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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특별기고] 이재명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 재확인, 실용과 원칙의 줄타기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관영 CCTV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에 있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힌 것은, 미·중 패권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갈 실용적 항로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과거 후보 시절의 거친 '셰셰' 담론을 넘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 수반으로서의 절제된 원칙론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원칙과 실용의 변주: '하나의 중국' 존중의 함의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1992년 한중 수교 당시의 기본 정신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이다. "수교 당시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양국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이라는 언급은, 불필요한 이념적 대결보다는 상호 존중과 국익을 바탕으로 한 관계 복원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대만 문제로 중국과 정면충돌하는 양상 속에서도, 한국이 일방적인 편승보다는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 한중 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전략적 과제 이번 방중은 단순한 의례적 방문을 넘어선다.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과거의 이분법적 구도를 탈피하고, 대등한 파트너십에 기초한'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연장과 경제 협력 MOU 체결 등은 그간 사드 사태 이후 경색되었던 양국 관계의 온기를 되찾기 위한 구체적 행보로 평가된다. 과제도 만만치 않다. 이 대통령이 강조한 '전략적 자율성'은 자칫 한미 동맹의 균열로 비칠 위험을 안고 있다. 미국이 '현상 변경 반대'를 외치며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하나의 중국' 존중 발언이 워싱턴에 어떤 신호로 전달될지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대목이다. 외교는 수사(修辭)의 예술이기도 하지만, 결과로 증명되는 냉혹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든든한 이웃'을 위한 조건, 상호 존중의 리더십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시야가 넓고 든든한 이웃"으로 치켜세우며 유연한 대중(對中) 인식을 드러냈다. 진정한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중국 역시 한국의 국익과 주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한중 관계의 성숙은 일방향적인 구애가 아니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양국의 공동 노력이 전제될 때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이 미·중 사이의 종속 변수가 아닌,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상수(常數)'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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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심층분석] 이혜훈의 '실력'과 '품격' 사이, 기획예산처 수장의 적정선은 어디인가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대표칼럼니스트]=이재명 정부의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의 행보가 시작부터 거센 풍랑을 만났다. KDI 연구위원 출신에 3선 의원을 지낸 '경제통'이라는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개된 과거 보좌진을 향한 '폭언 녹취'는 공직 후보자의 인격적 결함이라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건드렸다. ■ 언어의 난폭함, 리더십의 균열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2017년 당시 녹취록은 충격적이다. 인턴 직원에게"IQ가 한 자리냐", "널 죽였으면 좋겠다"는식의 폭언은 단순한 훈계를 넘어선 인격 살인에 가깝다. 기획예산처는 국가의 백년대계인 예산을 짜고 부처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다. 이곳의 수장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고압적인 권위가 아니라, 정교한 설득과 경청의 리더십이다. 부하 직원을 도구화하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는 태도는 조직의 사기를 꺾고 소통을 단절시킨다. 특히 평소 '경제 민주화'와 '약자 보호'를 외쳐온 그의 저서 내용과 대비될 때, 국민이 느끼는 배신감은 더욱 크다. 이는 단순한 '과거의 실수'가 아니라 공적인 업무 수행 과정에서 드러난 잠재적 리더십 리스크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 '경제 전문가'라는 방패, 실질적 국정 능력은? 정부 측은 이 후보자의 '전문성'을 입각의 핵심 명분으로 내세운다. 실제로 그는 재정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국회 예결위 간사와 기재위원을 거치며 보여준 예산 심의 능력과 거시 경제에 대한 통찰력은 부정하기 어렵다. 국가 중장기 전략 수립이 절실한 시점에 그의 전문성은 매력적인 카드다. 하지만 '국정 운영'은 논문이나 의정 활동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기획예산처는 정치권과 관료 사회, 국민 사이의 접점을 찾아내야 하는 고도의 정치적 행정 기관이다. 자신의 감정 하나 다스리지 못해 폭언 논란을 빚은 인물이, 수백 조 원의 예산을 두고 벌어지는 부처 간의 첨예한 갈등을 합리적으로 중재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 '통합'과 '실용'의 아이러니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사를 '통합과 실용'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보수 정당 출신 인사를 파격 발탁함으로써 진영 논리를 깨겠다는 의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의 가치가 '품격'의 부재를 덮어주는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도덕적 흠결이 뚜렷한 인사를 통합의 상징으로 내세우는 것은, 인사 검증의 기준을 스스로 낮추는 자가당착에 빠질 위험이 크다. ■ 입각의 적정선, 국민의 눈높이에 있는가 장관은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다. 국민의 혈세를 다루는 자리는 실력만큼이나 그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인격적 그릇이 요구된다. "아이큐가 한 자리냐"는 조롱을 내뱉던 입으로 "국가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다짐이 얼마나 공허하게 들릴지 이 후보자는 자문해봐야 한다. 전문성은 보좌진의 도움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인격적 성숙도는 타인이 채워줄 수 없는 영역이다. 이혜훈 후보자가 기획예산처라는 거대 조직을 이끌기에는, 그가 과거에 남긴 언어의 상처가 너무도 깊고 날카롭다. 지금 필요한 것은 파격적인 '발탁'이 아니라, 공직자의 품격에 대한 엄격한 '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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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의원과 보좌진이 충돌할 때, 책임은 어디로 가는가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칼럼니스트] 최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싸고 보좌진 문제와 각종 논란이 연이어 거론되고 있다. 사실관계의 진위와 최종 판단은 사법과 국민의 몫이지만, 정치의 현장에서 반복되는 이 같은 장면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교훈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조직 문화에서 '상관과 부하'가 공개적으로 충돌할 때, 끝내 책임의 무게는 윗사람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정치는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도 커지는 영역이다. 보좌진은 정치인의 그림자이자 손발이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어떤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지는 전적으로 정치인의 리더십과 관리 능력을 반영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인의 일탈”로 선을 긋는 해명은 일시적 방어가 될 수는 있어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여간 미흡하다. 조직 관리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내부 갈등'이 외부로 노출될 때다. 특히 상하 관계의 균열은 도덕적 정당성을 한순간에 무너뜨린다. 역사적으로도 상관이 부하와 다투어 이긴 사례는 드물다. 이유는 간단하다. 권한을 가진 쪽은 '선택의 자유'가 있었고, 통제할 책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가 어떻든 책임은 위로 향한다. 작금 더불어민주당은 스스로 ‘도덕성과 개혁’을 말해 온 정당이다. 그렇다면 잣대 역시 남보다 엄격해야 한다. 말로는 약자를 보호하겠다 하면서, 조직 내부의 약한 고리가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그 명분은 힘을 잃는다. 정치가 신뢰를 잃는 순간, 어떤 정책도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 이번 논란은 특정 인물 한 사람의 문제로 끝나서는 안 된다. 다양한 리더라는 자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좌진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정치 권력이 어떤 방식으로 행사돼야 하는지를 되묻게 한다. 결국 정치는 사람의 문제다. 또 사람을 다루는 방식이 그 정치인의 도덕적 수준을 말해준다. 시방, 필요한 것은 변명보다 성찰이며, '방어보다 책임' 있는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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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서 '민주 대한민국' 국제사회 복귀 선언 및 한반도 평화 구상 제시
