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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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7(현지시간) 무역 상대국에 대한 관세 부과 유예 시한을 81일까지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기존 시한은 49일이었다.

 

백악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역 파트너들과의 협상 상황과 고위 당국자들의 권고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오는 81일부터 한국산 제품 전반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는 기존 관세 외에 추가로 부과되는 독립된 조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플랫폼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며 ·미 간 무역 관계는 그동안 상호주의에 크게 어긋나 있었다이제는 공정한 경쟁을 위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일괄 적용하겠다이는 미국 노동자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조치는 미국 내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와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한 공식 대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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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트루스소셜에 공개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알리는 서한 [트루스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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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트럼프 “8월 1일부터 한국산 전 제품에 25% 상호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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