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 추경, 3특검 조속 실시 등 공약 제시... '강성' 이미지 일축하며 '협치 경험' 강조
사진: 서영교국회의원/대한기자신문
[대한기자신문 이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서영교 의원이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정부 아래 첫 여당 원내대표로서 정부의 성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 중심의 단결을 통한 정부의 빠르고 안정적인 운영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권력형 비리 의혹 규명을 위한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의 조속한 실시 △국민을 위한 입법·정책 추진을 위한 야당과의 협치 등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입법·정책·예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여당 원내대표로서 국민, 당원,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며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권리당원 투표가 20% 반영되는 만큼, 서 의원은 최고위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상임위원장 경험을 내세워 민생 과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강성 의원' 이미지로 인한 야당과의 협치 어려움에 대한 우려에 대해 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불의에만 단호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그간 충분히 소통했고 여순특별법 등 야당을 설득해 만장일치로 법을 통과시킨 경험도 다수 있다"며 자신의 협치 능력을 강조했다.

사진: 서영교 국회의원(서영교FB)/대한기자신문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 원내수석부대표와 행안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야 협치를 통해 16개 상임위 중 가장 많은 법안을 통과시킨 경험을 언급하며, "국민께 인정받는 국회가 되도록 야당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등록은 어제(6일) 마감되었으며, 서영교 의원과 3선인 김병기 의원이 등록을 마치면서 양자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13일 선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