[대한기자신문 이유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완전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구상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복귀·AI·평화·END'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대한민국이 유엔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 온 국가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유엔이 걸어온 지난 80년이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길을 모색해 온 소중한 여정이었음을 언급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유엔 설립 해 식민 지배에서 해방되고 유엔의 도움으로 분단의 상흔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국가 정체성을 유지하며 산업화를 일궈내고 민주주의를 꽃피웠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그 자체로 유엔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 온 나라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겨울 내란의 어둠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뤄낸 '빛의 혁명'이 유엔 정신의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역사적 현장이었음을 언급하며,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을 함께할 모든 이들에게 '빛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 즉 'END'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대화를 제안했다. 그는 이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종식하고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북 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의 자세로 전환하며,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고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AI 기술이 안보 역량을 결정하고 사이버 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시대에 '보이는 적'을 넘어 '보이지 않는 적'과 맞서야 한다고 언급하며,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혁신과 번영의 토대를 세우고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유용한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모두를 위한 AI'의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후 위기 같은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할 중요하고 새로운 도구로 AI를 언급하며,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책임감 있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출하여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에 동참할 것이며, 2028년 칠레와 공동 개최하는 '제4차 유엔 해양총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실질적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발 재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취약 계층이 고통받는 현실을 지적하며, 글로벌 개발 거버넌스를 구조적으로 개혁하고 재원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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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북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힘껏 지원할 것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추어 지난 2022년 12월에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늘 공식 출범했다. 한편, 법 제정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전북이 노력해 1년 후인 2023년 12월 농업, 환경, 인력, 금융 등 4개 분야의 특례를 담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방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을 세우고 정부가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주도형’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윤대통령은 축사에서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면서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대통령은 특히 전북특별법에는 동부권 관광벨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등 후보 시절 전북도민에게 했던 약속이 담겨있다면서, 우리나라 식량 주권의 든든한 거점이 될 ‘농생명산업지구’ 뿐만 아니라 바이오 융복합 산업, 무인 이동체 산업, 이차전지, 국제케이팝학교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끝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해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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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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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시론] 호류사(法隆寺)의 미소와 한·일 관계의 새로운 공정, 담장 너머의 바람이 바뀌고 있다.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칼럼니스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나라(奈良)의 호류사(法隆寺)를 방문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외교적 동정 이상의 무게를 지닌다. 백제의 숨결이 서린 세계 최고(最古)의 목조건물 아래서 양국 정상이 나란히 선 모습은, 그간 엉킨 실타래처럼 꼬여있던 한·일 관계의 문법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상징적 장면이기 때문이다. 호류사가 어디인가. 고대 한반도 도래인들의 기술과 예술혼이 일본의 초기 국가 기틀을 닦았던 상징적 장소다. 금당 벽화의 필치에서 고구려의 기상을 읽고, 백제관음상의 유려한 곡선에서 백제의 자애로움을 발견하는 곳이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 역사적 공간을 방문지로 선택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한 것은, 일본 우익의 수장격이었던 과거의 궤적을 넘어 '역사적 연원'을 인정하는 토대 위에서 실용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보여주기식 화해'를 넘어선 진정성과 지속성이다. 그간 한·일 관계는 '과거사 족쇄'와 '미래지향적 협력'이라는 두 축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반복해 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일 관계는 '굴욕 외교'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실익을 챙기는 동시에 주권적 목소리를 높이는 '실용적 대등 관계'를 모색해 왔다. 이번 호류사 동행은 일본 측이 한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과 전략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지속 가능한 동북아 평화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호류사의 처마 아래서 느꼈던 일시적인 온기보다, 그 너머에 남겨진 난제들을 직시해야 한다.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의 근본적 해결, 사도 광산 등 역사 왜곡에 대한 전향적 태도 변화, 그리고 갈수록 첨예해지는 미·중 갈등 속에서의 공동 대응 등 숙제는 여전히 산적해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행보가 국내 정치용 '이벤트'에 그치지 않으려면, 일본 내의 수정주의 사관과 결별하려는 실천적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한·일 관계는 이제 '특수 관계'라는 감상에서 벗어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이라는 냉정한 현실로 나아가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호류사에서 강조한 것 역시 일방적인 양보가 아닌, 서로의 역사를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의 '공존의 경제'와 '평화의 안보'였을 것이다. 7세기 쇼토쿠 태자가 세웠던 화(和)의 정신은 상대방의 존재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는 데서 시작된다. 