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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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경 수필가는 수상소감에서 "수필은 연이은 깨달음으로 저를 한층 성숙시키고 있고, 드러나지 않은 이면의 현상과 나와 다른 삶, 타인에 대한 공감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키고 좀 더 진실에 다가가도록 자극을 준다"고 말했다. 그녀는 계간 수필, 한국문학평론으로 등단했으며,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명예교수로 있다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대기자] 월간 한국산문과 한국산문작가협회(이사장 임길순)가 정기총회와 함께 제12회 윤오영수필문학상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회원과 문인, 역대 수상자, 수상자와 지인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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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윤오영수필문학상'은 수필집 시간의 걸음을 발간한 한혜경 수필가가 수상했다. 윤오영(1907~1976) 수필가는 피천득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수필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피천득과 교류하며 자주 작품에 언급된 인물이다. 대표작으로 '참새' '마고자' '방망이 깎던 노인' 등이 있다.

 

한혜경 수필가는 수상소감에서 "수필은 연이은 깨달음으로 저를 한층 성숙시키고 있고, 드러나지 않은 이면의 현상과 나와 다른 삶, 타인에 대한 공감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키고 좀 더 진실에 다가가도록 자극을 준다"고 말했다. 그녀는 <계간 수필>, <한국문학평론>으로 등단했으며,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명예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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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한혜경 수필가, 제12회 운오영수필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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