의 이발사, 토스카, 나비 부인, 아이다, 리골레토 외 수 많은 명작들과 한국 창작오페라 최초로 <춘향전>으로 일본, 미국을 거쳐 유럽에 상륙해서 세계를 정복한 K팝의 등대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리아오페라단이다. 1991년 창단 후 대한민국 오페라 발전과 순수예술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한국 창작오페라의 해외 진출을 추구해 왔다. 또한, 2011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제1회 양수화 성악 콩쿠르’를 개최한 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본 콩쿠르를 통하여 젊은 성악가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본 오페라단 정기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ynopsis 자유를 갈망하는 집시여인 카르멘은 자신에게 무관심한 하사관 돈 호세를 유혹한다. 군인으로서 성공할 미래를 꿈꾸며 성실하게 살아가던 돈 호세는 카르멘의 유혹에 빠져 잡혀가던 그녀 대신 감옥에 가게 된다. 출옥 후 카르멘을 찾아간 돈 호세는 상관의 명령에 불복하여 탈영하고 집시 생활을 하며 자신이 원하던 삶과는 전혀 다른 범죄자의 인생을 살게 된다. 그러던 중 약혼녀 미카엘라가 찾아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내려간다. 카르멘을 잊지 못해 다시 찾은 돈 호세는 그녀가 투우사 에스카미요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며 마지막으로 카르멘을 설득해 보지만 끝까지 저항하자 그녀를 죽이고 절규한다. 작품 배경 비제의 ‘카르멘’은 P. 메리메의 원작을 바탕으로 작곡된 전 4막의 오페라로 19세기 스페인 세비 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집시 카르멘의 자유 연애사를 다룬다. 순수한 청년 돈 호세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1875년 프랑스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됐다. 초연 당시 집시라는 하층민들이 대거 등장하고, 도덕적 관념을 뛰어넘는 여주인공이 결국 치정에 의한 죽음으로 끝나는 이야기에 관객들은 놀라워했다. 또한 전통적인 기존 프랑스 오페라에 비해 지나치게 강렬한 리듬과 화려한 춤들도 당시 관객들에게 큰 화제 거리였다. 그러나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 분위기를 박진감 넘치는 리듬으로 표현하고, 질투와 애증 등 인간의 원초적 내면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오페라로 꼽히고 있다. 작곡 : Georges Bizet 「조르주 비제」, 1873~1874 원작 : Prosper Mérimée 「프로스페르 메리메」 대본 : Ludovic Halévy 「뤼도빅 알레비」, Henri Meilhac「앙리 메이약 (프랑스어) 초연 : 1875. 3. 3. 오페라 코미크극장 (파리) 배경 : 1820년경 스페인의 세비야 구성 : 165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전 4막) Cast 카 르 멘 : M. Sop. 백 재 은, 최 승 현 돈 호세 : Ten. 김 재 형, 이 형 석 에스카미요 : Bar. 양 준 모, 한 명 원 미카엘라 : Sop. 강 혜 정, 정 꽃 님 단카이로 : Ten. 전 병 호 레멘다도 : Ten. 김 상 진 프라스키타 : Sop. 이 승 메르세데스 : M. Sop. 강 수 정 주 니 가 : Bass 이 진 수 모랄레스 : Bar. 이 상 빈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진아트컴퍼니, 올리바아모르데플라멩코무용단 송파소년소녀합창단,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진아트컴퍼니, 올리바아모르데플라멩코무용단 송파소년소녀합창단 지휘 Carlo Palleschi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극장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활동 중 연출 최이순 이탈리아 ASSISI 시립극장에서 나비부인으로 데뷔 카르멘 백재은, 최승현 강렬하고 자유로운 여인의 매력을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구현 한다. 돈 호세 김재형, 이형석 비극적 사랑에 휘말리는 강한 호소력있는 가창력을 선보 인다. 에스카미요 양준모, 한명원 존재감 넘치는 무대를 꾸밀 것이며, 미카엘라 강혜 정, 정꽃님 순수한 사랑과 섬세한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그외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중인 정상급 성악가와 함께 한다. ‘하바네라’ ‘세기디야’ ‘투우사의 노래’ ‘꽃의 노래’ 등 화려한 선율이 펼쳐질 무대 ! 주요 아리아와 이중창과 합창 하바네라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사랑은 길들여지지 않는 새) 세기디야 Près des remparts de Séville (세비야 성벽 앞에) 투우사의 노래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 (여러분, 축배를 듭시다) 꽃의 노래 La fleur que tu m'avais jetée (그대가 던져준 꽃) 2025년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카르멘은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매혹적인 집시 여인과 순수 청년의 사랑... 기본 질서에 따라 살아가는 소시민 돈 호세와 자유로운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집시 여인 카르멘... 조화를 이룰 수 없는 두 남녀의 만남과 진정한 ‘자유’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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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3
  • ‘2025 인천 아트 에비뉴 그룹전