이번 정상 간의 만남이 호류사의 오래된 목조 기둥처럼 단단한 신뢰의 기반이 될지, 아니면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그칠지는 일본의 후속 조치에 달려 있다. 한국 정부 역시 '국익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일본의 변화를 견인하면서도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균형 잡힌 외교력을 발휘해야 한다. 호류사 구다라칸논(백제관음)의 미소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묻고 있다. 과거의 원한을 딛고 미래의 협력을 설계할 준비가 되었느냐고. 그 대답은 이제 막 시작된 양국 정상의 '동행'이 증명해내야 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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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시론] 호류사(法隆寺)의 미소와 한·일 관계의 새로운 공정, 담장 너머의 바람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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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특별기고] 이재명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 재확인, 실용과 원칙의 줄타기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관영 CCTV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에 있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힌 것은, 미·중 패권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갈 실용적 항로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과거 후보 시절의 거친 '셰셰' 담론을 넘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 수반으로서의 절제된 원칙론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원칙과 실용의 변주: '하나의 중국' 존중의 함의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1992년 한중 수교 당시의 기본 정신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이다. "수교 당시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양국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이라는 언급은, 불필요한 이념적 대결보다는 상호 존중과 국익을 바탕으로 한 관계 복원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대만 문제로 중국과 정면충돌하는 양상 속에서도, 한국이 일방적인 편승보다는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 한중 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전략적 과제 이번 방중은 단순한 의례적 방문을 넘어선다.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과거의 이분법적 구도를 탈피하고, 대등한 파트너십에 기초한'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연장과 경제 협력 MOU 체결 등은 그간 사드 사태 이후 경색되었던 양국 관계의 온기를 되찾기 위한 구체적 행보로 평가된다. 과제도 만만치 않다. 이 대통령이 강조한 '전략적 자율성'은 자칫 한미 동맹의 균열로 비칠 위험을 안고 있다. 미국이 '현상 변경 반대'를 외치며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하나의 중국' 존중 발언이 워싱턴에 어떤 신호로 전달될지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대목이다. 외교는 수사(修辭)의 예술이기도 하지만, 결과로 증명되는 냉혹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든든한 이웃'을 위한 조건, 상호 존중의 리더십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시야가 넓고 든든한 이웃"으로 치켜세우며 유연한 대중(對中) 인식을 드러냈다. 진정한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중국 역시 한국의 국익과 주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한중 관계의 성숙은 일방향적인 구애가 아니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양국의 공동 노력이 전제될 때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이 미·중 사이의 종속 변수가 아닌,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상수(常數)'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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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심층분석] 이혜훈의 '실력'과 '품격' 사이, 기획예산처 수장의 적정선은 어디인가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대표칼럼니스트]=이재명 정부의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의 행보가 시작부터 거센 풍랑을 만났다. KDI 연구위원 출신에 3선 의원을 지낸 '경제통'이라는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개된 과거 보좌진을 향한 '폭언 녹취'는 공직 후보자의 인격적 결함이라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건드렸다. ■ 언어의 난폭함, 리더십의 균열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2017년 당시 녹취록은 충격적이다. 인턴 직원에게"IQ가 한 자리냐", "널 죽였으면 좋겠다"는식의 폭언은 단순한 훈계를 넘어선 인격 살인에 가깝다. 기획예산처는 국가의 백년대계인 예산을 짜고 부처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다. 이곳의 수장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고압적인 권위가 아니라, 정교한 설득과 경청의 리더십이다. 부하 직원을 도구화하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는 태도는 조직의 사기를 꺾고 소통을 단절시킨다. 특히 평소 '경제 민주화'와 '약자 보호'를 외쳐온 그의 저서 내용과 대비될 때, 국민이 느끼는 배신감은 더욱 크다. 이는 단순한 '과거의 실수'가 아니라 공적인 업무 수행 과정에서 드러난 잠재적 리더십 리스크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 '경제 전문가'라는 방패, 실질적 국정 능력은? 정부 측은 이 후보자의 '전문성'을 입각의 핵심 명분으로 내세운다. 실제로 그는 재정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국회 예결위 간사와 기재위원을 거치며 보여준 예산 심의 능력과 거시 경제에 대한 통찰력은 부정하기 어렵다. 국가 중장기 전략 수립이 절실한 시점에 그의 전문성은 매력적인 카드다. 하지만 '국정 운영'은 논문이나 의정 활동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기획예산처는 정치권과 관료 사회, 국민 사이의 접점을 찾아내야 하는 고도의 정치적 행정 기관이다. 자신의 감정 하나 다스리지 못해 폭언 논란을 빚은 인물이, 수백 조 원의 예산을 두고 벌어지는 부처 간의 첨예한 갈등을 합리적으로 중재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 '통합'과 '실용'의 아이러니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사를 '통합과 실용'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보수 정당 출신 인사를 파격 발탁함으로써 진영 논리를 깨겠다는 의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의 가치가 '품격'의 부재를 덮어주는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도덕적 흠결이 뚜렷한 인사를 통합의 상징으로 내세우는 것은, 인사 검증의 기준을 스스로 낮추는 자가당착에 빠질 위험이 크다. ■ 입각의 적정선, 국민의 눈높이에 있는가 장관은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다. 국민의 혈세를 다루는 자리는 실력만큼이나 그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인격적 그릇이 요구된다. "아이큐가 한 자리냐"는 조롱을 내뱉던 입으로 "국가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다짐이 얼마나 공허하게 들릴지 이 후보자는 자문해봐야 한다. 전문성은 보좌진의 도움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인격적 성숙도는 타인이 채워줄 수 없는 영역이다. 이혜훈 후보자가 기획예산처라는 거대 조직을 이끌기에는, 그가 과거에 남긴 언어의 상처가 너무도 깊고 날카롭다. 지금 필요한 것은 파격적인 '발탁'이 아니라, 공직자의 품격에 대한 엄격한 '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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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심층분석] 이혜훈의 '실력'과 '품격' 사이, 기획예산처 수장의 적정선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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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의원과 보좌진이 충돌할 때, 책임은 어디로 가는가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칼럼니스트] 최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싸고 보좌진 문제와 각종 논란이 연이어 거론되고 있다. 사실관계의 진위와 최종 판단은 사법과 국민의 몫이지만, 정치의 현장에서 반복되는 이 같은 장면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교훈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조직 문화에서 '상관과 부하'가 공개적으로 충돌할 때, 끝내 책임의 무게는 윗사람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정치는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도 커지는 영역이다. 