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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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추가 부과했던 대중 관세를 기존 145%에서 30%로 대폭 인하했고, 중국 역시 자국의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미중 간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국 정상이 직접 소통에 나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5(현지시간) “시진핑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하며, “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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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은 이번 통화에 대해 잉웨'(應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상대방의 요청에 응해 약속을 잡았다는 의미로,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였음을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두 정상이 이번 주 내로 통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 또한 지난달 30중국이 미중 무역 합의를 위반했다며 시 주석과의 대화를 예고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성사된 이번 통화는 양국 간 무역 협상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지난달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회담 이후,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추가 부과했던 대중 관세를 기존 145%에서 30%로 대폭 인하했고, 중국 역시 자국의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이 조치는 90일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중국은 미국에 대해 취해온 비관세 장벽 역시 일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번 통화는 이러한 합의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향후 협상 구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정상 간 외교적 시그널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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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진핑-트럼프 통화… 신화통신 “트럼프 요청에 따라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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