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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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흐름과 만남의 미학”
  •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은 이유가 있다. 어떤 이는 너를 시험하고, 어떤 이는 너를 가르치며, 어떤 이는 너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사람은 시절따라 인연따라 살아간다." 이 한마디에는 인생의 무상함과 우연한 만남이 주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며 성장한다. 때로는 운명처럼 다가온 인연이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때로는 계절이 지나듯 스쳐가는 관계도 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어떤 관계는 오래도록 남고, 어떤 인연은 잠깐의 교차로만 끝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만남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 오늘은 시절(時節)과 인연(因緣)이 만들어내는 삶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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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잔: AI이미지/대한기자신문

시절(時節), 인생의 계절을 따라 흐르는 우리

 

청춘의 뜨거운 만남, 우정과 첫사랑은 젊은 시절의 인연은 대부분 열정적이고 순수하다. 학교, 동아리, 아르바이트 등에서 만난 친구들은 한때 삶의 전부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서로의 길이 달라지면, 자연스레 멀어지는 관계도 생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우정도 때로는 계절을 타고 사라진다." 하지만 그 순간의 추억은 평생 마음속에 남아, 때때로 따뜻한 위로가 된다.

 

중년의 현실적인 관계, 동료와 가족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또 다른 색깔을 띤다. 직장 동료, 결혼으로 생긴 새로운 가족, 자녀의 친구 부모 등이 그렇다. 이 시기의 인연은 실용적이면서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인연의 무게를 느낀다." 책임과 의무가 따르지만, 그만큼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관계들이다.

 

노년의 담담한 만남, 이웃과 후배로는 나이가 들면 인연은 더욱 담백해진다. 오랜 친구들은 하나둘 떠나가고, 새로운 이웃이나 취미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과 소소한 정을 나누게 된다.

 

게다가 "늦게 만난 인연도 때로는 오래 간다." 노년의 관계는 서로를 편안하게 해주는 위로가 된다.

 

인연(因緣),운명처럼 다가오는 사람들...

 

운명적인 만남, 삶의 전환점이 되는 사람은 누구에게는 한 사람이 인생 전체를 바꿔놓는 경우가 있다. 가르침을 주는 스승, 사랑을 깨우친 연인, 새로운 길을 열어준 직장 상사 등이 그렇다.

 

"한 사람이 내 인생의 지도를 바꿔놓을 때가 있다." 그런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우리가 스쳐가는 인연,잠깐이지만 의미 있는 만남도 여행 중 만난 낯선 이, 카페에서 우연히 나눈 대화, 병원에서 위로를 건네준 옆 침상의 환자이런 관계들은 짧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중 일부는 하루만에 끝난다." 스쳐가는 인연도 마음에 깊은 흔적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끝나지 않는 인연, 가족과 오랜 친구는 혈육이나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관계다.

 

"가족은 인연이 아니라 운명이다." 오랜 친구는 마치 "시간을 견디는 약속"과 같다.

 

시절과 인연을 대하는 지혜

 

떠나는 인연을 붙잡지 말 것, 모든 관계가 영원하지는 않다. 때로는 자연스럽게 끝나는 것이 맞는 경우도 있다. "헤어짐도 인연의 일부다." 과거에 집착하기보다, 현재의 관계를 소중히 하라.

 

새로운 만남을 두려워하지 말 것,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람을 만드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은 늘 새로운 만남으로 채워진다. "인연은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취미 모임, 여행, 봉사 활동 등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말자.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할 것, 누군가와의 만남은 선물이다.... 작은 인연이라도 소중히 여기면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우리는 시절을 따라 흘러가고, 인연을 따라 성장한다. 어떤 만남은 짧고, 어떤 관계는 길다. 그러나 모두가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을 채워준다.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은 이유가 있다. 어떤 이는 너를 시험하고, 어떤 이는 너를 가르치며, 어떤 이는 너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대한기자신문 독자 여러분도 오늘, 지금 이순간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시길 바란다. 시절이 흘러도, 인연이 변해도, 그 안에서 찾은 의미는 영원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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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건강칼럼니스트 기자 kcunews@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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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지나간 인연도, 현재의 관계도 모두 감사함으로 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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