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0(수)
  • 전체메뉴보기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칼럼니스트] 인류의 역사는 끊임없는 도전과 경쟁의 기록이다. 산업화, 정보화, 그리고 오늘날의 인공지능(AI)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많은 성취와 더 큰 부를 좇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고백하는 사실이 있다. 


재물이나 권력, 명예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평화를 잃으면 삶은 공허해지고, 결국 진정한 성공이라 부를 수 없다는 것이다.


성경의 지혜서는 이를 일찍이 일깨워 준다.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라”(잠언 14:30)라는 메세지로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가르친다. 


많은 철학자와 성현들 또 마음을 다스리는 길이 곧 행복의 근원이며, 삶의 궁극적 성공이라고 강조해 왔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마음의 평화를 지키고, 그것을 최고의 성공으로 삼을 수 있을까.

 

KakaoTalk_20250829_060100695.png

첫째, 마음의 평화는 전적인 자기 수용에서 출발한다.


현대인들은 끝없는 호상 비교 속에 산다. 남의 성공은 나의 초조가 되고, 타인의 성취는 곧 나의 미흡함을 상기시킨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 결코 평안은 찾아오지 않는다. “나는 나로서 충분하다”는 스스로의 자각, 그리고 자신의 삶을 긍정하는 태도가 평안의 씨앗이다. 


이러한 내적 안정은 외부 환경이 어떠하든 흔들리지 않는 위대한 힘을 제공한다.


둘째, 마음의 평화는 타인과의 호상관계에서 자라난다.


갈등과 분열이 만연한 사회일수록 마음의 평화를 누리기는 어렵다. 용서와 화해는 단순히 상대방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나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길이다. 


또 한편으로 대한기자신문이 지향해 온 ‘화해와 상생의 가치’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그 빛을 발한다. 


진정한 성공은 나 혼자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인류운명공동체' 속에서 평화를 나누는 데 있다.


셋째, 마음의 평화는 초월적 가치와 연결될 때 완성된다.


삶속에서 위대한 성공은 늘 불안할 수 있다. 그러나 신뢰의 기반에 뿌리 내린 평화는 어떤 풍파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가 호상 올바른 관계에서 비롯되는 내적 평화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힘을 제공한다. 


게다가 '명상의 순간'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내면을 치유하고 평화를 회복하는 통로이다.


오늘날 사회는 여전히 ‘성공’의 잣대를 '경제적 부'와 '사회적 지위'에 두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상대방이 평가하는 외적 조건이 아니라, 내가 누리는 '내적 평화'에 있다. 


세계적인 부호였던 많은 인물들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평안을 잃은 채 살았다”라고 고백했던 사실은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마음의 평화야말로 최고의 성공이라는 가치는 우리 각자의 일상 속에서 실천될 수 있다. 


KakaoTalk_20250829_060100695_01.png

 

욕망을 절제하고, 매일 감사의 습관을 갖고, 갈등을 화해로 이끌며, 초월적 가치와 동서고금 누구나 연결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외적 성취가 부족하더라도 그 삶의 중심을 잃지 않고, 진정한 행복을 지금 맛본다.


대한기자신문 독자들에게 오늘 다시 한번 권하고 싶다. 


눈 앞의 성취에 쫓기며 마음을 잃어버리지 말자. 진정한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과 실천을 통해 길러지는 삶의 열매이다. 


그 열매를 맺는 사람은 세상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이미 최고의 성공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후원카드.png

이강문건강칼럼니스트 기자 kcunews@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한기자신문] 65세 후, 마음의 평화가 최고 성공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