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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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곳곳의 물류 현장은 밤낮없이 분주하다. 


특히 지역 택배 기사들은 하루 운송 물량이 평소보다 200개, 또 300개 이상의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 


늘어난 물량 속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의 헌신이 연휴의 풍성함을 지탱한다.


한 택배 기사는 “명절 전후로는 하루 평균 14시간 이상 운전과 분류 작업을 이어가지만, 고객들이 제때 물건을 받아 기뻐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물류업계는 명절 기간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임시 인력과 추가 차량을 투입하고, 기사들의 휴식 공간과 식사를 지원하며 근로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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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역시 배송 지연이나 늦은 시간 방문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에게 전달되는 선물과 생필품의 뒷면에는 수많은 택배 종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다. 


이들의 헌신 덕분에 국민들은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다. 사회 전반이 이러한 노고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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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추석맞이 폭증한 택배 물량… 묵묵히 땀 흘린 이들의 헌신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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