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자신문] 보라초, '친구랑 네 컷 포토' 행사로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 – 대한기자신문

최종편집 2025-06-12(목)

장애인식개선 슬로건을 담아 친구와 네 컷 포토 행사 진행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네 컷 포토 사진친구랑 네 컷 포토 사진 전시&베스트 포토 사진 전시

아이들이 장애 친구와 함께 ‘친구랑 네 컷 포토 행사’ 후 벽에 전시하고 있다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보라초등학교는 4월 21일(월), 학교 학부모 자치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친구랑 네 컷 포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슬로건과 함께 친구와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전교생 120명이 참여해 사진 속에 우정과 웃음을 담았다.

찍은 사진들은 전시되어 학생들이 서로의 모습을 감상하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재길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리기자 kcunews@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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