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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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 '신중국과 시진평 리더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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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호남취재본부 이준기자]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13일 오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한중문화관에서 '신중국과 시진핑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중국의 현대 정치 체제와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에 대한 국내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국 간 교류를 심화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강연에서 "중국의 변화는 단순히 경제적 성장에만 그치지 않고, 정치와 문화 전반에 걸친 구조적 전환을 수반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새롭게 정립하고 실천하려는 강한 추진력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핵심 정책인 '중국몽(中國夢)', '공동부유', '일대일로(一帶一路)'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중국의 변화된 대내외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중국의 전략 변화가 미중 관계 등 국제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이에 따른 한중 관계의 현주소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시진핑 리더십,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등 중국 정치 리더십 관련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이창호 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도 전문적인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조경순 중국어 마을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중국 현대 정치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한중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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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한중 관계 재조명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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