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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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대근 집행위원은 88년 '동양문학'으로 등단 후 '경북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중앙일보' 신춘문예 수필이 당선된 바 있다. 수필가 문학평론가 번역문학가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 낸 신유물론적 시창작법, '행위하는 사물 감응하는 사건' 등 27권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동방의 등불' 등 영문번역집 6권도 발간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수필창작론, 부산교육대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론, 정독도서관에서 문예창작론, 에세이문예 부설 문예대학에서 문학평론을 가르치고 있다

[대한기자신문] 대신대학원대학교 권대근 교수(수필가, 문학평론가)가 사)국제pen한국본부로부터 오는 1014일부터 17일까지 34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켐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여의도 켄싱턴호텔 등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다. 부산PEN에서는 송명화 회장을 비롯한 김월강 수석부회장, 이도연 부회장, 최혜영 사무국장, 박경애 감사 장한라 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 대회에는 국내외 한글문학인 3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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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근 집행위원은 88<동양문학>으로 등단 후 <경북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중앙일보> 신춘문예 수필이 당선된 바 있다. 수필가 문학평론가 번역문학가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 낸 신유물론적 시창작법, <행위하는 사물 감응하는 사건> 27권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동방의 등불> 등 영문번역집 6권도 발간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수필창작론, 부산교육대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론, 정독도서관에서 문예창작론, 에세이문예 부설 문예대학에서 문학평론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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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글작가대회는 지난 2015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어 왔다. 국제pen한국본부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글교육, 한글예술, 한글산업’ ‘한국문학 다양성 탐색’ ‘한국문학 세계화의 길과 방향성을 주제로 담론이 펼쳐진다. K-컬쳐의 세계적 확산 속에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다양한 인사들이 연사로 초청됐다.

 

최근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차인표 배우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그가 쓴 소설들은 영국 옥스퍼드대와 튀르키예 이스탐불대 등에서 교재로 채택됐다. 미국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도 발제자로 나선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홍신 소설가와 문체부장관을 지낸 도종환 시인은 기조강연을 한다. 한글학자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의 강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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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4일 열리는 개회식은 대회 집행위원장인 김종회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심상옥 이사장이 대회사를, 김 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맡았고,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과 강형철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등이 축사를 한다. 시인으로도 활동하는 정태춘 가수가 축가를 부르고,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축하연주를 펼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문학기행 전문가인 김경식 총장의 진행과 해설로 덕수궁, 정동기행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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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권대근 교수 제11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집행위원으로 선임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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