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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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분 투자로 뇌를 깨우는 습관!"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건강리포트] 과학자들은 인체 노화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이 '뇌의 위축'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초기 증상으로는 혀의 경직과 표정의 무표화(무표정해짐)가 관찰된다고 여겼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1분만 혀를 움직여보세요. 입안에서 혀를 10바퀴 돌리는 이 간단한 습관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제 혀 운동은 그냥 민간요법이 아닌, 과학이 인정한 뇌 건강 관리법이다.

 

혀를 돌리면 뇌가 깨어난다?

 

서울에 모 대학에 연구팀이 50~70대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실험했는데요, 매일 아침 혀를 돌린 사람들은 기억력 테스트 점수가 평균 27%나 향상됐다.

 

왜일까요? 혀는 뇌와 바로 연결돼 있어, 움직일 때마다 도파민(행복 호르몬)이 분비되고, 해마(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로 가는 혈류가 15%나 증가하기 때문이죠.

 

중의학에서도 예전부터 혀를 심장의 꽃이라 불러왔다. 침 분비를 늘리고 구강을 촉촉하게 유지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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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운동, 이렇게 하면 됩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침대에서 바로 실시

▪︎혀끝을 윗니 뒷부분에 댄 후, 그 자리를 중심으로

▪︎시계 방향 5바퀴 + 반 시계 방향 5바퀴 회전 (10바퀴)

▪︎목에 힘을 빼고 혀만 부드럽게 움직이기

▪︎3초 간격으로 천천히, 편안하게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2~3바퀴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효과

 

일본 교토대학교 연구에서는 혀 운동을 꾸준히 한 노인들이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41% 낮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독일에서는 이미 구강 운동이 공식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고 하니, 믿을 만하죠?

 

어느 전문가는 치매를 혀 운동만으로 100% 막을 수는 없지만, 가장 손쉬운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운동, 식단 조절과 함께 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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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신민성(64세)/ 대한기자신문DB

 

특히 운동과 함께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여가활동이나 보수가 주어지는 일거리, 봉사 및 연구 활동 등도 기억력의 쇠퇴를 막는데 도움을 줘 결국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해 봤을 때 규칙적인 운동이 두뇌 인지력을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또 우울증이나 걱정 등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밝혔다.

 

[함께 실천해요!]

치매 예방 3대 습관

아침 혀 운동 10바퀴 + 30분 산책

견과류·생선 중심의 지중해식 식단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특히 아침 혀 운동 교실을 운영 중 인 지자제도 있다. 참가자들의 인지 능력(MMSE 점수)이 평균 5점 상승했다는 놀라운 결과도 나왔다. 오늘 아침부터 바로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작지만 놀라운 뇌 건강 습관, 지금 시작하세요!

 

이 기사는 병원 또는 의료기관의 진료·치료 목적 아닌, 일반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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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건강칼럼니스트 기자 kcunews@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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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아침 혀 운동, 치매 예방의 비밀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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