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 전체메뉴보기
 
  • 장정애 시인은 부산 출생 부산교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반 수료 계간 에세이문예 편집차장 한국본격문학가협회 부회장 다스림부산 동인회 사무국장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이사, 에세이문예작가상을 수상했다

파장

 

 장정애/ 시인

 

 하루에 하루를 더한 어둠이

걸어온다

 

그리운 바다 베고 누운

푸른 눈 고등어

 

아픈 속살 드러내고 전등

불빛에 아리네

 

어머니 세월만큼이나 수분기

빠진 남새들

 

지는 해도 애가 타 붉게 타고

 

떨이요 떨이를 외치는

어머니의 메아리는

 

썰물 되어 시장 골목을

빠져나가네

 

장정애1.jpg

 

부산 출생

부산교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반 수료

계간 에세이문예 편집차장

한국본격문학가협회 부회장

다스림부산 동인회 사무국장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이사

에세이문예작가상 수상

 

자발적,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예금주 : 대한기자신문

계좌 : 우체국 110-0053-16317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교수 추천,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윌요시, 장정애의 '파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