보좌진은 정치인의 그림자이자 손발이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어떤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지는 전적으로 정치인의 리더십과 관리 능력을 반영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인의 일탈”로 선을 긋는 해명은 일시적 방어가 될 수는 있어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여간 미흡하다. 조직 관리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내부 갈등'이 외부로 노출될 때다. 특히 상하 관계의 균열은 도덕적 정당성을 한순간에 무너뜨린다. 역사적으로도 상관이 부하와 다투어 이긴 사례는 드물다. 이유는 간단하다. 권한을 가진 쪽은 '선택의 자유'가 있었고, 통제할 책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가 어떻든 책임은 위로 향한다. 작금 더불어민주당은 스스로 ‘도덕성과 개혁’을 말해 온 정당이다. 그렇다면 잣대 역시 남보다 엄격해야 한다. 말로는 약자를 보호하겠다 하면서, 조직 내부의 약한 고리가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그 명분은 힘을 잃는다. 정치가 신뢰를 잃는 순간, 어떤 정책도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 이번 논란은 특정 인물 한 사람의 문제로 끝나서는 안 된다. 다양한 리더라는 자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좌진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정치 권력이 어떤 방식으로 행사돼야 하는지를 되묻게 한다. 결국 정치는 사람의 문제다. 또 사람을 다루는 방식이 그 정치인의 도덕적 수준을 말해준다. 시방, 필요한 것은 변명보다 성찰이며, '방어보다 책임' 있는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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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의원과 보좌진이 충돌할 때, 책임은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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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서 '민주 대한민국' 국제사회 복귀 선언 및 한반도 평화 구상 제시
- [대한기자신문 이유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완전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구상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복귀·AI·평화·END'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대한민국이 유엔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 온 국가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유엔이 걸어온 지난 80년이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길을 모색해 온 소중한 여정이었음을 언급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유엔 설립 해 식민 지배에서 해방되고 유엔의 도움으로 분단의 상흔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국가 정체성을 유지하며 산업화를 일궈내고 민주주의를 꽃피웠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그 자체로 유엔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 온 나라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겨울 내란의 어둠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뤄낸 '빛의 혁명'이 유엔 정신의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역사적 현장이었음을 언급하며,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을 함께할 모든 이들에게 '빛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 즉 'END'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대화를 제안했다. 그는 이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종식하고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북 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의 자세로 전환하며,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고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AI 기술이 안보 역량을 결정하고 사이버 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시대에 '보이는 적'을 넘어 '보이지 않는 적'과 맞서야 한다고 언급하며,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혁신과 번영의 토대를 세우고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유용한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모두를 위한 AI'의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후 위기 같은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할 중요하고 새로운 도구로 AI를 언급하며,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책임감 있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출하여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에 동참할 것이며, 2028년 칠레와 공동 개최하는 '제4차 유엔 해양총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실질적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발 재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취약 계층이 고통받는 현실을 지적하며, 글로벌 개발 거버넌스를 구조적으로 개혁하고 재원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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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서 '민주 대한민국' 국제사회 복귀 선언 및 한반도 평화 구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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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스포츠] ‘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에서 새 역사 쓰는 도전의 아이콘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KBO 리그에서의 독보적 커리어를 넘어,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 가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행보가 야구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그는 ‘도전 정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끌어올리고 있다. 도전 정신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때 우리를 움직이고 성장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도전을 회피하거나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 도전 정신을 일으키는 이정후 선수에 관해 알아보겠다. 사진: 이정후/나무위키 ■ KBO 리그를 평정한 ‘국민 타자’ 이정후는 2017년 키움 히어로즈(당시 넥센 히어로즈)에서 데뷔한 이후, 신인왕 수상과 함께 5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외야수로 입지를 다졌다. 2022년에는 타격왕, 안타왕, 타점왕, 장타율왕을 석권하며 리그 MVP에 선정됐고, "이미 KBO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냈다"는 평가 속에 더 큰 무대인 메이저리그로의 이적을 결심했다. ■ 역대급 계약으로 MLB 입성 2023년 12월,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462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국 선수 사상 최고액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조건이다. 미국 현지 언론은 그의 타격 기술과 수비 감각, 그리고 팀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태도까지 높게 평가하며 "한국이 낳은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 부상에도 흔들리지 않은 강한 도전 정신력 2024시즌 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지만, 그는 빠른 재활과 성실한 훈련으로 2025시즌에 복귀했다. 현재 그는 타율 0.333을 기록하며 자이언츠의 주축 타자로 활약 중이다. 현지 관계자들은 "이정후는 단순한 선수 그 이상"이라며,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강한 멘탈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 팬과 팀을 향한 헌신, '후리건스'의 탄생 이정후의 진가는 성적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드러난다. 미국 팬들 사이에서도 그의 성실함과 진정성은 입소문을 탔으며, '후리건스(HOO LEE GANS)'라는 자발적 팬클럽이 형성되었다. 그의 응원 열기는 구단과 MLB 마케팅에도 영향을 주었고, 한국 스타일의 열정적인 응원 문화가 메이저리그 현장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었다. ■ ‘팀을 위한 야구’를 말하다 이정후는 인터뷰에서 “개인 성적보다 팀이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단순한 개인주의적 플레이어가 아닌 팀 중심의 선수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빠르게 신뢰를 얻고 주축 멤버로 자리매김한 이유이기도 하다.