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감성을 지닌 가수 고나은이 KBS의 대표 장수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무대’에 지난 29일 전격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고나은은 이날 무대에서 “노란셔츠 사나이”를 불러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불러내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나은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KBS ‘가요무대’에 서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전통 가요의 멋과 진솔한 감성을 담아 대중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나은은 최근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을 통해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으며, 특히 진정성 있는 무대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폭넓은 팬층을 형성해왔다.
그녀가 공연마다 들려준 깊이 있는 가창력과 따스한 무대 매너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가요무대’ 출연은 전통 가요의 정서를 현대적 감각과 어우러지게 표현하며, 세대 간 음악의 다리를 놓은 무대로 평가된다. 프로그램 제작진도 “고나은의 무대는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전했다.
고나은은 이번 방송 출연을 계기로 전국 각지의 콘서트 준비에 본격 돌입했으며, 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미 부산 자갈치 축제, 남원 월광 포차 축제, 이천 도자기 축제 등 각 지역 대표 축제의 무대에서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팬들은 “내년에는 더 많은 무대에서 고나은을 만나고 싶다”는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가요무대’ 출연은 고나은의 음악적 여정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으며, 그녀의 노래가 전하는 진솔한 감동이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한중연합일보'에도 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