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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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 시민 행사공간 및 서울시 대표 공공예식장으로 리모델링서울시 거주 또는 생활권자 예비부부 누구나 예식장 지원 가능… 올해 6월부터 대관2025. 4. 7.(월)~ 4 . 21.(월)까지 명칭 공모 접수, 총상금 약 200만원 상당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 새이름 공모 포스터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국제회의장을 시민의 요구에 맞춘 다목적 행사 공간 및 공공예식장으로 리모델링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동반성장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공모의 주제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의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시민 행사 공간 및 공공예식장의 명칭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여성플라자 내 공간 활성화와 재개관 예정인 국제회의장의 홍보 일환으로 추진되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추후 국제회의장의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작은 시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총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공모전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공모전 안내는 4월 7일(월)부터 서울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접수는 2025년 4월 21일(월)까지 구글폼(https://iii.ad/c2ea26)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명칭은 6자 내외의 단어 또는 문장의 형식으로 기획 의도(100자 내외)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명칭을 선정해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 시민 행사의 장이자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신한 명칭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 행사 장소와 공공예식장으로 리모델링 중인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은 올해 6월 중 개관 예정이다. 예식장은 2025년 6월 14일부터 예식이 가능하며, 지난 3월부터 예식장 대관과 관련된 상담을 접수하고 있다. 상담은 서울웨딩 상담센터 또는 홈페이지(wedding.seoulwomen.or.kr) 내 ‘상담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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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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