    [대한기자신문 차홍규 대기자] ‘2025 인천 아트 에비뉴 그룹전 전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심화되는 소외와 단절이라는 인간 존재의 위기를 예술을 통해 성찰하고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현대인들은 제삼자와의 공존 및 세계와의 연결이 약화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본 전시는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의 관계미학을 이론적 기반으로 삼아, 주체와 제삼자, 인간과 세계 사이의 관계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포용적 예술을 통해 미학적 가치를 새롭게 사유하고자 시도하였다. 부리오가 제시한 관계미학은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보다는 서로 간의 상호작용과 상호의존적 관계에 중점을 둔다. 이는 미학적 경험이 작품 그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작품과 관람자, 작품과 환경, 나아가 관람자들 사이의 동적이고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됨을 강조한다. 포용적 예술은 다양한 정체성과 배경을 가진 타자를 품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공감의 폭을 확장시키는 실천적 예술의 접근으로서 관계미학과 조화를 이루며 예술의 사회적 의미를 보다 풍성하게 한다. 이번 전시는 ‘지하철역과 연결된 공간’이라는 일상적이며 열린 환경이라는 장소에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며, 여러 예술분야의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통해 제삼자를 포용하고 상호 연결하는 과정의 흐림이 어떻게 ‘미학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참여 작가들은 작품의 의미가 개별적 존재의 경계를 넘어 사회적 소통과 공존의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는 작품과 관람자 간의 수동적 관계를 벗어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포용과 공존이라는 미학적 가치를 실제로 (관람자가) 체험하게 의도적으로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는 예술이 단지 미적 감상을 넘어 제삼자와의 관계를 재구성하고, 사회적 연대와 공존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실천적 미학임을 보여줄 것이다. 관람자들은 전시를 통해 자신과 제삼자, 그리고 더 넓은 세계와의 깊은 연결성을 경험하며, 포용과 공존의 미학적 울림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게 유도하였다. ■ 전시기획: 박현희(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교수, 조형예술학 박사) ■ 디자인 기획: 박미순(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사재학) ‘포용의 울림, 관계의 미학’을 주제로 한 ‘2025 인천 아트 에비뉴 그룹전’이 오는 4월 5일(토)부터 4월 26일(토)까지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조형예술학박사)의 기획 아래, 다양한 예술적 시선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그룹 전시로 마련되었다. 예술을 통한 포용, 관계, 융합의 가치를 주제로 회화, 설치, 조형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동시대 미술의 확장성과 감성적 울림을 선사한다. 박현희 교수는 “작가 개개인의 조형 언어가 서로 만나며 만들어내는 시너지와 울림을 통해, 예술이 관계와 사회를 이어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시 기획자로서 소감을 밝혔다. 전시에는 박현희(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교수, 차홍규(북경 칭화대학교 미대교수 정년퇴임, 현/한중미술협회 회장)석좌교수, 이관식(경복대학교 명예교수, 교육공로훈포장 대통령상 수상)교수의 작품들이 함께하여 예술적 깊이를 더하여 주고 있다. 더물어 다양한 개성과 시각적 감각을 지닌 11인의 초대작가들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은 많은 작가들의 풍부한 미적 체험의 결과물인 개성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2025’ 인천 아트 에비뉴 그룹전 • 주제: 포용의 울림, 관계의 미학 • 일정: 2025년 4월 5일(토) ~ 4월 26일(토) • 장소: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 (인천광역시)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하차 후 29번 출구에서 20m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일요일 휴관) • 관람료: 무료 / 문의: 070 4361 7718 ■ 초대작가 출품 작가 / 권혁상, 김민서, 김슬기, 민은경, 박미순, 박종갑, 윤현자, 이미경, 이지은, 정하은, 정현권 작가 찬조 출품작가 / 박현희, 차홍규, 이관식교수 박현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교수 (조형예술학박사)/ 갤러리 보다 초대작가 개인전30여회, 기획그룹전 600여회. 2024년 스포츠조선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 대상 혁신교육, 문화예술 부문 대상수상 2024년 내외뉴스통신 NBN 선정 혁신인물대상 문화예술공헌부문 대상수상 차홍규 북경 칭화대학교 미대교수 정년퇴임 한중미술협회 회장, 한국조형예술원 석좌교수 JIS/GGU 미얀마 대학교 석좌교수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심사위원장 등 다수심사 개인전 83회, 단체전 400여회 이관식 경북대학교 정년퇴임 명예교수(교육학박사) (사)한국시각디자이너협회 이사장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초대작가 교육공로훈포장(대통령상) 구립중랑시니어모델협회 회장 권혁상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세한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0회, 단체전 다수 작품소장: 이당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작품선정: 전북도립미술관 매입공모 선정, 전북도립미술관(서울관) 대관전시 공모선정 현) 한국미술협회 회원,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심사위원 김민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인천대 미술학사 서양화 전공 졸업 개인전 5회, 초대 및 그룹전 63회 서울평화문화대상(문예창작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서양화대상) 외 13회 수상 현)은담문화예술융합연구소 대표, 한국미술협회 회원 김슬기 국민대학교 공간·전시디자인 전공, 계원예대 겸임교수 아인디자인대표 이드디자인연구소 디자인팀 총괄이사 민은경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개인전 9회 단체전 및 초대전 다수 도솔미술대전, 설화예술제 외 심사위원 현재 / 민은경 화실 운영.