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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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하얼빌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중국팀과 한국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지난 10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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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는 단거리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는 단체 종목으로 3명의 선수가 400m 트랙을 3바퀴 도는 경기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한 명씩 대열에서 이탈하고, 최종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기록으로 순위를 정한다.


중국팀은 고정우, 영충암, 염자문으로 구성되고 한국팀은 김준호, 차민규, 조상혁으로 구성되였다. 중국팀의 고정우는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m 와 남자 500m 챔피언이고 영충암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챔피언이며 한국팀의 김준호는 남자 100m 동메달과 남자 500m 동메달로서 두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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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얼빈 흑룡강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중국팀이 1분19초22로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팀이 1분20초48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은 일본(1분20초72)에 돌아갔다.


중국팀의 고정우는 이번대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한국팀의 김준호는 은 1 동 2를 포함해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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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스프린트 중국팀과 한국팀 우승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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