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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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1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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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마가복음은 다른 복음서들과 달리 장황한 족보나 탄생 이야기가 없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왕권을, 누가는 인성을, 요한은 영원한 말씀의 신비를 드러내지만, 마가는 단도직입적으로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복음의 시작은 언제였습니까? 복음은 2000년 전 베들레헴에서만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새롭게 시작됩니다.

 

 

 

본론

 

1. 복음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마가는 예수님의 이름과 신분을 단 한 절에 모두 담습니다.

 

예수 : 역사 속에서 실제로 걸으신 한 사람의 이름입니다.

그리스도 : 기름 부음을 받은 자, 메시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 단순한 선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복음은 좋은 소식이지만, 그 중심에는 사건이 아니라 인물이 있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철학이나 교훈이 아니라, 한 분 예수 그리스도 자체이십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2. 복음은 나와 무관하지 않다

 

마가는 "복음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끝난 과거 사건이 아니라 시작이며,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는 그 순간, 내 인생의 복음도 시작됩니다.

 

과거에 실패로 무너졌더라도, 복음은 새로운 출발선이 됩니다.

복음은 내 죄와 상처를 덮어 주는 새 이야기의 첫 장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는 갈릴리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마태는 세리에서 복음 전하는 제자로 변했습니다. 복음은 우리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새롭게 바꿉니다.

 

3. 복음은 삶 속에서 전해져야 한다

 

마가복음의 첫 장면은 요한이 광야에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는 모습입니다. 복음은 항상 회개와 함께 시작됩니다. 나를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결단 없이는 복음이 자리 잡을 수 없습니다.

 

또한 복음은 머릿속 정보가 아니라, 삶의 증거로 전해져야 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이 곧 복음 전파입니다.

 

결론

 

마가복음 11절은 짧지만 강력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밝히고,

그 복음이 지금도 시작 중임을 선언하며,

나의 삶이 복음의 통로가 되어야 함을 촉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이 나의 복음의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복음이 내 마음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직장, 이웃과 나라, 열방으로 흘러가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마가복음 11절 말씀을 통해 복음의 시작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다시 고백합니다.

저희의 삶 속에서도 그 복음이 날마다 새롭게 시작되게 하옵소서.

과거의 상처와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하게 하시고, 복음으로 인해 변화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일터,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복음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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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金采媛)전문기자 kcunews@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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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강단] 복음의 시작, 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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