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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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의회 노연우 의원, 선거운동 중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호
  • “정치의 본질이 사람을 살리는 예술” 실감케 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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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연우 동대문구 구의원이 선거 운동을 하던 중 골목에서 쓰러진 한 어르신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서정배 동대문구 의용소장대장 제공

 

[대한기자신문 이병석 기자] 선거운동이 한창인 어느 날, 숨 가쁜 유세 현장과는 떨어진 한적한 골목길에서 꺼져가던 소중한 생명이 지역 의원의 기지로 다시금 힘찬 박동을 되찾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 운동원이자 동대문구의회 의원인 노연우 의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 민병두 전 국회의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이 소식은 정치의 본질이 '사람을 살리는 예술'이라는 말을 실감케 한다.

 

민 전 의원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원 출신인 노연우 의원은 유세 도중 쓰러진 어르신을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숙련된 솜씨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긴박한 순간에도 침착하게 구조 활동을 펼친 노 의원은 도착한 119구급대에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하며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 의원들이 단순히 정책이나 법안만을 다루는 것을 넘어, 우리 이웃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맞닥뜨릴 때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이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민 전 의원 역시 "이 참에 모든 선거운동원이 잠깐 시간을 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것도 좋겠다"고 제안하며,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대비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답십리2동과 장안1·2동을 지역구로 하는 노연우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동대문구의회에 입성했다.

 

구의원에 당선된 이후 민주당 동대문() 지역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구호는 평소 주민들의 작은 어려움도 외면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해 온 노 의원의 진심 어린 태도가 빛을 발한 순간이라 할 수 있다.

 

골목길에서 펼쳐진 노연우 의원의 의로운 행동은 지역 정치인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역량과 따뜻한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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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연우 동대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제공

 

주민 곁에서 늘 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때로는 전문가로서, 때로는 이웃으로서 도움을 주는 지역 의원의 역할이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이번 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노연우 의원과 같은 지역 일꾼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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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선거운동원...골목길 쓰러진 노인 구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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