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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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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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김경순 기자] 1816년 2월 로마에서 초연을 한 이후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6월 20일~21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었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벌] 에 참가하였다.

코리아쿱 오케스트라의 <세비야의 이발사>의 멋진 서곡으로 문을 열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로 손꼽히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로지나를 사랑하는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재산을 노리는 후견인 바르톨로 박사를 둘러싼 이야기다. 만능 재주꾼인 마을의 이발사 피가로의 도움으로 로지나를 얻기 위한 알마비바 백작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시대를 풍자하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빠른 전개와 경쾌한 멜로디는 물론,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재주꾼 Largo al factotum’, ‘방금 들려온 그대 음성 Una voce poco fa’와 같은 익숙한 아리아로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붙임3]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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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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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나, 알마비바 백작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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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노블아트오페라단

시놉시스

17세기 스페인 세비야, 알마비바 백작은 아름다운 로지나에게 첫눈에 반해 청혼하고 싶어 안달이지만, 로지나의 후견인인 늙고 치사한 의사 바르톨로때문에 접근조차 할 수 없다. 더구나 백작은 로지나가 자기 신분을 보고 사랑을 결심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백작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사람은 백작의 오랜 친구이자 전속 이발사 피가로다. 만능 재주꾼 피가로의 아리아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재주꾼 Largo al factotum' 은 그가 얼마나 유쾌하고 능력 있는 인물인지를 잘 표현한 곡이다. 한편 로지나의 후견인 바르톨로는 로지나가 유산으로 받은 돈이 탐나 노골적으로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 한다. 백작의 구원 요청을 받은 피가로는 백작에게 린도로라는 대학생으로 변장하라는 꾀를 내고 로지나를 만나 어떤 젊은 대학생이 당신을 몹시 사모하니 한 번 만나 보라고 권한다. 로지나는 먼발치에서 그 대학생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지만 바르톨로 때문에 데이트는 수포로 돌아간다. 피가로는 백작에게 이번엔 술 취한 군인으로 변장해 로지나에게 접근해 보라고 하지만 바르톨로 영감의 완강한 제지로 로지나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고 쫓겨난다. 백작은 포기하지 않고 알폰소라는 음악 교사로 변장해 로지나의 집을 방문한다. 로지나는 지난번에 본 대학생이 음악 선생으로 변장한 것을 눈치채고는 내심 무척 반가워한다. 알폰소와 로지나 두 사람은 야반도주를 결심하지만 이를 엿들은 바르톨로가 그날 밤 당장 로지나와 결혼하기로 마음먹고, 린도로가 알마비바 백작에게 당신을 넘기려 했다고 로지나를 속여 결혼 승낙을 받아낸다. 하지만 피가로의 지혜로 오해를 풀고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는 결혼에 성공한다.

 

이번 작품을 제작한 노블아트오페라단 원작의 가치를 살려 초연 당시 시대와 배경, 의상을 전제로 하지만 현대의 관객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석하여 지금 우리의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낸,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2007년 창단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다양한 공연 형식을 도입하여 대중에게 보다 즐겁고 친숙한 오페라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관객 친화적 콘서트를 기획, 공연하고 있다. 제작진에는 예술총감독 신선섭을 필두로 섬세한 대본 분석으로 인정받는 연출가 김숙영, 유럽과 한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휘자 권민석, 전문 오페라코치 김보미가 참여한다. 국내외로 사랑 받고 있는 유수의 성악가와 풍부한 소리와 차별화된 음악성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오페라단,오케스트라 등의 클래식 전문 단체들과 오페라 및 콘서트 무대에서 품격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는 클래식 전문 합창단인 위너오페라합창단와 높은 연주력으로 오페라 <라보엠>,<가면무도회>,국립오페라 <루살카> 등 오페라와 유니버설발레단<오네긴>,국립현대무용단 <쓰리볼레로>등 특히 오페라와 발레 공연에서 높은 연주력을 과시하고 있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기대를 모았다.


<세비야의 이발사>를 통해 관객이 부담 없이 웃고 즐기며 오페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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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우리의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낸 풍자 코미디의 끝판왕!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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