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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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 국가유산 야행 누리집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 진행 중
사비와 보물상자,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부여에서 처음 선보이는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부여만의 특색을 살린 8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해 서둘러야 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체험 꾸러미를 배송해주는 ‘사비瓦(와) 보물상자’, ▲부여향교에서 즐기는 선비 체험 및 풍류 산책, ▲정림사지 사비 캠핑, ▲와당 피자 만들기 및 발굴 체험, ▲사비와요지·사비스테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활용한 국가유산 촬영 ‘사비 포토그래퍼’, ▲정림사지 오층석탑 소원 탑돌이, ▲사비 달밤 스토리투어 등이 포함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백제 퀴즈 풀기 및 사비 예인을 이겨라, ▲백제와당을 활용한 카드 및 모빌 만들기, ▲백제의 행정 및 천문학 알아보기 ‘사비 일관부’, ▲백제와당을 이용한 전통 놀이 체험 ‘백제夜(야) 체험마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부여만의 색깔을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벚꽃이 만개한 정림사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은 부여 국가유산 야행 누리집(홈페이지) > 프로그램-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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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국가유산 야행, 10주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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