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정후의 여정’ 이정후는 현재진행형이다. KBO 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그는, 한국 야구의 자부심을 넘어서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의 도전은 단순한 이적이 아닌, 한국 선수들이 세계 최고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희망의 증명이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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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스포츠] ‘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에서 새 역사 쓰는 도전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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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전재수 국회의원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부산의 미래를 열다' 출판기념회 개최
- 2일 부산 북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갑)의 출판기념회에는 각계 인사 수천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부산시장 선거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지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시간 전부터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BPEX 전시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저서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부산의 미래를 열다' 출판기념회에는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직접 방문해 전 의원에게 힘을 실었다. 우 의장은 축사에서 "전재수 의원은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 데 정말 역량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면서 "북극항로를 열겠다고 선언하고, 책을 내고, 미래를 열겠다는 전재수에게 크게 박수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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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전재수 국회의원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부산의 미래를 열다'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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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시론] 호류사(法隆寺)의 미소와 한·일 관계의 새로운 공정, 담장 너머의 바람이 바뀌고 있다.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칼럼니스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나라(奈良)의 호류사(法隆寺)를 방문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외교적 동정 이상의 무게를 지닌다. 백제의 숨결이 서린 세계 최고(最古)의 목조건물 아래서 양국 정상이 나란히 선 모습은, 그간 엉킨 실타래처럼 꼬여있던 한·일 관계의 문법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상징적 장면이기 때문이다. 호류사가 어디인가. 고대 한반도 도래인들의 기술과 예술혼이 일본의 초기 국가 기틀을 닦았던 상징적 장소다. 금당 벽화의 필치에서 고구려의 기상을 읽고, 백제관음상의 유려한 곡선에서 백제의 자애로움을 발견하는 곳이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 역사적 공간을 방문지로 선택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한 것은, 일본 우익의 수장격이었던 과거의 궤적을 넘어 '역사적 연원'을 인정하는 토대 위에서 실용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보여주기식 화해'를 넘어선 진정성과 지속성이다. 그간 한·일 관계는 '과거사 족쇄'와 '미래지향적 협력'이라는 두 축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반복해 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일 관계는 '굴욕 외교'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실익을 챙기는 동시에 주권적 목소리를 높이는 '실용적 대등 관계'를 모색해 왔다. 이번 호류사 동행은 일본 측이 한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과 전략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지속 가능한 동북아 평화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호류사의 처마 아래서 느꼈던 일시적인 온기보다, 그 너머에 남겨진 난제들을 직시해야 한다.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의 근본적 해결, 사도 광산 등 역사 왜곡에 대한 전향적 태도 변화, 그리고 갈수록 첨예해지는 미·중 갈등 속에서의 공동 대응 등 숙제는 여전히 산적해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행보가 국내 정치용 '이벤트'에 그치지 않으려면, 일본 내의 수정주의 사관과 결별하려는 실천적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한·일 관계는 이제 '특수 관계'라는 감상에서 벗어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이라는 냉정한 현실로 나아가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호류사에서 강조한 것 역시 일방적인 양보가 아닌, 서로의 역사를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의 '공존의 경제'와 '평화의 안보'였을 것이다. 7세기 쇼토쿠 태자가 세웠던 화(和)의 정신은 상대방의 존재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는 데서 시작된다. 이번 정상 간의 만남이 호류사의 오래된 목조 기둥처럼 단단한 신뢰의 기반이 될지, 아니면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그칠지는 일본의 후속 조치에 달려 있다. 한국 정부 역시 '국익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일본의 변화를 견인하면서도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균형 잡힌 외교력을 발휘해야 한다. 호류사 구다라칸논(백제관음)의 미소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묻고 있다. 과거의 원한을 딛고 미래의 협력을 설계할 준비가 되었느냐고. 그 대답은 이제 막 시작된 양국 정상의 '동행'이 증명해내야 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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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시론] 호류사(法隆寺)의 미소와 한·일 관계의 새로운 공정, 담장 너머의 바람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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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특별기고] 이재명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 재확인, 실용과 원칙의 줄타기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관영 CCTV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에 있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힌 것은, 미·중 패권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갈 실용적 항로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과거 후보 시절의 거친 '셰셰' 담론을 넘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 수반으로서의 절제된 원칙론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원칙과 실용의 변주: '하나의 중국' 존중의 함의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1992년 한중 수교 당시의 기본 정신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이다. "수교 당시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양국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이라는 언급은, 불필요한 이념적 대결보다는 상호 존중과 국익을 바탕으로 한 관계 복원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대만 문제로 중국과 정면충돌하는 양상 속에서도, 한국이 일방적인 편승보다는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 한중 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전략적 과제 이번 방중은 단순한 의례적 방문을 넘어선다.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과거의 이분법적 구도를 탈피하고, 대등한 파트너십에 기초한'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연장과 경제 협력 MOU 체결 등은 그간 사드 사태 이후 경색되었던 양국 관계의 온기를 되찾기 위한 구체적 행보로 평가된다. 과제도 만만치 않다. 이 대통령이 강조한 '전략적 자율성'은 자칫 한미 동맹의 균열로 비칠 위험을 안고 있다. 