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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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러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포럼이 제공

 

[서울=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조러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포럼이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은 조선과 러시아가 188477일 우호통상조약을 체결한 지 141년을 맞아 개최된 것으로, 양국의 역사적 관계를 돌아보고 극동·북극 개발을 중심으로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오킹그룹(나정주 회장), 러시아투데이(RT), 사할린국영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주한 러시아 대사, 러시아 정부 관계자, 학자, 기업인, 사할린동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시통역을 통해 원활한 조러소통이 이루어졌으며, 민간·학술·정책 분야 전반의 교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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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러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포럼이 제공


정세현 전 장관은 개회사에서 조러수호통상조약은 외교 지평을 넓힌 역사적 계기라고 평가했으며, 나정주 회장은 사할린 동포 초청은 역사 복원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사할린 주의 바실리 그루데브 장관과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지정학적 제약 속에서도 한러 협력의 복원 가능성을 강조하며, 에너지·조선·우주 분야 협력을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경제협력을 위한 세계평화자선재단극동북극자원개발 그룹출범이 선언됐다. 러시아 정밀기계기업 NUVEME도 첨단 베어링 기술 공동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열린 국제학술포럼에서는 러시아 연방학술원의 한국학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양국 관계의 역사와 경제협력, 청년교류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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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러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포럼이 제공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은 과거 회고에 그치지 않고, 실질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후속 사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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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조러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 기념 성료… 극동·북극 개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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