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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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지원에 나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업무협약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19일 충북도청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 김병삼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관광상품 개발 ▲연계 프로그램 기획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업계 내 엑스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 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60대 이상 중장년층 여행객을 대상으로 엑스포와 연계한 충북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전문가 추천 및 여행사 대상 팸투어 기획 등을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경수 회장은 “국내 여행이 단순한 명소 방문을 넘어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시대”라며, “이번 엑스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를 통해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협력이 관람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3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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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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