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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오후 2용산 대통령실을 찾은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접견. 이재명대통령FB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오후 2, 용산 대통령실을 찾은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접견했다.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장관직을 맡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과의 뜻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유 추기경은 한국 천주교회의 역할과 교황청과의 협력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며, 향후 한반도 평화 증진과 국제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 대통령은 한국 천주교회가 지난 수십 년간 인권과 평화, 정의 실현에 꾸준히 헌신해온 데 대해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 과정에서 한국 천주교회가 보여준 역할과 신앙인의 양심에 기반한 사회 참여는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유 추기경을 통해 교황 프란치스코에 대한 존경의 인사를 전하며, 가까운 시일 내 교황님을 직접 알현해 인사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한국과 교황청은 1963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문화, 인권, 교육 분야에서의 교류는 양국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고 있으며, 최근 즉위한 레오 14세 교황 또한 한국 정부와의 협력 의지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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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오후 2용산 대통령실을 찾은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접견. 이재명대통령FB

 

이 자리에서 유 추기경은 2027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약 10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 그리고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 대회를 통해 한국이 국제 종교 공동체와 더욱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유 추기경과 교황청이 오랜 시간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진전에 기울여온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거듭 전하며, 앞으로도 교황청과 함께 평화와 상생의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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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재명 대통령, 유흥식 추기경 면담… “교황청과 더 가까워진 느낌, 한반도 평화 함께 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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