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설동몽 아시아 한마음'의 감동적인 그림을 그렸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마지막 경기일에 접어들었다. 10시, 메인미디어센터 뉴스룸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동계아시안게임 총결산 기자회견을 14일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사무총장,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하얼빈시 부시장 장해화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화했다.
장해화는 2월 3일 경기를 시작한 이후 며칠간의 긴장되고 치열하며 멋진 경기를 거쳐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곧 막을 내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유치된 이후, 하얼빈은 "녹색, 공유, 개방, 청렴"이라는 대회 운영 이념과 "간소함, 안전, 멋짐"이라는 대회 운영 요구를 고수하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준비 주기가 짧고 업무가 많은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고, 높은 기준과 높은 효률로 대회 조직 및 대회 서비스 보장 업무를 완수하여 전 세계에 "중국 특색, 아시아의 풍채, 다채로운" 빙설 스포츠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엄숙한 약속을 이행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전례 없는 대성황을 이루었고,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 동계아시안 게임은 중국이 아시아 각 국가 및 지역과 함께 빙설 스포츠 사업을 발전시키려는 아름다운 비전과 뜨거운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빙설은 아시아의 꿈을 함께 이룬다"라는 주제로 하얼빈의 깊은 빙설 문화, 넘치는 혁신 활력,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도시의 품격을 대회 조직, 대회 서비스, 도시 체험 등 각 단계에 융합시켰다.
성화 봉송 행사는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는 열정과 기대를 불러일으켰으며, 개막식은 멋진 빙설 카니발로 관객들에게 매우 아름답고, 뜨겁고, 따뜻한 시각적 향연을 선사하여 아시아의 스포츠 교류와 문화 융합을 촉진했다. 하얼빈은 전미디어 매트릭스를 통해 전 시간대에 걸쳐 동계아시안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80여 개 언어와 동시 생중계 특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계 아시안게임을 전파하며, 지속적으로 동계아시안게임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국내외 주요 매체는 2,500만 개 이상의 기사를 발행하고, 전 네트워크 정보 조회수 120억 개 이상, 영상 재생수 2억 개 이상을 기록하며, 하얼빈이라는 '동계아시안게임 2회 개최도시'가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경기는 훌륭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경기는 동계아시안게임의 핵심으로,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빙상 및 설상 종목 64개 종목 180여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34개 국가와 지역의 122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아시아 각국과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캄보디아는 처음으로 참가하여 동계아시안게임 친구권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총 11만 명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빙설 스포츠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빙설 문화의 매력을 체험했다. 하얼빈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경기장 준비가 충분하고, 물자와 장비가 충분히 보장되며, 경기 조직이 질서 있고 효율적이다.
이는 각국과 지역의 선수, 기술 관계자, 팀 관계자, 언론 기자들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각국과 지역의 선수들은 힘차게 싸우고 용감하게 앞서 나갔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공정한 경쟁과 높은 봉우리를 향한 정신을 보여주었고, 우정과 문화적 공감을 얻었으며,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더 단결하라"는 올림픽 격언을 드러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정성을 다해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빙상과 설상의 '두 개의 경기 구역 하나의 기준'을 고수하며, 살갑고 전문적이며 세심하게 각종 서비스 보장을 잘 수행했다. 3000여 명의 교통 서비스 보장 인력이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으며, 82개의 교통 연결 노선과 1090대의 보장 차량이 계속해서 운행되고 있다.
선수촌, 기술 관원촌, 미디어촌, OCA 대가족 등 접대 호텔의 서비스와 식사가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6000명의 대회 자원봉사들이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정성을 다해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빙상과 설상의 '두 개의 경기 구역 하나의 기준'을 고수하며, 살갑고 전문적이며 세심하게 각종 서비스 보장을 잘 수행했다. 3000여 명의 교통 서비스 보장 인력이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으며, 82개의 교통 연결 노선과 1090대의 보장 차량이 계속해서 운행되고 있다.
선수촌, 기술 관원촌, 미디어촌, OCA 대가족 등 접대 호텔의 서비스와 식사가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6000명의 대회 자원봉사자와 1만 6천 명의 도시 측 자원봉사자들이 각지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는 올림픽과 맞먹으며, 전문적이고 규범적이며 효율적이다. 대회 기간 동안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선수, 기술 관계자, 언론 기자 모두 대회의 편리한 교통, 편안한 숙박 환경, 맛있는 식사, 세심한 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문화가 융합되어 이채로움이 가득하다. 대회를 서비스하는 동시에 하얼빈은 시민, 관광객 및 각계각층의 내빈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음력설연휴기간 8일 동안 1215만 1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하여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으며, 하얼빈 빙설대세계 입장객 수는 다시 신기록을 세워 하루 10만 명을 돌파했다.
모두가 함께 '빙설동몽 아시아 한마음'의 감동적인 그림을 그렸다. 이번 동계 아시안 게임과 번창하는 빙설 문화와 빙설 경제는 하얼빈을 개방과 공유의 연결고리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각국과 지역에서 온 친구들이 더욱 깊이 중국에 들어가고 중국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스포츠를 매개로 아시아 사람들의 평화, 단결, 포용에 대한 아름다운 염원을 릴레이로 전달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