미국이 '현상 변경 반대'를 외치며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하나의 중국' 존중 발언이 워싱턴에 어떤 신호로 전달될지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대목이다. 외교는 수사(修辭)의 예술이기도 하지만, 결과로 증명되는 냉혹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든든한 이웃'을 위한 조건, 상호 존중의 리더십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시야가 넓고 든든한 이웃"으로 치켜세우며 유연한 대중(對中) 인식을 드러냈다. 진정한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중국 역시 한국의 국익과 주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한중 관계의 성숙은 일방향적인 구애가 아니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양국의 공동 노력이 전제될 때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이 미·중 사이의 종속 변수가 아닌,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상수(常數)'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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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특별기고] 이재명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 재확인, 실용과 원칙의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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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심층분석] 이혜훈의 '실력'과 '품격' 사이, 기획예산처 수장의 적정선은 어디인가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대표칼럼니스트]=이재명 정부의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의 행보가 시작부터 거센 풍랑을 만났다. KDI 연구위원 출신에 3선 의원을 지낸 '경제통'이라는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개된 과거 보좌진을 향한 '폭언 녹취'는 공직 후보자의 인격적 결함이라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건드렸다. ■ 언어의 난폭함, 리더십의 균열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2017년 당시 녹취록은 충격적이다. 인턴 직원에게"IQ가 한 자리냐", "널 죽였으면 좋겠다"는식의 폭언은 단순한 훈계를 넘어선 인격 살인에 가깝다. 기획예산처는 국가의 백년대계인 예산을 짜고 부처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다. 이곳의 수장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고압적인 권위가 아니라, 정교한 설득과 경청의 리더십이다. 부하 직원을 도구화하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는 태도는 조직의 사기를 꺾고 소통을 단절시킨다. 특히 평소 '경제 민주화'와 '약자 보호'를 외쳐온 그의 저서 내용과 대비될 때, 국민이 느끼는 배신감은 더욱 크다. 이는 단순한 '과거의 실수'가 아니라 공적인 업무 수행 과정에서 드러난 잠재적 리더십 리스크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 '경제 전문가'라는 방패, 실질적 국정 능력은? 정부 측은 이 후보자의 '전문성'을 입각의 핵심 명분으로 내세운다. 실제로 그는 재정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국회 예결위 간사와 기재위원을 거치며 보여준 예산 심의 능력과 거시 경제에 대한 통찰력은 부정하기 어렵다. 국가 중장기 전략 수립이 절실한 시점에 그의 전문성은 매력적인 카드다. 하지만 '국정 운영'은 논문이나 의정 활동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기획예산처는 정치권과 관료 사회, 국민 사이의 접점을 찾아내야 하는 고도의 정치적 행정 기관이다. 자신의 감정 하나 다스리지 못해 폭언 논란을 빚은 인물이, 수백 조 원의 예산을 두고 벌어지는 부처 간의 첨예한 갈등을 합리적으로 중재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 '통합'과 '실용'의 아이러니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사를 '통합과 실용'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보수 정당 출신 인사를 파격 발탁함으로써 진영 논리를 깨겠다는 의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의 가치가 '품격'의 부재를 덮어주는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도덕적 흠결이 뚜렷한 인사를 통합의 상징으로 내세우는 것은, 인사 검증의 기준을 스스로 낮추는 자가당착에 빠질 위험이 크다. ■ 입각의 적정선, 국민의 눈높이에 있는가 장관은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다. 국민의 혈세를 다루는 자리는 실력만큼이나 그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인격적 그릇이 요구된다. "아이큐가 한 자리냐"는 조롱을 내뱉던 입으로 "국가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다짐이 얼마나 공허하게 들릴지 이 후보자는 자문해봐야 한다. 전문성은 보좌진의 도움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인격적 성숙도는 타인이 채워줄 수 없는 영역이다. 이혜훈 후보자가 기획예산처라는 거대 조직을 이끌기에는, 그가 과거에 남긴 언어의 상처가 너무도 깊고 날카롭다. 지금 필요한 것은 파격적인 '발탁'이 아니라, 공직자의 품격에 대한 엄격한 '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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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심층분석] 이혜훈의 '실력'과 '품격' 사이, 기획예산처 수장의 적정선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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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의원과 보좌진이 충돌할 때, 책임은 어디로 가는가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칼럼니스트] 최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싸고 보좌진 문제와 각종 논란이 연이어 거론되고 있다. 사실관계의 진위와 최종 판단은 사법과 국민의 몫이지만, 정치의 현장에서 반복되는 이 같은 장면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교훈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조직 문화에서 '상관과 부하'가 공개적으로 충돌할 때, 끝내 책임의 무게는 윗사람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정치는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도 커지는 영역이다. 보좌진은 정치인의 그림자이자 손발이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어떤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지는 전적으로 정치인의 리더십과 관리 능력을 반영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인의 일탈”로 선을 긋는 해명은 일시적 방어가 될 수는 있어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여간 미흡하다. 조직 관리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내부 갈등'이 외부로 노출될 때다. 특히 상하 관계의 균열은 도덕적 정당성을 한순간에 무너뜨린다. 역사적으로도 상관이 부하와 다투어 이긴 사례는 드물다. 이유는 간단하다. 권한을 가진 쪽은 '선택의 자유'가 있었고, 통제할 책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가 어떻든 책임은 위로 향한다. 작금 더불어민주당은 스스로 ‘도덕성과 개혁’을 말해 온 정당이다. 그렇다면 잣대 역시 남보다 엄격해야 한다. 말로는 약자를 보호하겠다 하면서, 조직 내부의 약한 고리가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그 명분은 힘을 잃는다. 정치가 신뢰를 잃는 순간, 어떤 정책도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 이번 논란은 특정 인물 한 사람의 문제로 끝나서는 안 된다. 다양한 리더라는 자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좌진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정치 권력이 어떤 방식으로 행사돼야 하는지를 되묻게 한다. 결국 정치는 사람의 문제다. 또 사람을 다루는 방식이 그 정치인의 도덕적 수준을 말해준다. 시방, 필요한 것은 변명보다 성찰이며, '방어보다 책임' 있는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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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의원과 보좌진이 충돌할 때, 책임은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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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서 '민주 대한민국' 국제사회 복귀 선언 및 한반도 평화 구상 제시
