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에도 그런 ‘앨범’ 같은 부분이 있어요. 바로 마태복음 1장 1절부터 나오는 예수님의 계보, 즉 가족의 족보입니다. 처음 읽으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은 놀라운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본문: 마태복음 1장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 1장 1절)
□ 말씀을 시작하며
여러분, 혹시 졸업앨범 본 적 있나요? 학교 졸업앨범에는 여러분과 친구들, 선생님의 사진이 쭉~ 정리되어 있죠. 그 앨범을 보면, 누가 어떤 반이었는지, 누구랑 친구였는지 기억할 수 있어요.
성경에도 그런 ‘앨범’ 같은 부분이 있어요. 바로 마태복음 1장 1절부터 나오는 예수님의 계보, 즉 가족의 족보입니다. 처음 읽으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은 놀라운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사진: AI 이미지/대한기자신문
□ 예수님의 족보가 왜 중요할까요?
성경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시작해요. 이 짧은 한 문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셨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말이에요.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에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어요.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었어요. 하나님은 그에게도 “네 후손 중 한 명이 영원한 왕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죠.
이 약속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잊힌 것처럼 보였지만, 예수님이 태어나심으로써 드디어 이루어진 거예요!
□ 사람은 잊어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세요
여러분은 누군가와 약속을 해본 적 있나요? 친구와의 약속, 부모님과의 약속… 가끔은 잊어버릴 때도 있죠. 사람은 실수하고 잊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약속을 잊지 않으세요.
예수님의 족보는 바로 그 증거예요. 하나님은 수백 년이 지나도, 수천 년이 지나도,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에요.
□ 족보에 숨겨진 감동
예수님의 족보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나와요. 성경을 잘 보면…
다말: 실수도 많고, 아픈 과거도 있었던 여인이에요.
라합: 이방 여인이었고, 과거에 창녀였어요.
룻: 모압 사람, 즉 유대인이 아닌 외국 사람이었어요.
밧세바: 다윗 왕과 안 좋은 관계로 얽혔던 여인이었죠.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숨기지 않으시고, 예수님의 가족 안에 당당히 넣으셨어요.
왜일까요?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만 쓰시는 분이 아니라, 실수한 사람, 아팠던 사람, 외롭고 상처받은 사람도 귀하게 여기시는 분이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자 친구예요
예수님은 족보 속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함께하셨어요.
그분은 왕의 후손이기도 하지만,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신 분이에요.
그러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아플 때, 힘들 때, 혼자라고 느낄 때, 가장 가까이 계신 분이에요.
누구도 예외가 아니에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소중히 여기세요.
□ 말씀을 마치며
예수님의 족보는 단순한 이름들의 나열이 아닙니다.
그 속엔 하나님의 신실하심, 약속을 지키시는 사랑, 모든 사람을 품으시는 은혜가 담겨 있어요.
여러분의 이름도, 하나님은 절대로 잊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족보 끝에 있듯이,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 끝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음을 꼭 기억하세요.
사진: AI 이미지/대한기자신문
함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수님의 족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은 시간이 지나도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람은 실수하고 잊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약속을 잊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다양한 사람이 포함되어 있듯이, 저희도 어떤 모습이든 하나님 앞에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스스로 부족하고 작다고 느낄 때에도, 예수님 안에서 귀한 존재임을 믿고, 소망을 잃지 않게 도와주세요.
저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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