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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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 수출, 비약적인 성장 이어 올해 700억원 목표
경산시, 올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수출 총력전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경산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농식품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3700톤, 55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무역 환경 변화 및 수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전략적인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산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올해에도 수출시장 다변화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전략을 통해 농식품 수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조 시장은 “경산의 우수한 농식품이 해외시장에서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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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년 농식품 수출 550억 원 돌파…사상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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