- [대한기자신문 이유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완전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구상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복귀·AI·평화·END'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대한민국이 유엔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 온 국가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유엔이 걸어온 지난 80년이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길을 모색해 온 소중한 여정이었음을 언급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유엔 설립 해 식민 지배에서 해방되고 유엔의 도움으로 분단의 상흔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국가 정체성을 유지하며 산업화를 일궈내고 민주주의를 꽃피웠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그 자체로 유엔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 온 나라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겨울 내란의 어둠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뤄낸 '빛의 혁명'이 유엔 정신의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역사적 현장이었음을 언급하며,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을 함께할 모든 이들에게 '빛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 즉 'END'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대화를 제안했다. 그는 이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종식하고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북 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의 자세로 전환하며,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고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AI 기술이 안보 역량을 결정하고 사이버 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시대에 '보이는 적'을 넘어 '보이지 않는 적'과 맞서야 한다고 언급하며,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혁신과 번영의 토대를 세우고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유용한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모두를 위한 AI'의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후 위기 같은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할 중요하고 새로운 도구로 AI를 언급하며,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책임감 있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출하여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에 동참할 것이며, 2028년 칠레와 공동 개최하는 '제4차 유엔 해양총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실질적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발 재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취약 계층이 고통받는 현실을 지적하며, 글로벌 개발 거버넌스를 구조적으로 개혁하고 재원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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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서 '민주 대한민국' 국제사회 복귀 선언 및 한반도 평화 구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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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시원의 빛, 관계의 그물 속에서 나의 길을 묻다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칼럼니스트] 한 인간의 삶은 우연과 필연이 교직(交織)된 거대한 *태피스트리(Tapestry)와 같다. 나는 종종 나의 실존적 좌표를 되짚어보며, 이 거대한 직물 위 나의 위치가 하나의 ‘행운’으로 귀결됨을 느낀다. 이 행운은 물질적 풍요나 세속적 성공이 아닌, ‘나’라는 존재가 한국이라는 시공간 속에서 ‘인류운명공동체’라는 화두를 온몸으로 사유하고 실천할 기회를 얻었다는 깊은 존재론적 자각에서 비롯됐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관계적 존재’다. 홀로 설 수 없으며,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서 비로소 ‘나’로 정의된다. 오늘날 인류가 마주한 기후변화, 팬데믹19, 이념 갈등과 같은 거대한 위기는 역설적으로 이 자명한 진리를 다시금 일깨운다. 즉, 우리의 운명은 분리될 수 없이 서로 얽혀 있다는 것. ‘인류운명공동체’는 이러한 공속성(共屬性)에 대한 철학적 통찰이며, 개별자의 생존을 넘어 ‘보편적 공존’의 도덕적 무게를 모색하는 시대의 요청이다. 필자의 삶이, 이 요청에 응답하는 과정속에 놓여 있다는 사실, 그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행운의 본질이다. 내가 발 딛고 선 한국(우리나라, 전주리씨)이라는 땅은 이 철학적 사유를 위한 더없이 깊고 풍부한 텍스트를 제공한다. 대륙과 해양의 경계에서 수천 년간 상대방과의 마주침을 숙명처럼 겪어온 질곡의 역사, 갈등과 교류가 남긴 무수한 상흔과 자산. 이 땅은 ‘경계’의 의미를 끊임없이 되묻게 하는 공간이다. 경계는 단절의 선이 아니라, 가장 치열한 만남과 사유가 이루어지는 역동적 장(場)이다. 나는 이 역사적, 지정학적 토양 위에서 상대방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상호주체적 관계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길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되었다. 이는 이념적 선택이기 이전에, 나의 존재 조건에 대한 ‘실존적 응답’이었다. 나의 여정은 상대방과의 ‘조우(遭遇)’로 점철되어 있다. 문화와 예술, 학문과 정책의 장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미지의 세계를 열어 보이는 거대한 창이었다. 그들의 눈을 통해 나는 비로소 나의 편협함을 깨닫고, 나의 언어 너머에 있는 진실을 어렴풋이나마 느낄수 있었다. 서로 다른 배경과 목소리 속에서도 우리는 ‘평화’, ‘존엄’, ‘희망’과 같은 시원(始原)적 가치 앞에서 깊이 공명했다. 바로 이 공명의 순간들이야말로 ‘인류운명공동체’라는 거대 담론이 추상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실체임을 증명하는 빛나는 편린(片鱗)들이었다. 물론, 현실의 벽은 높고 거칠었다. 개별 국가의 이익,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파도는 보편적 연대의 신념을 끊임없이 시험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길항(拮抗) 관계 속에서 나의 신념은 더욱 단단해졌다. 사람은 극복하거나 배제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나의 불완전함을 비추고 함께 더 높은 차원의 길을 모색해야 할 파트너라는 사실이다. ‘차이를 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차이들이 서로를 비추며 더 풍성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길. 이것이야말로 한국이라는 특수한 시공간이 인류의 보편적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독창적인 지혜라고 나는 믿는다. 결국 나의 삶을 ‘행운’이라 명명하는 것은, 나의 미미한 발걸음이 인류 시대정신과 인류의 보편적 열망과 어긋나 있지 않다는 깊은 안도감과 확신 때문이다. 나는 이 땅에서, 이 시대 위에서 ‘인류운명공동체’라는 꺼지지 않는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무수한 빛의 행렬 속, 작은 등불 하나를 밝히고 있다. 나의 여정은 하나의 완결된 서사가 아니라, 끊임없이 생성되는 과정 그 자체다. 향후 나는 관계의 그물 속에서 길을 묻고, 또 다른 사람과의 공명을 통해 나의 지평을 넓혀갈 것이다.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자, 내가 기꺼이 감당하고 누리는 가장 큰 행운이다. * 색실로 풍경 따위를 짠 주단(綢緞). 벽걸이나 가리개 따위의 실내 장식품으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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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시원의 빛, 관계의 그물 속에서 나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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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스포츠] ‘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에서 새 역사 쓰는 도전의 아이콘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KBO 리그에서의 독보적 커리어를 넘어,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 가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행보가 야구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그는 ‘도전 정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끌어올리고 있다. 도전 정신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때 우리를 움직이고 성장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도전을 회피하거나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 도전 정신을 일으키는 이정후 선수에 관해 알아보겠다. 사진: 이정후/나무위키 ■ KBO 리그를 평정한 ‘국민 타자’ 이정후는 2017년 키움 히어로즈(당시 넥센 히어로즈)에서 데뷔한 이후, 신인왕 수상과 함께 5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외야수로 입지를 다졌다. 2022년에는 타격왕, 안타왕, 타점왕, 장타율왕을 석권하며 리그 MVP에 선정됐고, "이미 KBO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냈다"는 평가 속에 더 큰 무대인 메이저리그로의 이적을 결심했다. ■ 역대급 계약으로 MLB 입성 2023년 12월,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462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국 선수 사상 최고액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조건이다. 