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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집념의 불꽃

 

김연아 사진.jpg

이창호(65)

 

 

위대함은

화려한 무대 위의 횟수가 아니다.

 

한 번의 쓰러짐에도

다시 일어서는 발걸음,

그 길 위에 피어나는 집념의 불꽃이다.

 

비바람 몰아쳐도

그 불은 꺼지지 않고,

어둠이 깊어질수록

더 환히 타오른다.

 

위대함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지금 이 순간,

포기를 모르는 마음 속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해설

 

이 시는 "위대함은 횟수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집념에서 태어난다"는 메시지를 서정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위대한 성취를 얼마나 많이 이뤘는가라는 횟수나 기록으로 평가하지만, 진정한 위대함은 수치가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에서 비롯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이 시는 쓰러짐에도 다시 일어서는 발걸음을 통해 집념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비바람과 어둠이라는 역경의 이미지로 인간이 직면하는 고난을 형상화했습니다.

 

그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꽃을 통해 집념이야말로 희망을 밝히는 원천임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연은 위대함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 포기하지 않는 마음 속에서 시작된다는 긍정적 메시지로 독자의 삶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사진캡처 : 김연아 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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