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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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중화의 스포츠정신 송가•할빈 동계아시안게임역'이 할빈 빙설대세계에서 공식 가동되었으며 수영 올림픽챔피언 장우비(张雨霏)와 피겨스케이팅 동계올림픽 챔피언 한총(韩聪) 및 각계 시민들이 지난 10일 가동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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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흥미진진하고 치열한 빙설경기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은빛으로 뒤덮인 빙설대세계에서 '중화의 스포츠정신 송가•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역'이 또 한번 스포츠문화향연을 선사했다. 행사에서 할빈 육영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먼저 등장하여 멋진 노래와 춤 공연을 선보였다. ‘함께 미래로’와 ‘얼빈의 눈’ 두곡의 스포츠노래는 빙설스포츠에 대한 사랑과 긍정적인 정신풍모를 전달했으며 어린이들의 맑은 노래와 진지한 표현이 현장 관객들을 감동시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페어스케이팅(双人滑) 챔피언 한총은 자신이 오래동안 스포츠에 종사해 온 감상을 공유했으며 소년에서 청년으로, 고향 하얼빈의 빙장에서 동계올림픽 경기장까지 한총은 항상 순수한 열정으로 도전을 맞이하고 꿈을 쫓아왔다. 그는 또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스포츠에 참여하여 분투정신을 기르도록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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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식 시작단계에 귀빈들이 붉은 액체로 '스포츠의 힘 중국의 정신(体育力量 中国精神)'이라는 여덟글자를 얼음조각에 가득 채웠을 때 모두 함께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들을 응원하고 중화의 스포츠정신에 갈채를 보냈으며 현장은 열정적인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가동식 이후, 올림픽 챔피언 장우비는 '금메달 해설사'로 변신하여 여러분들을 이끌고 '스포츠의 힘•중국의 정신-중국 스포츠 문화전'을 관람했다. 전시회는 중국 스포츠사업의 발전과정과 성과를 전경으로 보여주었으며 스포츠분야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는 관람객들에게 스포츠의 매력과 가치를 깊이 느끼게 했다. 


국가체육총국의 중점 스포츠문화브랜드로서 '중화 스포츠정신 송가' 프로젝트는 2023년에 시작된 이후 성도대학생운동회, 항주 아시안게임, 내몽골 제14회 동계운동회, 파리 올림픽 등 국내외 대회 플랫폼을 통해 일련의 행사를 개최하여 중화의 스포츠정신을 고양하고 스포츠문화 건설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며 스포츠 강국 건설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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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화의 스포츠정신 송가•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역’ 공식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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