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 회원. 충남여류작가회, 충남수채화작가회, 여우회, 미묘회 회원. 온양문화원.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천안노인종합복지관. 능률도서BOOKHOUSE 아트스케치 강사로 활동. 그리미회 지도강사, 아산시건축위원회 위원 박미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 전공 박사 과정 개인전3회, 초대전3회. 공모전입상 및 단체전 다수 청소년환경예술제 심사위원(2023) 도솔미술대전 운영위원(2024) 현재: 충청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 도솔미술대전 초대작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사)한국미술협회 / (사)한국수채화협회/ 충남수채화작가회 활동 박종갑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 전공 박사 과정 개인전 5회(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외 4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인 최초 일본 서사교과서에 등재 교육부 미술과 집필위원 역임 (현)한국현대서각회 회장 윤현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2025. 우즈베키스탄 국교33주년 우수지도자상수상 2025. K민화 운영위원 및 조직위원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심사위원역임(중앙이사) 전통여성작가회 회원, 홍사단시민문화예술 강사 이미경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 전공 박사과정 열린디자인 대표 개인전3회 단체전 다수 동아국제전 초대작가 이지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예술학 석사 칵테일 파티전시 (바인딩,2024) 포용적예술 초대기획전시 (성산효 대학원대학교,2024) 마을에서 예술이 스며들다. 우리는 마을 예술가 (바인딩,2024) 1회 개인전 동행전2회~4회 개인전 '자연의속삭임' 천연염색전 5회 개인전 쪽염색과 감물염색이야기 (바인딩,2024) 6회 개인전 쪽의 향연과 감물 염색이야기 (성산도서관갤러리,2024) 정하은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출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 석사 한국시각디자이너협회 대한민국 디자인 초대작가상전) LG전자 근무 정현권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미술전공 석사 재학 색채심리지도사 2급 GTQ 포토샵2급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전 편집디자인 모두의 마음을 잇는 효와 예술의 하모니 편집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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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한중미술협회 전남대 박물관 기획초대전
    한중미술협회 전남대 박물관 기획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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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0
  • 광주 예비교사들,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 앞장선다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 광주 예비교사들이 초등학생 기초학력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올해 1학기동안 58개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상담도 지원한다. 올해는 광주교대 3학년 학생 304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교당 2명 이상이 보조강사로 배치돼 아이들을 지도한다. 대학생 보조강사는 담당 학생 학습지도와 상담 활동을 하는 등 역할을 맡는다. 또 학교는 보조강사에게 수업 참관, 학습보장, 생활교육 등 기회를 부여하고 관리하게 된다. 앞서 광주교대는 대학생 보조강사 양성 및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의 관계 형성,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지도 방안, 학생 상담 활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1학기 광주교대에 이어 2학기에는 전남대, 조선대 등과 협력해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보조강사의 활동이 끝나면 각 학교 담당 교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 계획에 반영한다. 더불어 광주교대와 협력해 대학생 보조강사 학습지도와 상담 프로그램 개발, 운영 학교별 대학생 보조강사 배정 및 활동 시간 확정, 대학생 보조강사 활동 모니터링, 성과 분석 및 환류 등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교육청, 대학, 학교가 함께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미래 교육을 책임질 예비교사는 현장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 중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와 예비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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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한중미술협회 초대전 / 전남대학교 박물관
