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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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상인, 지역 소상공인, 친선‧협약도시 참여
2월 상생장터 안내 포스터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영등포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장터’ 를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터는 기존 ‘어울림장터’ 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상공인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운영 기간도 기존 1일에서 5일간 으로 늘렸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 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 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입니다.

 

이번 상생장터에는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영일시장 의 상인들과 지역 소상공인, 그리고 11개 친선‧협약도시 의 상인들이 참여합니다. 농축수산물, 지역 특산물,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각 지역에서 엄선한 우수 품질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 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유로운 상권문래동 공방 의 개성 넘치는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골목 상권의 특색 있는 매력 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운영 기간과 참여 상인을 확대한 만큼,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 을 발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상생장터는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5일간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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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돕는 '상생장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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