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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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34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하얼빈에서 개최된다. 이는 흑룡강성이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최고 수준, 최대 규모, 가장 넓은 영향력을 가진 국제경제무역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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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회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 

 

하이라이트 1: 38개 국가 및 지역 참가, '국제적 풍모' 더욱 풍성  


이번 상담회에는 38개 국가와 지역의 1500여개의 기업이 참가신청을 해왔으며 태국과 몽골이 공동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상담회 사상 처음으로 '복수 주빈국' 제도를 도입하고 국제 및 홍콩·마카오·대만 소비 전시구는 실외 전시장으로 처음 이동한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정부 및 기업 대표단이 다채로운 전시를 펼칠 예정이며 태국의 각종 우수한 제품과 인증 프로젝트, 태국 레스토랑, 식품 등이 전시된다. 현장에서는 무료 시식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이라이트 2: 68.3만㎡ 역대 최대 전시 면적  

이번 상담회 전시 총면적은 68.3만㎡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다.


하이라이트 3: 6개 분회장, 역대 최다  

하얼빈 국제전시센터 본회장과 희룡대시장, 중러 농산물 거래센터, 서성홍장, 홍기가구성, 국윤가구인테리어성,대흑하도상업무역성 등 6개 분회장이 운영된다. 분회장 수는 역대 최대다. 


하이라이트 4: 100여개 첨단기업 참여, '혁신'으로 나아가다  

중국항공발전그룹, 중국석유, 화웨이(华为) 등 국내 유명기업 20여곳이 독립 전시관을 설치하며 전시 규모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다. 연합비행기, 혜달테크놀로지 등 100여개의 첨단기업이 참가해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이 중 국가 첨단기술 기업, 중견 중소기업, 제조업 단일 분야 챔피언 기업 등이 포함된다. 무인운전, 상용위성,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기술 제품 전시율이 15%에 달하며 저공경제·라이브커머스 등 신사업 모델 제품은 전체 전시의 17%를 차지한다.


하이라이트 5: 3,000여명 전문 구매사단 참여  

러시아 및 동북아 국가, 중국 내 화동 지역 구매단이 예비 등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식품 포장, 홈퍼니싱 소재, 문화 관광 등 분야 구매단이 선두를 달린다.


하이라이트 6: 100여개 소비 촉진 프로그램  

중국국제무역촉진회(CCPIT)의 '외자기업 흑룡강 투어', 러시아 수출센터의 '러시아 푸드 페스티벌', 중러 문화예술 공연 등이 열린다. 틱톡·콰이서우·소홍서 등 플랫폼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흑룡강 명품' 홍보에 나서며 전성에서 '구제품 교체' 소비쿠폰 행사를 진행해 소비 열기를 고조시킨다.  


하이라이트 7: 90%+ 친환경 전시 설계  

친환경 소재와 에너지 절약 설비를 중점 활용해 전시장 그린 디자인 비율이 90% 이상 달성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8: 39개 부처 총력 지원  

법률 자문, 지식재권 보호, 검역 서비스 등 종합 서비스 카운터를 운영하며, 위조·저품질 제품 단속을 강화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다.


따뜻한 환대로 방문객을 맞이할 흑룡강 사람들과 함께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풍성한 무대에서 협력의 다리를 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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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수치로 보는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8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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