    한중미술협회 전남대학교 박물관 초대 전시 포스터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한중미술협회 회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중미협 소속 우리작가와 중국의 현대 미술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두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전남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개최한다. 한중미술협회 초대전 참가 작가 프로필 및 작품 사진 [대한기자신문 차홍규 대기자] 이번 전시에는 한국 작가 12명과 중국 작가 5명이 총 17명이 참여하며, 각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정서를 표현하였다. 한국 작가는 차홍규, 기경숙, 김지윤, 노종희, 박철, 양병구, 오경숙, 이광남, 이도영, 이응선, 정지호, 한서경 작가 12명이 참여하며, 중국 작가로는 양쯔, 차신, 최광지, 황지에위, 리잉롱 작가 5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전남대학교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한중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교류전은 양국 간의 예술적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중미술협회는 대한민국 미술단체 중 가장 왕성한 전시 활동을 펼치는 미술협회로 작년에만도 우리는 물론 중국의 시림미술관과 공공예술관, 대학미술관 등 9곳에서 협회원들을 위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련하였다. 양병구 사무국장은 “한중미술협회는 전시는 물론 협회원 개개인들의 중국 진출을 도와 중국의 미술대학에 정교수 및, 초빙교수 임용을 도와 우리 작가들의 중국 학계 진출도 도모하는 미술단체”라며 “올해도 4월 심양 도시대학에서 열리는 한중미술협회 초대전에 협회원 개인전과 단체전은 물론 이응선 작가의 초빙교수 임용식도 함께 한다.”한다며.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차홍규 회장이 북경 칭화대학(清华大学) 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09년 우리 작가들의 중국 진출을 도와달라는 미술인들의 요구를 받아 설립한 단체로, 그간 우리 미술인들에게 중국의 많은 도시의 시립미술관과 대학미술관 및 북경 798 예술구, 송장 중명련 전시장 등에서 협회원들의 전시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한중미술협회 전남데 박물관 초대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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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5
  • 제주도교육청,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제주교육 공론·소통의 장 구축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민의 교육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숙의민주주의 실천을 위해‘제4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4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교육감 추천 6명, 도의회 추천 1명, 공모 8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 위원 모집에는 25명이 지원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8명이 위원으로 선정됐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도민 500명 이상이 연서하여 제기한 사안, 온라인 청원 참여자가 500명 이상인 사안, 교육감이 숙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공론화 추진 여부 및 방안을 결정하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27년 2월까지)이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을 대상으로‘공론화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제주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제주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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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 찾아가는 학교 공연 진행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오는 20일부터 도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핫빛’은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오케스트라)을 의미하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교육감이 직접 고용·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로 창단됐다. 