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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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을 찾은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겹치는 해로, 그 상징성은 더욱 큽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3박 6일간의 일본과 미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연쇄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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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통령실

 

첫 일정으로 재일 동포 간담회를 열어 이국에서 정체성을 지켜온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와 국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수소·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협력, 인구 구조 변화와 지방 발전, 농업 재해 대응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당국 간 협의체 신설, 워킹홀리데이 확대 등 인적 교류 활성화에도 합의했습니다.


또한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노다 요시히코 대표 등 일본 정치 지도자들을 만나 미래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의원외교의 중요성에도 공감하며 의회 차원의 소통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마당을 같이 쓰는 동반자입니다. 양국이 폭넓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때 공동의 이익이 커집니다. 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다가올 10년, 나아가 100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은 일본과 신뢰 속에 평화·상생·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우리의 발걸음은 양국의 미래를 밝히고, 동북아 안정과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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