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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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는 51일 규탄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및 그 지지 세력의 잇따른 탄핵 추진을 "비정상적인 정치 폭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탄핵의 남발과 급작스러운 추진은 이재명 세력의 30번째, 31번째 탄핵안이 예고 없이 강행되었으며, 이는 민생을 위한 추경안이 논의되는 본회의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직후, 경제부총리와 검찰총장을 탄핵한 것은 "이재명 대표 개인의 화풀이성 정치행위"로 평가한다.

 

탄핵의 사적 도구화 된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등 탄핵 대상이 "이재명 또는 민주당의 비리를 수사하거나 지적한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이를 "보복성 내란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재명 대표 및 민주당 세력에 대한 경고로는"아무리 탄핵으로 덮으려 해도, 이재명 대표의 범죄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대장동ㆍ백현동ㆍ불법 대북송금 사건 등 실체적 진실을 강조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 비판은 중립의무를 저버리고, 이재명 세력에 동조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장본인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 심판 예고는"오는 63, 국민이 이재명 세력의 폭주에 대해 단호히 심판할 것"이라며, 국정 파탄 책임을 분명히 할 것임을 천명했다. 향후 국민의힘은 국회 정상화와 법치 수호를 위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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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국민의 힘, 이재명 세력의 탄핵 폭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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