미국 현지 언론은 그의 타격 기술과 수비 감각, 그리고 팀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태도까지 높게 평가하며 "한국이 낳은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 부상에도 흔들리지 않은 강한 도전 정신력 2024시즌 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지만, 그는 빠른 재활과 성실한 훈련으로 2025시즌에 복귀했다. 현재 그는 타율 0.333을 기록하며 자이언츠의 주축 타자로 활약 중이다. 현지 관계자들은 "이정후는 단순한 선수 그 이상"이라며,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강한 멘탈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 팬과 팀을 향한 헌신, '후리건스'의 탄생 이정후의 진가는 성적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드러난다. 미국 팬들 사이에서도 그의 성실함과 진정성은 입소문을 탔으며, '후리건스(HOO LEE GANS)'라는 자발적 팬클럽이 형성되었다. 그의 응원 열기는 구단과 MLB 마케팅에도 영향을 주었고, 한국 스타일의 열정적인 응원 문화가 메이저리그 현장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었다. ■ ‘팀을 위한 야구’를 말하다 이정후는 인터뷰에서 “개인 성적보다 팀이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단순한 개인주의적 플레이어가 아닌 팀 중심의 선수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빠르게 신뢰를 얻고 주축 멤버로 자리매김한 이유이기도 하다.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정후의 여정’ 이정후는 현재진행형이다. KBO 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그는, 한국 야구의 자부심을 넘어서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의 도전은 단순한 이적이 아닌, 한국 선수들이 세계 최고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희망의 증명이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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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스포츠] ‘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에서 새 역사 쓰는 도전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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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운동선수 부모의 역할과 책임》, 스포츠 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최근 출간된 《운동선수 부모의 역할과 책임》이 스포츠계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프로골퍼, 그리고 스포츠심리상담사인 조현이 자신의 실제 경험과 스포츠 교육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으로, 단순한 ‘부모 가이드북’을 넘어 자녀의 스포츠 인생을 함께 설계하는 방법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조현 저자는 프로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더불어 딸을 운동선수로 키운 부모로서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그는 “부모는 아이의 꿈을 대신 설계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조력하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많은 스포츠 레전드들도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훈, 박용택(야구해설위원), 전희철(농구감독), 이형택(테니스감독), 황인춘·송경서(프로골퍼) 등 각 분야의 레전드들이 추천하며, 스포츠 부모 교육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선수 부모의 역할과 책임》은 다음과 같은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존중과 동행의 자세: 부모는 아이를 지나치게 통제하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한다. • 멘탈과 인성 교육의 중요성: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과 인성. 이를 형성하는 데 부모의 언행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 지도자와의 협력 관계 구축: 지도자의 권위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부모로서 현명하게 협력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 운동 이후 인생까지 준비하는 시각: 선수로서의 성공이 끝이 아니라, 은퇴 후에도 행복한 삶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것까지 부모의 역할로 본다. 특히 조현 저자는 “운동선수로서의 길을 걷다가 언젠가 스포츠를 떠나더라도, 스포츠를 통해 배운 인내, 도전, 존중, 자기 관리 능력은 아이의 인생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힘이 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현재 운동선수 자녀를 둔 학부모는 물론, 지도자, 코치, 스포츠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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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프링글스, 야구 시즌 맞이 ‘LA 직관투어’ 포함 응원 캠페인 전개
-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다양한 맛과 바삭한 재미로 사랑받는 글로벌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LA로 떠나는 야구직관투어’ 프로모션을 포함한 대규모 야구 응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팬들이 야구를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LA 메이저리그 경기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링글스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LA로 떠나는 야구직관투어’ 소비자 프로모션은 6월 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프링글스 제품을 구매한 뒤 프로모션 사이트에 영수증을 인증하면 총 2500만원 상당의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지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에 응모한 모든 사람은 3인의 최종 우승자 경품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 3명에게는 △미국 LA 홈구장 야구 직관 투어 2인 패키지(1명) △인스타360 X4 카메라(2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종료 이후 6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프링글스는 4월 14일부터 매주 총 777명 규모로 △티빙 프리미엄 1년 구독권(7명) △야구 경기 리그 예매권 1매(280명) △프링글스 기프티콘(490명)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25일부터 7주간 매주 당첨자를 발표하며 야구 시즌 내내 야구를 향한 열기가 식지 않도록 소비자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는 프링글스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및 네이버 검색 등의 디지털 채널과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한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뚜껑을 열자마자 TV 화면 속 야구 경기를 실감 나게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한 TV 광고를 공개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유명 야구 관련 인플루언서 및 인기 채널과 협업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CGV에서 야구 경기를 중계하는 상영관을 비롯해 야구 경기와 프링글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윤지원 부장은 “뚜껑 열면 시작되는 야구의 리얼한 승부를 보다 짜릿하게 즐길 수 있게 풍성한 경품을 담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야구친구 프링글스와 함께 소비자들이 즐거움과 바삭함이 넘치는 야구 시즌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프링글스 소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링글스는 1967년 미국에서 첫 탄생 후 현재 140여 개 국가에서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1999년 첫 출시됐다. 현재까지 100여 가지가 넘는 맛을 선보이고 있는 프링글스는 국가별 현지화된 한정판 맛 또한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여는 동그랗고 길쭉한 캔과 말안장 모양의 감자칩이 특징이며 바삭한 식감과 다양하고 풍미 가득한 완벽한 맛을 자랑한다. 언론연락처: 프링글스 홍보대행 더시그니처 이연정 이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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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프링글스, 야구 시즌 맞이 ‘LA 직관투어’ 포함 응원 캠페인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