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문학행사는 유배문학관이 있는 유배의 섬 남해의 유배문학역사와 유배문학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해 출신 '남해유배문학연구'의 저자 문학평론가 권대근 교수가 주도해서 하는 연례행사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데, 좌장은 수필가 겸 평론가 김정애 박사가 맡고, 발제는 문학평론가 권대근 교수가 한다. 지명토론자로는 최순덕 수필가, 최혜영 쳥론가, 김미숙 평론가, 남현설 수필가가 나서게 된다.
[대한기자신문=권대근 대기자] 유네스코부산 선정 우수잡지, 부산문화재단 우수예술지원사업 22, 23, 25년 연속 선정된 계간 에세이문예사(대표 권대근)가 주최하고, 다스림부산(회장 김정애)이 주관하는 2025년 남해유배문학토크콘서트에 송명화 박사가 초대작가로 나선다. 남해유배문학토크콘서트는 작년 바람흔적미술관에서, 올해는 남해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 문학행사는 유배문학관이 있는 유배의 섬 남해의 유배문학역사와 유배문학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해 출신 <남해유배문학연구>의 저자 문학평론가 권대근 교수가 주도해서 하는 연례행사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데, 좌장은 김정애 평론가가 맡고, 발제는 권대근 교수가 한다. 지명토론자로는 최순덕 수필가, 최혜영 쳥론가, 김미숙 평론가, 남현설 수필가가 나서게 된다.
▼ 초대작가 송명화
에세이문예 창간시부터 지금까지 20년간 주간을 맡아오면서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원, 평생교육원에서 수필창작론 강의를 하고 있는 송명화 수필가는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에세이문예에 평론가로 등단하여 수필과 평론을 쓰면서 인지도를 넓혀왔다. 저서로는 수필집 '순장소녀',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 등 5권, 이론서 ‘본격수필 창작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제1회 김만중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자이고, 한국에세이평론상, 풀꽃수필문학상, 부산펜문학상, 부산수필문학상, 연암박지원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기자신문에 본격수필을 연재하고 있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17년에 세종도서 문학나눔, 24년에는 아르코 창작지원금(발간지원) 1,000만원 수혜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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