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 전체메뉴보기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헤드라인뉴스 검색결과

  • [대한기자신문] 자매결연도시 성북과 정읍, 역사와 문화로 이어진 성장 교류 ‘2025년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 성료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지난 10월 24일(금)~25일(토) 1박 2일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가 성료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성북구 청소년들이 자매도시 정읍시(시장 이학수)를 찾아 1박 2일간의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정읍시의 대표 명소와 문화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하며 배움과 쉼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호 교류 활동은 정읍시 청소년들이 지난 9월 서울 성북구 일대와 옛돌 박물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견학을 시작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자매결연 도시에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성북구 청소년 참가자들은 첫째 날 ‘정읍구절초지방정원’을 찾아 구절초축제의 풍경 속에서 생태의 가치와 지역 농업 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정읍시립농악단’의 공연과 전통 농악 체험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흥과 공동체의 힘을 느꼈다. 저녁에는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힐링운동회’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둘째 날에는 ‘아양사랑숲’을 방문해 분홍빛 핑크뮬리와 숲길을 걸으며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이어 여인상에 얽힌 백제가요 ‘정읍사’의 유래를 들으며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진 정읍의 정체성을 배웠다. 또한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정읍사 문화제’ 축제에서 문화공연 및 체험 부스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은 일정은 단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이었다. 청소년들은 교과서 속 인물이 아닌 민초의 투쟁이 깃든 현장에서 동학의 이념과 농민들의 희생을 생생히 느꼈다. 한 참가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혁명의 현장을 직접 보니 당시 사람들의 용기가 실감 났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성북과 정읍 청소년들이 각기 다른 지역에서 느꼈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력과 이해심을 증진하고, 포용력 높은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북구와 정읍시는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연계·협력 하에 상호 초청 형태의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청소년의 사회적 성장 기반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 헤드라인뉴스
    2025-11-14
  • [대한기자신문] ‘다 잘 될 거야 All Is Well’ 올림픽대로에 뜬 올이즈웰 초대형 수능 응원 감동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옥외광고(DOOH·Digital Out Of Home) 전문기업 올이즈웰이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구간에 설치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로드블록 여의12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역대급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길 위의 주인공, 오늘의 주인공을 응원하다’는 콘셉트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DOOH 캠페인은 로드블록 여의12 운영사인 올이즈웰(All Is Well)의 ‘다 잘 될 거야’라는 브랜드 철학을 모티브로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투래빗츠와 함께 심플하고 주목도 높은 옥외 광고를 선보였다. 하루 24만 대 이상 차량이 이용하는 올림픽대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여의도 1.5km 구간에 위치한 초대형 LED 전광판 12기에서는 ‘보여줘 당신의 능력을’, ‘노력이 결실이 되는 날’, ‘끝나고 재밌게 놀면 돼’ 등 9글자 응원의 메시지를 힘차게 전한다. 열정·빛을 상징하는 태양 아이콘과 성공의 바람을 담은 물결무늬로 장식한 타이포그래피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로드블록 여의12는 국내 대로변 옥외광고물로는 최초로 세로형 화면을 구현해 이곳을 지나는 수험생과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용기와 격려의 마음을 임팩트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드블록 여의12는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앞둔 10월에 ‘비상하라 최강한화’라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디지털 옥외광고로 SNS에서 화제가 되는 등 새로운 광고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이 외에도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디데이 카운트다운’ 등 시즈널 캠페인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작품과 국립중앙박물관의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조선백자, 고려청자 등 국보급 문화재를 소개하는 미디어아트전을 송출하고 있다. 올이즈웰은 수험생들이 쌓아온 노력의 시간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로드블록 여의12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DOOH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헤드라인뉴스
    2025-11-12

문화•스포츠 검색결과

  •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위원장, 세계황칠명인 구영국 박사에게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전달
    (분당=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 한중 민간 외교의 가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세계황칠명인으로 알려진 구영국 박사에게 자신의 집필 저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에이펙(APEC)를 앞두고, 한중 문화·산업 교류의 심화와 양국 간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이 위원장은 “한중 관계는 정치·경제를 넘어 문화와 철학, 상호 신뢰의 기반 위에서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구영국 박사와 같은 장인정신이야말로 민간 외교의 진정한 동력”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서를 통해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과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한중 양국이 나아갈 협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구 박사는 한국 황칠 산업의 국제화를 선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친환경 소재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창호 위원장의 저서는 한중 상호 이해를 위한 지적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문화적 공감대 위에서 인문 산업과 학술, 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도서 전달은 한중 민간 차원의 신뢰와 우정, 공동 번영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향후, 문화·학술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 문화•스포츠
    2025-10-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