지난해 4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장애이해교육 문화예술 공연 7회, 전국교육국장 협의회 등 장애공감문화 공연 4회를 진행하며 학생들로부터 88.1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 공연은 20일 서귀포온성학교를 시작으로 총 24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핫빛’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잠재력을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를 아우르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예술적 역량을 펼칠 기회를 확대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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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서울시교육청, 탄핵 심판 선고일, 헌법재판소 인근 11개교 학교 휴업 결정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탄핵 심판 선고일 헌재 인근 11개교 학교 휴업 결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부근에 대규모 집회·시위 군중이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유·초·중·고·특수 등 11개교 임시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유치원 2개원(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개교(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중학교 2개교(덕성여중, 중앙중), 고등학교 3개교(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특수학교 1개교(경운학교) 등 총 11개교이다. 한편,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초, 한남초병설유치원은 탄핵 선고 당일 휴업 여부를 검토 중이다. 임시휴업은 서울시교육청의 검토 요청과 중부교육지원청의 권고에 의거하여 각 학교가 『유아교육법시행령』제14조 제2항 및『초·중등교육법시행령』제47조 제2항에 따라 교직원 회의 등을 거쳐 결정하게 됐다. 이번 임시휴업일에 재동초, 교동초 학생 17명은 인근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긴급돌봄을 지원하며, 재동초병설유치원 원생 12명은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시설을 활용하여 지원한다. 이 조치는 임시휴업에 따른 긴급돌봄이 필요한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결정됐다. '선고일 전·후 교육청 등하교 지원 통학안전대책반 운영' 탄핵 심판 선고일 전·후로 학교가 정상수업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학교 통학로에 본청과 중부교육지원청 직원을 확대 배치하는 통학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 교육청 직원 2인 1조로 구성하여 학교 정문 및 주요 통학로에서 등하교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학부모 인계 및 학원 차량 탑승 확인 등 업무를 담당하고 학교 정문에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 통학안전대책반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청-학교-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통학안전대책반은 탄핵선고일 이전, 탄핵선고일 당일, 탄핵선고일 이후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추진된다. 탄핵 선고일 이전에는 '사전대응반'을 운영하여 집회 일정과 장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주요 통학로 안전상태를 점검해 학교에 통보한다. 탄핵 선고 당일, 학교 임시휴업일에는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집회나 학교안전 상황을 공유한다. 탄핵 선고일 이후에는 '사후처리반'을 운영하여 잔여 위험요소를 경찰청, 자치구에 즉각 정리요청하고, 향후 유사상황을 대비한 대책을 마련한다. '학교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과의 협력 강화'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탄핵 심판 선고일 전후에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 통학로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 자치경찰위원회에 경찰인력 배치, 폴리스라인 설치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므로 집회·시위로부터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활동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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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세종시교육청, ‘통학로안전지킴이’ 확대…2025년 73개교·139명 배치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5년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통학로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 지도를 수행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하여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지난해 학부모·학생·교원 1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사고 예방 기여(94.1%) △운영 만족(91.9%) △사업 확대 필요(74.2%)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의 지원금 1억6,000여만 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약 9,000여만 원이 증액된 총 5억9,000여만 원의 예산을 학교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통학로안전지킴이’ 활동 학교와 인원이 모두 증가해, 2024년 69개교·125명에서 2025년 73개교·139명으로 확대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사업뿐만 아니라 신학기 통학로 안전 점검, 안심알리미 사업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스포츠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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