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얼빈=특별취재팀 이강문 기자] 중국 흑룡강성이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흑룡강성 무역촉진회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34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기간 중 ‘외자기업 용강행(走進龍江)’ 행사가 성대히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국제상회 외자기업업무위원회와 흑룡강성 무역촉진회가 공동 주관하며, ‘개방과 새로운 기회 공유, 함께 미래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고급 제조, 농산물 심층 가공, 빙설 경제, 문화 관광, 바이오 경제 등 흑룡강성의 핵심 산업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흑룡강성의 일류 비즈니스 환경과 산업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외국 자본 기업과 지역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산업 체인의 상하류 융합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수 국가에서 40여 개의 외국 자본 기업과 국제 상회가 참가 의사를 밝히며, 고급 제조, 바이오 의료, 금융 서비스, 문화 관광,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자 기업 정부·기업 교류회’도 특별히 마련된다. 흑룡강성 정부 관계자와 외자 기업 대표들이 직접 소통하고, 투자 관련 질의응답과 정책 안내, 기업 맞춤형 지원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567 현대화 산업 체계’를 기반으로 ‘스마트 농기계 및 친환경 식품’, ‘빙설 경제와 문화 관광’, ‘바이오 경제’ 등 다양한 분야별 협상 라운드가 열리며, 정확한 자원 매칭과 산업 협력 심화를 꾀할 계획이다.
흑룡강성 무역촉진회 관계자는 “흑룡강성은 대외 개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실질적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용강에 투자하는 기업들과 함께 미래의 발전 기회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