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 전체메뉴보기
 
  • ▲이창호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베트남 해외인력센터장과 ‘베트남 근로자 보호 협력 약속’
 
[포맷변환][크기변환]KakaoTalk_20250331_113925411.jpg
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 홍보이사(왼쪽 4번째)와 당휘홍 베트남 해외인력 센터장이(왼쪽 3번째) 현지 근로자 선발과 한국으로 송출하기 전 취업교육(베트남 송출기관이 실시)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대한기자신문 = 박진혁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7일 이창호 교육홍보이사가 베트남 해외인력센터를 방문하여 당휘홍 센터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으로 인력을 송출하는 자국 근로자 보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해외인력센터는 정부 운영 기관으로, 당휘홍 센터장은 베트남 노동부(20253월 내무부로 변경)의 고위 공무원이다.

 

이번 방문은 고용허가제에 따라 현지에서 선발한 인력에 대한 한국 입국전 현지 안전보건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베트남의 인력송출기관인 해외인력센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베트남 해외인력센터는 자국 근로자를 해외로 송출하는 정부 부서로서 현지 근로자 관리 기준을 정하고, 현지 교육기관을 활용한 송출 전 취업교육을담당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매년 1만명 이상 한국으로 인력을 보내는 최대 송출국 중 하나로 24년 기준 10만명 이상이 국내 산업현장에서일하고 있다.

 

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는 간담회에서 베트남은 고용허가제로 한국에많은 인력을 송출하는 국가 중 하나로 한국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분들이다라면서 한국의 외국인 근로자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됨에 따라, 베트남의 사전 취업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양 기관간 협력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당휘홍 센터장은 베트남 정부는 한국으로 송출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출국 전 12시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라면서안전은 매우 중요한 사안 인만큼 안전보건공단에서도 한국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베트남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안전보건공단이 베트남 정부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교육 과정을공단이검토함과 동시에 현지어로 제작된 안전보건교육 콘텐츠를 추가제공하여 한국 산업현장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태그
첨부파일 다운로드
[크기변환][크기변환][크기변환]KakaoTalk_20250331_113925411.png (1.1M)
다운로드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베트남 현지 근로자 안전보건 역량 올린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