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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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 한중 민간 외교의 가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세계황칠명인으로 알려진 구영국 박사에게 자신의 집필 저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에이펙(APEC)를 앞두고, 한중 문화·산업 교류의 심화와 양국 간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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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위원장과 구영국 세계황칠명인(좌)

 

 

이 위원장은 “한중 관계는 정치·경제를 넘어 문화와 철학, 상호 신뢰의 기반 위에서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구영국 박사와 같은 장인정신이야말로 민간 외교의 진정한 동력”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서를 통해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과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한중 양국이 나아갈 협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구 박사는 한국 황칠 산업의 국제화를 선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친환경 소재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창호 위원장의 저서는 한중 상호 이해를 위한 지적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문화적 공감대 위에서 인문 산업과 학술, 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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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지난 3월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도서 전달은 한중 민간 차원의 신뢰와 우정, 공동 번영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향후, 문화·학술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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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창호 위원장, 세계황칠명인 구영국 박사에게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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