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참여,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 심층 탐구...혁신적 실천 방안 모색
- 베이징대학교 마르크스주의대학원 부학장 리우 원예(劉文野) 교수, 베이징 우편통신대학 장 타이허(張態和) 교수, 중국인민대학교 충양금융연구소 국제부 쉬 톈치(徐天地) 부소장, 허베이 사범대학 왕 위핑(王玉平) 교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위원장, 칭다오 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생 시 샤오룽(西書龍), 국가 역사교육 연구소 펑 웨이(彭衛) 부원장 등이 참여하여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 및 허베이성의 실천적 의의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허베이 미술 아카데미(Hebei Institute of Fine Arts)에서 개최된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적 혁신과 실천적 확장' 심포지엄 안내 포스터-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적 혁신과 실천적 확장' 심포지엄에 발언한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대한기자신문 이준 기자] 2025년 5월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인류 공동의 운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중국 허베이성에서 펼쳐졌다.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허베이 미술 아카데미(Hebei Institute of Fine Arts)에서 개최된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적 혁신과 실천적 확장' 심포지엄은 중국 전역의 석학들이 모여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시진핑 주석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속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혁신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역사교육 연구소, 허베이성 과학사회주의회, 허베이 미술 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베이징대학교, 중국인민대학교, 베이징외국어대학교 등 전국 37개 이상의 대학, 당학교, 연구기관에서 온 전문가, 학자, 교수들이 참여하여 학문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이론적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한국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대표단(이창호 위원장 포함)도 참석하여 국제적인 논의의 장에 기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높은 수준의 논의와 광범위한 참여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시진핑 사상과 주요 외교 행사 연설에서 직접 발췌한 핵심 주제를 심도 있게 연구했으며, 마르크스주의 과학 이론과의 연관성, 세계사적 발전 단계로서의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의 필연성, 그리고 세계 질서 변화 속에서 중국이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발표자로는 베이징대학교 마르크스주의대학원 부학장 리우 원예(劉文野) 교수, 베이징 우편통신대학 장 타이허(張態和) 교수, 중국인민대학교 충양금융연구소 국제부 쉬 톈치(徐天地) 부소장, 허베이 사범대학 왕 위핑(王玉平) 교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위원장, 칭다오 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생 시 샤오룽(西書龍), 국가 역사교육 연구소 펑 웨이(彭衛) 부원장 등이 참여하여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 및 허베이성의 실천적 의의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을 통해 참가자들은 인류 운명 공동체 개념이 역사 발전의 일반적 추세에 부합하며 세계 대다수 국가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는 중국이 국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평화와 협력 속에서 발전을 위한 좋은 전략적 기회를 얻게 해준다고 분석했다.
이번 행사는 허베이 미술 아카데미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아카데미는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거의 100명에 달하는 지원 인력을 투입하며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과 아카데미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허베이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결과는 참가 기관들의 추가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에 대한 연구를 전국적으로 심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 주제에 대한 연구와 탐구를 이어가며, 이론 체계와 실천 메커니즘 개선을 위한 고품질 논문과 실현 가능한 제안을 제공하고 중국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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