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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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5년 가축방역협의회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고창군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가축방역협의회’를 지난 6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축산 관련 단체와 공수의사 등 15명이 참석해 국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과 고창군의 방역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각 축종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약품 및 소독약품 선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고창군은 올해 약 1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축방역 보조사업과 예방약품·백신 공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가 적기에 가축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의 확산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동림저수지 통제초소 4개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3개 반을 동원해 축사 진출입로 및 주변을 집중 소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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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축전염병 예방 총력…113억 원 투입해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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