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센터장 정치락)는 2025년 5월 9일(금) 오후 1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 •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 신경외과 전문의학박사) 및 전병찬신경외과의원과 가족돌봄청(소)년 및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청년 발굴 및 아픈 가족의 요양·재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울산청년미래센터,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전병찬신경외과의원과 위기청년 및 가족을 위한 의료 지원 협력 체계 구축
[대한기자신문 이은습기자]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센터장 정치락)는 2025년 5월 9일(금) 오후 1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 •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 신경외과 전문의학박사) 및 전병찬신경외과의원과 가족돌봄청(소)년 및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청년 발굴 및 아픈 가족의 요양·재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병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픈 가족에게 적절한 재활·요양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병의원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병찬 길메리재활요양병원 명예원장은 “길메리의 의미는 울산의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을 돕기 위해 설립된 병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아울러 가족돌봄청(소)년 및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청년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치락 울산청년미래센터 센터장은 “아픈 가족을 돌보며 병의원에 동행하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의료 현장에서 발굴될 수 있고, 그 가족에게 필요한 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지원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청년미래센터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족돌봄청(소)년에게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픈 가족을 위한 의료 및 일상돌봄서비스 연계, 교육장학금, 금융, 주거, 법률, 일자리 등 상황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통해 은둔 정도를 파악하고, 심리·정서 회복 및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다수의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350병상 규모의 첨단 재활전문 요양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입원 재활 외에도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파킨슨재활 및 외래재활센터 운영을 통해 젊은 청년과 운동선수 대상 스포츠재활, 수술 후 재활, 근골격계 정형 도수 등 차별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은 최신 의료 장비를 기반으로 척추 허리디스크 비수술치료, 줄기세포 재생치료 등 근본적인 통증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환자 개별 맞춤형 신경계 및 재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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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취재본부장이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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