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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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품종 보급과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총력
신품종단감 보급과 블루베리 품질향상을 위해 앞장서다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곡성군이 신품종 단감 재배 지원 및 블루베리 품질향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과수분야 보조사업자 대상 사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확정 농가와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3월 5일과 7일, 총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개최됐으며, 37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신품종 단감의 특성과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요 내용은 ▲초기 과원 조성 방법 ▲감나무 수형 및 전정 ▲시비 및 수세 관리 등이다.

특히 태추, 원추, 감풍 등 신품종 단감의 특성과 육성 계획을 설명하며, 초기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재배 기술을 공유했다.

 

두 번째 교육에서는 블루베리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블루베리 품종별 특성, 적절한 재배지 선정, 식재 방법, 물과 영양 관리, 주요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과원 조성 ▲멀칭 ▲식재 간격 및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초보 농업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차례의 교육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법, 묘목 확보 및 초기 과원 조성 방법 등에 대한 실무 안내도 이루어졌다. 또한, 품종 소개, 육성 계획, 사업 추진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농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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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품종 단감 재배·블루베리 품질향상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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