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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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서 건져낸 자연의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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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뚱어/대한기자신문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장뚱어, 어떤 생선일까?

 

장뚱어는 우리에겐 조금 낯설 수 있지만, 중국과 동남아에서는 오래전부터 건강식으로 즐겨온 물고기입니다.

중의학 고전인 본초강목에 따르면, 장뚱어는 "달고 성질은 평하며, 신장과 방광 기능을 돕고 부종을 줄인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여름철, 습기가 많은 계절에 기력 회복에 좋고, 소화기 기능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산모의 회복 음식으로도 활용될 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체내 열과 냉기를 조절해주는 보양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뚱어는 기운을 북돋고 진액을 보충해주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리우 교수 (상하이 중의약대학)는 말했다.

 

과학이 뒷받침한 장뚱어의 3가지 효능

 

현대 연구에서도 장뚱어의 건강 효과는 하나둘 입증되고 있습니다.

 

▪︎관절 건강과 염증 완화에 도움

 

장뚱어에는 오메가-3와 콜라겐이 풍부해 관절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2023년 광저우 중의학연구원 연구에서는 류마티스 환자의 통증 지수가 42% 줄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신장 기능 보호

 

중의학에서는 신장이 뼈와 골수의 뿌리라고 봅니다. 장뚱어에 들어 있는 아연과 셀레늄 등 미네랄 성분이 노폐물 배출을 도와 신장 건강에 긍정적입니다.

 

▪︎ 소화기 강화 및 면역력 향상

 

장뚱어의 젤라틴 성분은 위장을 부드럽게 보호하고, 비위(脾胃)를 튼튼하게 합니다.

볶은 흑콩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습기를 줄이고,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집에서도 즐기는 장뚱어 보양 요리

 

장뚱어 삼계탕

 재료: 장뚱어 1마리, 황기, 대추, 생강

효과: 기력을 보충하고 몸이 쉽게 차가워지는 체질에 도움

방법: 손질한 장뚱어를 약재와 함께 2시간 이상 푹 끓이면 완성

 

 

초피 장뚱어 구이

 

재료: 장뚱어, 산초가루, 소금

효과: 관절통이나 냉증 완화

방법: 소금과 산초로 밑간한 후 노릇하게 구워서 섭취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장뚱어는 영양이 풍부하지만, 체질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 안에 습기가 많은 사람은 생강이나 후추 등 따뜻한 재료와 함께 섭취해야 하며,

 

임산부나 만성질환자는 복용 전 전문가 상담이 권장됩니다.

 

장뚱어, 세계가 주목하는 보건 식재료

 

세계보건기구(WHO)2022년 장뚱어를 전통의학의 잠재력 있는 자원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항염증 및 항암 효과 연구가 진행 중이며, 중국에서도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상용화가 활발합니다.

 

서울에 있는 모 대학에 이모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장뚱어는 만성 염증과 면역력 저하 같은 현대인 질환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온 작지만 강한 보약

 

장뚱어는 단지 오래된 민간 식재가 아닙니다.

중의학이 증명하고, 현대 과학이 주목하는 건강한 단백질원입니다.

 

바쁜 현대인에게도 간편한 보양식이 될 수 있는 장뚱어올여름에는 우리 식탁에도 올려보면 어떨까요?

 

글: 이강문 건강칼럼니스트

 

본 기고는 중의학 자료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 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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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건강칼럼니스트 기자 kcunews@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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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중의학의주목한 ‘장뚱어’의 놀라운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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