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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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 “내가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애굽기 15장 26절)

[대한기자신문] 인류 역사는 고난과 질병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질병과 싸우며 생명을 지켜왔고, 현대에 이르러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많은 질병이 정복되었다.

 

여전히 우리는 암, 희귀질환, 전염병, 정신적 고통 등 새로운 형태의 도전을 마주한다. 팬데믹이 보여주었듯이 질병은 국경을 넘어 인류 전체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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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러한 질병 앞에서 우리는 어디에서 희망을 발견해야 하는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성경은 내가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애굽기 1526)라고 말씀한다. 이 구절은 단순히 육체적 치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혼과 정신, 그리고 공동체 전체를 치유하는 근원이다. 인간의 한계로는 모든 질병을 해결할 수 없지만, 믿음을 통해 우리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는다.

 

믿음은 단순한 심리적 위안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바꾸고 절망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바라보게 하는 영적 힘이다.

 

실제로 신앙 공동체는 질병과 싸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힘이 되어왔다. 교회는 병자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며 치유의 통로가 된다.

 

의료진 역시 그들의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자라 할 수 있다. 치료와 돌봄의 과정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스며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은 단순히 병의 호전을 넘어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단지 개인의 건강 회복을 넘어, 인류 전체를 향한 자유의 선언이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병든 자를 고치시고, 소외된 자를 품으신 사역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질병은 육체를 넘어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그 벽을 허물고 모두를 자유롭게 한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질병의 고통을 넘어, 서로를 돌보며 연대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세울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질병의 문제를 바라볼 때, 인간의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삶을 성찰해야 한다.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는 새로운 전염병의 원인이 되었다.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창조 세계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뿐 아니라 피조물 전체를 향한다. 우리가 그 사랑을 따를 때 비로소 인류는 질병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믿음의 눈으로 현실을 바라보는 일이다. 병든 육신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때로는 완전한 치유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더 큰 자유일 수 있다.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평안은 질병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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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과학과 의학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것만으로는 결코 완전한 자유를 얻을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인류는 질병의 굴레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경험한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들은 끊임없이 사랑을 실천하고, 기도와 섬김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다. 이 사랑이야말로 인류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길이며,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유일한 희망이다.

 

우리 모두가 이 사랑 안에 거하며,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자유를 누리는 공동체를 세워가야 할 것이다.

김채원(金采媛)전문기자 kcunews@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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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강단]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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