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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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친 특별한 날, 응원단 ‘입실렌티’ 무대 열기 가득
  • 캠퍼스 투어·체험 행사 등 가족과 함께한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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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김동현 시민기자,에디터 편집실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202555일 서울캠퍼스에서 특별 무대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친 날로, 캠퍼스 곳곳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교우, 재학생들로 붐비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고려대학교 대표 응원단 입실렌티의 응원 공연이었다. ‘엘리제’, ‘석탑’, ‘지야의 함성’, ‘뱃노래’, ‘민족의 아리아순으로 이어진 응원가는 행사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특히 응원가에 자주 등장하는 구호 지축을 밟고 포효하거라!”는 원곡이 안드레아 보첼리의 Melodramma이며, 시인 조지훈의 호상비문에서 가사를 차용해 상징성과 감동을 더했다.

 

응원가 중에서도 뱃노래에 맞춰 수백 명의 참여자들이 몸을 흔들며 배 젓는 동작을 함께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즐거운 고연전 날에 연대생 우는 소리지고 가는 연대생이 처량도 하구나라는 구절에 맞춘 군무는 장관을 이뤘으며, 사회자의 허리 조심하세요!”라는 멘트는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 공연 외에도 캠퍼스 투어, 박물관 견학, 추억의 사진전, 학사모 착용 체험, 솜사탕·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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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려대 지하철역 내부 화장실은 지난해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내부에는 화장을 위한 의자와 거울이 비치되어 있으며, 역사 내에는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거라라는 문구 앞에 선 학생의 인상적인 사진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과거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12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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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 무대행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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