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1
시인 김만기
그대를 만나기 위하여
설레임으로
부지런히 준비한다
길이 막힐까
부지런히 나서는데
하늘이 파랗게 빛이난다
라디오는 교형악이 울리고
도로는 텅비어
우리의 만남을 돕는다
만나면 웃을까
만나면 악수할까
첫 마디는 뭐라고 할까
드디어 만남이다
그냥 씨익 미소를 지으니
함께 즐겁다
그대를 만난 오늘
내게는 축복의 시간이고
생애의 기쁨이다.
사진: 2017.10.7. 이창호스피치연구소에서, 좌측 김만기 시인, 이창호 대표(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