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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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김채원기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한강은 유난히 고요한 풍경을 드러내고 있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물결은 잔잔히 흐르고, 강변 산책로에는 여유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한강을 찾은 이들은 저마다 사진을 남기며 계절의 변화를 기록하고,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젊은이들의 얼굴에는 땀방울 대신 선선한 바람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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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뜰에 있는 조형물/대한기자신문

 

서울시는 가을철 한강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뚝섬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주말마다 버스킹 공연과 작은 플리마켓이 열려 도심 속 여유를 선사한다. 또 한강 조망권을 살린 수상택시와 유람선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한강이 서울을 대표하는 가을 관광지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전문가들은 “한강은 단순한 수변 공간을 넘어 시민의 휴식과 문화 활동을 품는 도시 생태계”라며, 가을철 한강의 잔잔함이 주는 치유 효과를 강조했다. 실제로 한강공원 방문객 수는 9월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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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으로 물든 한강은 오늘도 묵묵히 흐르며, 서울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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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金采媛)전문기자 kcunews@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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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가을 한강은 잔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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